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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준표.........누굴 패고 싶다고 하네요. 누굴?? ㅎㅎ

뉴스보세요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1-11-02 09:44:31

바쁠 땐 포탈 휘리릭 보고

여기 와서 재밌는 기사, 돌아가는 이야기 많이 접해서 큰 도움 받고 있거든요.

 

저도 좀 한가할 때

재밌는 기사, 혹은 읽은 만한 기사 (철저히 제 취향이지만) 가져와서

같이 보자고 펼쳐 놓고 싶어서요.^^

 

기사는 여기

http://news.mt.co.kr/view/mtview.php?no=2011110108322250577&type=1&outlink=2&...

 

술자리라지만.

기자 있는 거 알았을 거고

어쩌면 이 또한 기사화 될 꺼라는 철저히 의도해서 말 한 것도 같고.

아니면 진짜 술김에 술술 하고 싶은 말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말 한 것 같고.

 

에고...참...내.

최근 언행 보니

곧 대표직 내 놓을 듯 합니다. 

 

이 말 듣고 가만 있을 오크 여사가 아니지 싶으요...ㅋㅋㅋㅋㅋ

IP : 182.209.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2 9:45 AM (182.209.xxx.147)

    http://news.mt.co.kr/view/mtview.php?no=2011110108322250577&type=1&outlink=2&...

    기사 링크 겁니다.

  • 화살표퇴출
    '11.11.2 10:10 AM (112.152.xxx.195)

    한명숙 얼굴에 똥물을 끼얹는다.

    무죄를 받았다고 한명숙이 미치지 않고서야 정의는 이겼다고 설칠수는 없는 것이다.
    무죄를 선고한 판사의 판결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한만호가 뇌물로 마련한 1억 수표를 한명숙의 동생이 한명숙에게서 받았다고 해서, 한명숙이 1억 수표를 한만호로부터 받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한만호라는 자가 누군가에게 뇌물로 제공한 9억원중의 1억원짜리 수표를 한명숙이 한명숙의 동생에게 제공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한명숙이 한만호에게 100%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말장난 코미디이지만 다른 증거가 없다면 맞는 말이다. 한명숙이 길에서 주웠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다. 과연 세상 어떤 재판부가 이런 식의 현장범이 아닌경우는 무조건 무죄라는 엉터리 판결을 내리는 똘아이가 있을 수 있을까 ?

    그런데, 한명숙이 9억원 뇌물을 받았다는 명백한 증거는 또 있다. 한만호가 9억중 2억원을 돌려달라고 하자, 한명숙은 2억원을 돌려줬다. 그리고, 또 남은 7억중 3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를 받았다. 한명숙부부계좌에서는 출처를 감추는 현금 2억 5천만원이 나왔다. 또한 출처를 감추는 돈으로 아들 유학경비를 송금했다.

    그럼에도 증언을 번복한 한만호의 유일한 위증에 기대어 한명숙을 무죄로 선고했다. 한만호가 수감중에 동료와 그리고 면회온 가족과 증언을 번복할 모의를 한 사실과 증언을 번복할 방법을 적은 문서까지 다 밝혀졌는데도, 한만호를 믿을 수 없다면서 한명숙의 무죄를 선고했다.

    모든 확실한 물증이 있음에도 한만호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면서, 한만호가 모의한 것이 들어난 위증만 믿고 한명숙무죄를 선고한 코미디를 한 것이다.

    더 가관인것은 정의가 승리했다고 떠드는 한명숙의 가증스럽고 뻔뻔한 얼굴이다. 어떻게 한명숙같이 비열한 사기꾼이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 똥물을 가져다가 확 부어버리고 싶다. 이런 미친x에게 명예훼손 고발 당하면 정말 너무 기쁠것 같다.


    다음은 관련 기사 일부이다.

    "판결문을 보면 1심 재판부는 한만호 전 대표가 9억 원의 자금을 조성한 사실, 한 전 대표가 9억 원을 누군가에게 전달한 사실, 한 전 총리의 수수 정황을 모두 인정했다"며 "이런 인정사실 만으로도 유죄 판단에 충분하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수수 정황을 입증할 근거로는 ▲한 전 총리 동생의 1억원 수표 사용 ▲2억 원 반환 ▲3억 원 추가 반환 요구 ▲한 전 총리 부부 계좌의 출처불명 현금 2억4100만 원 ▲아들 유학경비 1만2772달러 송금 등을 죄다 열거했다.

