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 시관계자가 있습니다. 지난번 소방방재본부를 방문했다는 기사 혹시 보셨나요?
선거 전 수첩공주가 방문했답니다.
시장당선 후 원순씨가 방문했구요.
똑같은 현황 경과보고를 했는데....
수첩공주는 여러분 최일선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등 누가라도 할 수 있는 말로 인사를 하고
원순씨는 소방본부의 업무적 한계를 정확히 알고...여러분들의 업무범위는 아니지만,,,
쪽방촌의 예를 들며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인데 예방은 여러분의 업무한계를 벗어나지만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대책을 세워달라는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격려하시고 가셨답니다.
따라서 수첩공주는 그냥 여러기관 중 한곳을 거쳐간 것에 지나지 않고
원순씨는 (당근 책임자니까) 그렇게 다르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