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셔틀버스 사고 고대 여대생 숨져… 휴대전화 내려다보며 걷다가 참사

크롱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1-11-02 11:29:45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4832
IP : 110.11.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대폰
    '11.11.2 11:31 AM (110.11.xxx.233)

    이나 이어폰끼고 주위도 안실피고 걸어다니면 진짜 사고 날 위험은 크긴하죠

    안탑깝네요

  • 2. 검은나비
    '11.11.2 11:46 AM (125.7.xxx.25)

    저도 첫 기사는 그렇게 봤는데 다른 기사에서는 여학생이 인도를 걷다 차도로 넘어졌는데 차가 치고 갔다고 나오더라고요.
    무엇이 진실일지는....

  • 운전하다보면
    '11.11.2 11:59 AM (175.213.xxx.162)

    순식간에 그런 상황이 생길 위험이 많다고 느껴요.
    차도 쪽으로 바짝 붙어서 가는 자전거나 사람을 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잠깐만 몸이 기울어져도 사고나겠다 싶고
    그 기울어져 휘청하는 순간에 차가 운행 중이면 사람 치거나 깔고 지나갈 수도 있겠다 싶어
    조마조마할 때가 많아요.

  • 3. 마음이
    '11.11.2 12:36 PM (222.233.xxx.161)

    길가면서 핸폰이나 mp3등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제가 얼마전에 들은 얘긴 중학생이 무단으로 철도를 가로지르다 마침 mp3듣고 잇었다하고요
    기차오는 소리못듣고해서 사망했다하더라구요
    사고는 정말 한순간인듯합니다..

  • 4. 요즘
    '11.11.2 12:50 PM (118.38.xxx.81)

    보면 길에서 전혀 주의하지 않고 걸어다니는 사람들 많이 봐요...
    전 겁이 많아서 길 건널때도 정말 차가 저~~~ 멀리에서 오고 있을 때만 건너가는데
    요즘 사람들은 차를 보고도 전혀 서려고 하지 않고 니가 서라~ 이런 태도로 건너가고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전혀 살펴보지 않고 길로 툭툭 튀어나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물론 차가 항상 조심해야 하는거고 보행자를 우선적으로 건너게 해 줘야 하는거지만 신호등이 없고 횡단보도가 없는 길 같은 곳에서는 차가 사람을 발견한다고 해서 사고 대비해서 항상 백퍼센트 완벽하게 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사고 나면 자기 몸과 목숨이 달린 문제가 되는건데 말이에요...

  • 5. ㅠㅠ
    '11.11.2 1:53 PM (116.126.xxx.249)

    이 학교 학생이고 사고난 장소가 저희 단과대 건물앞이고 같은 수업 듣는 친구가 그 앞에서 사고를 목격해서 많이 들었는데요, 그 사고난 장소가 원래 차도랑 인도 구분이 없는 곳이에요...교내에 그런 곳이 좀 있어요.
    셔틀 말고는 원칙적으로 차가 못다니게 되어있기 때문에...
    셔틀 아저씨들 평소에 학생들 인사 다 받아주시고 시내버스 일부 기사분들과 달리 다들 좋으신 분들인데...
    그 사고때도 속도가 차라리 높았으면 튕겨져 나갔을텐데 학생들이 막 서있고 시야확보 안되있어서 오른쪽 모서리로 치고는 역과된거에요...
    어린 학생의 부모님도, 사고난걸 알고 내리셔서 머리감싸쥐고 오열하셨다는 아저씨도 저희는 너무 안타까워하고있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6. ㅜ_ㅜ
    '11.11.4 8:59 PM (220.116.xxx.39)

    저런 사고 너무 많이 나서, 이어폰 안 쓴지 오래 됐어요. MP3도 안 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3 나꼼수로 인해 공연문화가 확뒤집어 지나봅니다. 2 .. 2011/11/20 2,991
39782 잼 만드세요. 2 장터에 큰 .. 2011/11/20 1,625
39781 김수미씨 대사할 때마다 제가 숨이 막혀요..-.- 5 숨이답답 2011/11/20 4,858
39780 오작교 형제들에서요.. 2 오작교. 2011/11/20 2,363
39779 용산 재개발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네요 ??? 2011/11/20 2,078
39778 들통이 표준말이 아닌가요 1 그럼 2011/11/20 1,260
39777 집이 깔끔하신 분들은 항상 의식적으로 치우시나요? 37 // 2011/11/20 17,566
39776 딸내미하고 오랜만에 데이트하려는데 레스토랑 추천좀요~ 1 애엄마 2011/11/20 1,258
39775 리딩튜터 소개 좀 해 주세요 7 ........ 2011/11/20 2,471
39774 초1영어학습법 질문 ㅁㄴㅇ 2011/11/20 1,142
39773 쌍커플 앞트임 수술햇는데요 ..고민녀 2011/11/20 2,908
39772 월남쌈 만드는데요.. 자숙 칵테일 새우는 삶아서 넣나요? 3 월남쌈초보 2011/11/20 10,062
39771 오늘도 수원과 부산서 촛불이 있네요 2 참맛 2011/11/20 1,423
39770 여행 골프소녀 2011/11/20 1,017
39769 남편이 꼴보기 싫어 죽겠네요 3 싫다 싫어 2011/11/20 2,958
39768 금요일부터 피가 비쳐요. 6 임신 13주.. 2011/11/20 2,874
39767 머리가 아프다는데, 어쩌죠 4 . 2011/11/20 1,751
39766 레녹스 버터플라이 무늬가 다 틀리나요 그릇사야하는.. 2011/11/20 1,363
39765 장사로 내놓는 물건 방울이 2011/11/20 1,732
39764 조중동의 나꼼수 죽이기 21 오잉 2011/11/20 4,137
39763 자고나니 왼쪽옆구리가 아파서 구부리지를 못해요 4 ,,, 2011/11/20 1,999
39762 나꼼수 대전공연 모금액 결과!!! 44 오잉 2011/11/20 8,411
39761 이상한 야한 사이트가 안 없어져요..... 2 퍼니퍼니 2011/11/20 2,131
39760 에스프레소 머신 살건데요.. 커피 가는기계는 또 따로 사야하나요.. 10 .. 2011/11/20 3,045
39759 명품 가방 로고 있고 없고의 차이 7 ... 2011/11/20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