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서울 사람들은 공중변소를 '이박식당'이라 불렀습니다. 이완용과 박제순의 식당이라는 뜻으로 그들을 똥개 취급한 거죠. 그들의 이름은 대한민국이 존속하는 한 영원히, 더러운 이름으로 남을 겁니다. 이걸 '유취만년'이라 합니다.
라는 글이 있네요.
동네에 공중화장실(수세식 아닙니다)이 하나 있는데
거기다 붙이려구요.
"이명박식당"
덧붙이셔야죠.. 남경필식당까지..
남자에단 이명박식당..여자에단 남경필식당..이렇게 두개 붙이지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떵도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