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항공기 시간을 변경했어요. 아시는 분 봐주세요.

항공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1-11-02 10:14:18

주말에  제주도로 가족여행 가려고 비행기 예약했어요.

제주도 전문여행사 통해서 에어카텔 세트로  2주전쯤 예약했고요.

그때 항공편 (날짜 시간 )확정해서 비행기요금 전액을 여행사로 입금했고요.

(주말은 할인항공이 없고 전액 입금해야 비행기 티켓이 확보된다는 여행사의 말에) 

출발날짜는 이번주말 말고 다음 주말입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여행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요.

항공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시간이 변경됐대요.

자기들이 동계 하계 두번씩 비행시간 개편이 있어서 제가 예약한 비행기 스케줄 자체가 없어졌다고.

그래서 갈떄는 1시간 30분 늦게  올때는 2시간 일찍 와야한다고...

즉 제주도에서 보낼 시간이 줄어든거죠.

  (금요일 김포출발 11:40   일요일 제주 출발 오후 4:00)

이었는데

(김포 1:00  제주  2:00) 로 바꾸라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개편이 통상적인거라면 팔기전에 미리 바꿔서 팔아야 되는거 아니예요?

이런 예가 통상적인 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이쪽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IP : 125.143.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11:34 AM (59.187.xxx.133)

    원래 항공사는 하계 동계 스케줄이 미리 정햬져 있어요.
    예를 들면 같은 비행편이라도 하계가 저녁7시 비행기라면 동계는 저녁 6시정도로 한두시간 정도 앞당겨요.

    이런 경우는 여행사가 잘못 알고 고지한 경우라 굳이 잘못이 있다면 여행사가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거네요.
    그런데 여행사도 자기들도 잘 몰랐다고 할 것 같구요.
    그냥 바뀐 스케줄로 여행 갔다오셔야 될 것 같아요.

  • 2. 원글
    '11.11.2 12:30 PM (125.143.xxx.34)

    확인해보니 여행사는 잘못이 없고 표를 판 뒤에 2주 이상 지나서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스케줄 없앤거 맞아요. 항공사에서 인정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55 남편의 상간녀를 법적으로 처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20 질문 2012/02/29 8,045
78154 어제 진중권이 백토에서 신동호한테 뭐라고 말했나요 6 .. 2012/02/29 2,767
78153 인터넷으로 티비보시는 분 계신가요? 티빙? 리치.. 2012/02/29 730
78152 40대 싱글 하프 트렌치코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2/02/29 1,615
78151 폭로의 시대 정신이 나갔.. 2012/02/29 863
78150 운틴 가마솥 사이즈 문의요~ 6 ^^ 2012/02/29 3,069
78149 교정비용은 언제 어떤 식으로 지불하나요? 4 교정 2012/02/29 1,998
78148 아이러브허브 궁금 2012/02/29 685
78147 [원전]오늘의 유머 - 이제 일본은 끝났습니다[BGM] 1 참맛 2012/02/29 1,507
78146 적금이자 어디가 높은가요^^ 4 돈을모으자 2012/02/29 2,099
78145 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9 892
78144 아이폰 충전기질문이예요... 4 ... 2012/02/29 865
78143 100분토론 요약 또 다른 생.. 2012/02/29 864
78142 박은정 검사 45 파리82의여.. 2012/02/29 4,249
78141 이주노 어머니 “장모 미움받는 아들,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 눈.. 14 ... 2012/02/29 5,728
78140 월세...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9 ,,, 2012/02/29 1,722
78139 아기가 저를 바꿔놓네요 ... 4 내아기 2012/02/29 1,489
78138 갤럭시 S2로 바꾸려고 하는데 좋은가요? 8 질문 2012/02/29 1,394
78137 아기 데리고 호텔패키지 갔는데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민망하더라.. 14 맞아요 2012/02/29 6,069
78136 [원전]EU, 일본産 식품 수입규제 연장 참맛 2012/02/29 837
78135 여유만만 노현희... 25 2012/02/29 13,160
78134 얼마전 동생이 보드사고로 뇌사상태라 글올린 사람입니다. 55 잘가 내동생.. 2012/02/29 15,722
78133 식당을 돌아다니는 18개월 아기 36 18개월아기.. 2012/02/29 7,899
78132 딴지일보 편집장이 5 히호후 2012/02/29 1,529
78131 기소청탁 받은 후 박은정 검사가 기소한건가요? 아니면 다른 검사.. 5 ... 2012/02/29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