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에서 박유천 동생... 혀가 짧아서 발음 어눌한게 좀 그렇지 않나요?

...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11-11-02 11:51:30

전 혀 짦아서 그런 발음 솔직히 싫어요

 

보면서 발음 샐까봐 위태위태해요.

 

김수현 대사가 빠른데 박유천 동생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글고 너무 어린 이미지여서... 취업 준비생으로 안보이던데...

 

고등 갓졸업한 대학교 새내기처럼 보여서리...

 

 

IP : 122.34.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지기사랑
    '11.11.2 11:55 AM (114.206.xxx.111)

    음.....

    뭐 저도 남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도 혀짧은 소리가 거슬리더 라구요..
    심지어 얼굴도 약간..너무 작아서 그런가..이상해 보여요..귀엾긴한데
    형아가 얼굴은 훨 낫드만요..ㅎㄷㄷ

  • 2. 가을
    '11.11.2 12:00 PM (118.45.xxx.30)

    그래도 순수하게 보이고 귀여워요.

  • 3. ...
    '11.11.2 12:03 PM (180.224.xxx.7)

    저도 도대체 그 혀 짧은 소리때문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어떻게 김수현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는지
    궁금할정도예요. 작가의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 원....

  • '11.11.2 12:05 PM (211.184.xxx.94)

    저도 어떻게 캐스팅이 됐지? 신기하다..이러면서 봐요.

  • 4. 돌려깍기
    '11.11.2 12:04 PM (222.233.xxx.65)

    저는 보면서 혀가 짧은게 아니고 턱을 깍으면서 부작용이 일어난걸로 보이던데요.
    혀가 짧은게 아니고 입이 완전히 안벌어지는 상태라서 발음이 부정확한걸로 보입니다.

    제가 뼈속에 파고든 사랑니 발치하고 나서부터 수술이 잘못되었는지 입이 완전하게
    안벌어집니다. 남들은 못느끼는데 저만 아는 증상이라고 할까요?

    광개토태왕에 나오는 태자비나 유천이 동생을 보면 턱을 깍으면서 문제가 생겨서
    발음이 혀 짧은 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 5. ..
    '11.11.2 12:07 PM (112.149.xxx.198)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보다는 많이 나아졌던데요
    정말 그 때는 못들어줄 정도였어요
    김수현이 자기 맘에 안들면 절대 캐스팅 안한다는데 캐스팅된거 보면 맘에 들었나봐요

  • ...
    '11.11.2 12:15 PM (180.224.xxx.7)

    그니까요.. 그때는 발랄하면서 혀 짧은소리를 내니까 참 못봐주겠던데
    이번엔 그래도 풀죽고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라 그 혀짧은소리가 오히려 더 불쌍해 보이는 시너지?효과를 내는거 같기도 하고...암튼 뭐가 작가맘에 들은건지가 궁금해요^^

  • jk
    '11.11.2 12:35 PM (115.138.xxx.67)

    일종의 자기 힘과시를 하고 싶었겠죠...

    원래 그 할매가 그런거 잘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하면 자기 힘으로 밀어붙이는...
    이승연(근데 실패) 이경영도 그렇고....

    jyj 출연금지시킨 sm에게
    sm 니네들이 아무리 까불어봐야 내가 더 힘있거든?? 그러니 깝치지마~~~ 라는 뜻이 아니었을지...
    물론 걔가 직접적으로 출연금지는 아니지만 어쨌던 동생이니까 상징적인 의미가 있겠죠.

  • 6. 혀가 짧은것인지
    '11.11.2 12:55 PM (125.134.xxx.103)

    긴것인지... 짧다면 "했어:라는 발음이 "해떠" 이렇게 나는것 아닌가요?
    발음이 정상적이진 않은데 뭐랄까, 명확히 모르겠어요.
    반짝할때보다 약간 나아졌지만 볼때마다 여전히 위태로워요.

  • 7. 저도
    '11.11.2 12:58 PM (59.18.xxx.252)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냥 못들어주겠고 민망해요 ^^;;(티비드라마보면서 민망하긴 참..)

    저도 어떻게 캐스팅 되었을까 그 생각만 해요. 결론적으로 그 연기자 대사할 때는 안들음..