    한 전 총리와 한 씨의 친분이 금품을 주고받을 정도가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일련번호를 매겨가며 무려 11가지 근거를 댔다.

    한 씨 종친인 점, 사무실 임대, 동반 식사와 넥타이 선물, 총리공관 만찬, 이사 직후 일산 집 방문, 인테리어 무상공사, 출판기념회 참석, 선거유세 버스지원 등을 나열하면서 "(깨끗한 정치를 표방한다는) 지극히 개인적 평가를 판결의 기초로 삼았다"고 꼬집었다.

    판결문 자체가 '2중 구조'라는 비판도 했다. 한 전 총리와 측근 김문숙 씨의 범행은 동일한 구조임에도 한 씨 진술의 신빙성 판단을 달리해 김 씨에게는 유죄, 한 전 총리는 무죄로 판결했다는 것이다.

    재판부가 경험칙을 무시하고 논리적 비약을 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가사 한 전 총리 동생이 한 전 총리로부터 1억 원권 수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한 전 총리가 한 씨로부터 수표를 받았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시한 부분을 문제삼아 "무리한 무죄선고 과정에서 빚어진 논리비약"이라고 평가했다.

  • 내생각엔 MB?
    '11.11.2 11:11 AM (1.246.xxx.160)

    자기가 해먹고싶은 대통자리를 자기보다 수준미달인 사람이 해먹고 있으니까 왕짜증?

  • 2. 아흐
    '11.11.2 9:51 AM (110.15.xxx.215)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학생 시절 미팅을 했던 이화여대생을 거론하며 이 대학 출신인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에게 "내가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고 한다"고도 말했다.

    진정 미친게지.. 나도 전여옥 엄청 싫지만, 이대 계집애들은 왜 갖다 붙이는지..
    이분 짱구눈썹 하더니, 정신연령도 짱구 수준이네요

  • 3. 태권도협회장
    '11.11.2 9:52 AM (218.233.xxx.23)

    어제 작은놈이 태권도 2품을 따서 인증서를 거실에 떡~하니 놔뒀는데
    글쎄 태권도협회장에 이 사람의 이름 석자가 딱 박혀있는거 보고 기분 완전 잡쳤네요.

  • 4. 원글
    '11.11.2 9:52 AM (182.209.xxx.147)

    물론,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겠지요.
    밑에서 위에서 난리치면...ㅋㅋㅋ

    그런데. 급 검색해보니
    이미 세우실님께서 .........해주신 기사더군요. 머쓱.^^;;;
    지울까 하다가
    저처럼 오늘에서야 본 분 혹시 계실까봐 놔두고 나가봅니다.

    읽으신 분들은 가볍게 패스..................^^*
    오늘 날씨도 끝내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패랭이꽃
    '11.11.2 10:45 AM (186.13.xxx.189)

    소장파 의원들을 말한거 같은데요. 남경필, 원희룡, 나경원, 정두언 같은...그런데 저도 대표님의 말씀에는 저도 동감해요. 저도 이들 소장파는 빨리 소장파라는 말을 떼어내고 비겁파로 이름을 바꾸기를 바랄 뿐이예요. 차라리 홍준표대표처럼 저렇게 겉과 속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사람이 낫네요. 그나마 일관성은 있자나요.

  • 6. ...
    '11.11.2 11:19 AM (124.5.xxx.88)

    그 홍씨가 원래 직업이 조폭 체포 전문이었잖아요.

    조폭들만 상대하다 보니 닮아서 그런지 말씨가 거칠어요.

  • 7. ...
    '11.11.2 11:22 AM (124.5.xxx.88)

    내가 태권도 협회장이다..

    그런데 누굴 패 주고 싶다.

    아무리 태권도 협회장일 망정 본인은 태권도의 ㅌ도 못하는 사람이니..

    그렇다면? 태권도 선수를 동원해서 린치하겠다는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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