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장기파견근무로 계속 떨어져 지내다가, 제가 퇴사하고 남편에게 가기로 했어요.
함께 살 때도 출근하기 바빠서 아침을 챙겨주진 못했는데, 이제 제가 여유가 있으니깐 아침밥을 꼬박 챙겨주고 싶어요.
남편이 업무가 바빠서 거의 야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는데 아침메뉴는 뭐가 좋을까요?
감기에도 자주 걸리는데(주로 목,코감기),건강 음료도 만들어 주고 싶구요.
또 현재 남편 숙소가 오피스텔인데,밥 해먹으면서 살려면 최소한 어떤 살림도구가 있으면 좋을까요?
지금 있는 건 후라이팬 1개 - 가위 - 다이소에서 산 라면 2개 끓이면 딱 좋은 양은냄비,컵 몇 개 이게 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