  • ..
    '11.11.2 2:55 PM (203.226.xxx.23)

    반짝반짝에서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요

  • 8. ...
    '11.11.2 2:59 PM (110.14.xxx.164)

    대사를 그렇게 중요시하는 작가가 왠일로 그런 배우를 썼는지 궁금...
    배우면 발음은 기본인데

  • 9. 저도
    '11.11.2 3:01 PM (118.91.xxx.69)

    반짝반짝에 처음 나왔을때 정말 듣기싫고 뭐 저런애가 캐스팅됐나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연기는 그럭저럭 잘 하더라구요. 나름 귀여운맛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도 비슷한 캐릭터라 캐스팅됐나봐요...
    좀 몰입안되긴해도....그냥 귀여운맛에 봐요..ㅋㅋ

  • 10. 엘레핀
    '11.11.2 3:12 PM (121.134.xxx.173)

    착하고 순하고 불쌍하게 생겨서 그 역이 잘 어울리던데요.
    발음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연기도 생각보다 잘하고..
    근데 정말 턱 깎았나요.. 우는 연기하는데 얼굴이 좀 이상하긴 하던데.
    형보다 영 못생겼구나.. 그런 생각하긴 했어요.

  • 11. ..
    '11.11.2 5:34 PM (218.157.xxx.101)

    근데 걘 왜 지 누나한테 높임말을 쓴데요?

    중간에서 봐서...친동생이 아닌가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85 그럼 물려받은 아기옷 헌옷가게에 파는건 안될까요? 14 ? 2012/03/06 3,607
80684 매 번 아이가 반장 선거 나가는데도 엄마가 떨리네요. 4 이것도 선거.. 2012/03/06 1,709
80683 하체비만..수영다니고 싶은데 5 하고파 2012/03/06 2,705
80682 의료기 체험실이란 곳 아시나요TT 6 천하의사기꾼.. 2012/03/06 2,606
80681 급) 벽지 좀 골라주세요 5 벽지 2012/03/06 1,806
80680 근데 저도 결혼할때 혼수 갖고 싸웠는데요 4 2012/03/06 3,008
80679 미 캘리포니아 Rocketdyne에서 아직도 많은 방사능이 유출.. 참맛 2012/03/06 1,247
80678 역삼역 gs타워 부근에 공부할만 한 곳 있을까요? 1 dma 2012/03/06 1,136
80677 요즘 한국영화 너무 잔인하지 않아요? 24 추격자 2012/03/06 3,794
80676 남편들이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씩만 추천해주세요. 17 반참 2012/03/06 5,013
80675 한달전에 막 품띠를 땃거든요... 4 태권도 2012/03/06 1,265
80674 30대 중후반 분들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7 ........ 2012/03/06 3,889
80673 학급 부회장.... 4 아들 축하해.. 2012/03/06 1,896
80672 학교에서 친구간에 치아를 상하게 한경우 6 못살아ㅜㅜ 2012/03/06 1,691
80671 제빵기에 빵을 만들 때 일인분 분량으로 만들 수 없나요? 7 제방기 살까.. 2012/03/06 1,356
80670 이런 경우 말해주시나요? 11 민트커피 2012/03/06 2,214
80669 인터넷 갈아타고 싶은데 현금사은품 얼마 정도 받으셨나요? 2 자유나라 2012/03/06 1,364
80668 내가 선물한 아기옷,, 다시 되파는 친구.. 29 아이쿠 2012/03/06 7,403
80667 오랜만에 효도좀하려하니ㅜㅜ 9 코스트코할인.. 2012/03/06 1,398
80666 유치원에 첨 보냈는데 아이를 빠뜨리고 차량이 출발했다네요. 15 유치원 2012/03/06 2,673
80665 코스트코에서 4월에 르크루제 마미떼(26센치) 세일하네요~ 5 세일 2012/03/06 3,506
80664 상수동 카페 다방 팬케익...(맛있는 팬케익 레시피 있나요?) 홍대 2012/03/06 1,782
80663 시장 단팥 도너츠... 꽈배기.... 으악!!! 3 엉엉 2012/03/06 3,593
80662 강아지에게 삶은계란 줘도 되나요? 8 이쁜내새끼 2012/03/06 31,236
80661 척추 교정 하고 싶은데 3 2012/03/0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