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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졸 행원도 실적 압박 심한가요??

... 조회수 : 16,133
작성일 : 2011-11-02 15:21:14

1금융권 국민, 신한, 우리, 기업, 농협, 하나,외환같은 은행은 취업 선호도 최고잖아요...

 

아까 우리은행 고졸채용 조카가 들어갔는데, 실적채우느라 스트레스라는

 

글을 봤는데요...

 

대졸 행원도 천만원이상 적금 몇개, 신용카드 몇개 이런 실적압박이 들어오나요??

 

 

주변에 농협중앙회 다니는분이 계신데, 40대...

무슨이유인지는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먼 지방으로 발령난건 봤거든요..

회사에서 자격증 요구해서 그거 따느라 또 힘들다구그러구..

 

은행들 실적압박 심한가요??

근데 왜 여자에게 좋은직장이라는 거죠??

다니시는분들 궁금해요.

 

IP : 118.33.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3:23 PM (180.229.xxx.147)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보험등 다 캠페인, 실적때문에 스트레스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9-4 가 다는 아니지요

  • 2. ..
    '11.11.2 3:24 PM (112.153.xxx.106)

    직급니 올라갈수록 실적 압박이 세지고 많아지고,,,,캠페인의 연속이에요. 그거 잘하면 승진 빠르고 못하면 한직 발령 나는거고.

  • 3. ..
    '11.11.2 3:25 PM (112.153.xxx.106)

    일단 근무환경이 좋구요. 연봉 많고 육아휴직 보장되고 일만 잘하면 차별도 덜하고 남들 보기도 좋고 그런거죠.

  • 4. 압박
    '11.11.2 3:27 PM (222.239.xxx.219)

    실적 압박이 심하죠.
    입사 후 2년 정도 적응하는 동안 무척 힘들어 하더라구요.

  • 5. 씁쓸...
    '11.11.2 3:33 PM (175.196.xxx.61)

    시중은행보다 상경계 학생들이 더 선호한다는
    외국계 투자은행이나 컨설팅펌 같은 곳들도 영업 압박 대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곳들에서 집안을 그렇게 자세히 보나봐요.
    장차 회사의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는 대단한 집안의 자제,
    아님, 아버지가 현직 정재계 유력인사 이거나... 등등요.
    요즘 컨설팅펌들 보면, 거의 재벌 2세, 3세들이 판을 치고 있더군요.
    유학 갔다 와서 자기네 회사 다이렉트로 들어가기 언론에 눈치 보이니까
    외부에서 경영 수업 받는 거죠.
    어차피 얘네들은 회사에 충성하고 뼈묻을 애들은 아니지만,
    10년 후쯤 자기네 집안 회사로 돌아가서 큰 고객이 되어줄 사람들이거든요.

  • 6. 돈이 왕인 세상
    '11.11.2 3:48 PM (121.136.xxx.227)

    수천년 동안 돈이 최고의 힘이었음

    지금도 최고의 힘

    한미 FTA 도 결국 돈 문제임

    통과되고 10 년 정도 지나면 많은 중소기업들 망해있을꺼고

    대형 마트들 골목까지 진출해서 자영업 많이 망해있을 거고

    의료비 상승으로 병고에 시달리고

    전기 , 가스 , 난방비 상승으로 생활고 에

    한국판 멕시코 되어 있겠죠

  • 7. ..
    '11.11.2 4:00 PM (110.14.xxx.164)

    기존 대졸 직장인이나 지점장도 실적 압박 심해요
    위로 갈수록 아랫사람들 까지 책임지고 부족한거 메꾸고 해야 해서 더 힘들수도 있어요

  • 8. ..
    '11.11.2 4:03 PM (211.244.xxx.39)

    은행 5년차인 제 동생 카톡 인삿말

    "행복은 실적순이에요"

    정직 때려치우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게 낫겠다는 푸념까지 하던걸요;;

  • 9. 미깡
    '11.11.2 4:05 PM (125.177.xxx.35)

    고졸이건 대졸 공채 정규직 행원이건 관계없이 당연히 압박 무지 쎕니다.
    신입행원부터 차장에 지점장들까지도 쎄구요.
    아까 조카가 은행 들어갔다는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실적만 좋으면 나름 나쁘진 않겠지만 그 실적이 없으면 많이 힘들어지겠죠

  • 10. ..
    '11.11.2 4:10 PM (160.83.xxx.33)

    제 친구는 은행 콜센터 직원인데...
    그친구도 분기별로.. 혹은 새 상품 나오면 (지난번 청약저축예금인가? 그것처럼요)
    실적 압박에 시달리던데요...

    카드 새로 나오면.. 몇개 할당 떨어지고 그렇나봐요...

  • 11. ..
    '11.11.2 4:14 PM (211.253.xxx.235)

    직장에서 대졸이란 게 무슨 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고졸/대졸 구분없이 실적 강요하죠.
    왜 대졸은 아니걸라 생각하는지 그것도 웃김.
    그럼 은행에서 고졸직원들 뽑아서 그 사람들이 벌어오는 실적으로만 대졸직원들은 먹고살겠단건가.

  • 12. 대졸 대통령
    '11.11.2 4:27 PM (58.143.xxx.172)

    나라 말아 먹구있네요.

  • 13. yawol
    '11.11.2 4:37 PM (211.33.xxx.77)

    원래 계약직 창구직원에게 실적할당은 안됩니다.
    만약에 그런일이 있다면 동일노동동일임금 요건에 해당합니다.
    정규행원과 다를것이 없으니 동일임금달라고 소송하면 이깁니다.
    아직도 월말실적 맞춘다는 은행이 있나보네요.
    그런식으로 하니 우량은행이 못되나봅니다.
    원래 열심히 공부하고 고객 상황을 분석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제시하고 판매하면 되는데,
    아직도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목표나 할당하고 있군요.
    사실 실력없는 직원이 공부는 안하고 친척들에게
    떠넘기는 것도 있겠지요. 원래 해당 점포고객에게만 마케팅해야합니다.
    무식하게 할당하는 데가 어느 은행인지 한번 밝혀주세요.

  • 14. 금융회사란
    '11.11.2 5:52 PM (203.130.xxx.88) - 삭제된댓글

    고졸은 더 약하죠
    왜냐 .. 자신의 연봉이 실적에서 나오거든요
    기획팀이나 뭐 인사팀 그런 부서에서 직급별 보직별 뭐 BEP기준이 다 있답니다
    일별, 월별, 연별 등등의 목표 실적이 턱 내려오죠
    그거 못 채우면 밥값 못했다 이럼서 볶죠
    따라서 금융기관은 택시회사와 같이 망할 리가 없다
    인건비는 직원이 스스로 해결하고 제발로 걸어오는 고객 따로 있고 ...
    그러니 그 고졸보다는 대졸 그보다는 석사 박사 부장, 임원
    자리를 이고 있는 형국
    금융기관 좋다는 거 옛날이죠

  • 15. 라일락
    '11.11.3 6:51 AM (110.10.xxx.125)

    주변에 실적압박에 불면증 걸린 사람있습니다.
    소위 지점별 할당이 내려오면 전 직원이 직급등에 따라 나누거든요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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