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10살정도 여자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고마운 친구초대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1-11-01 23:07:14
미국초등학교5학년입니다.
몇달전 이곳에 와서, 낯선곳에서 아이가 적응할것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처음만났을때 이 친구가 우리딸에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묻다가 친해져서
이제는 둘이 베프라면서, 학교 다녀와서 거의 매일 이 친구 얘기를 합니다.
며칠전에 학교갔다가 이 아이와 그 엄마를 만나 인사했는데, 좋은 사람들 같았어요.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초대하고싶다고 인사도 했구요.

며칠뒤에 이 아이를 초대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그 친구가 우리아이가 도시락으로 싸간 김밥을 맛있다고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김밥, 피자, 다과류 준비하려고 해요.
그 외에 아이들이 놀거리를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혹시 주의할 점이나,
추천하실 것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71.5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1:18 PM (116.32.xxx.136)

    음식준비전에 이런이런것을 준비하는데 알러지업는지 물어보시고..간식이나
    음료수중에 애가 좋아하는거나 안먹는게 있냐고 물어보시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우리집에서 데리고 놀테니 그애엄마보고 그시간에 맞춰서 애를 데리고 가라 하면 되고..
    집주소랑 원글님 전화번호 주시고..
    노는 중간중간 사진찍어서 상대편엄마한테 메세지로 전송해주셔도 좋고 ^^
    또 노는건 원글님 따님이 더 잘알거에요..모를 하면서 놀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 2. 떡볶이
    '11.11.2 12:07 AM (76.120.xxx.177)

    울딸이 10살.

    뭐 만드는 것 좋아하고 크래프트 가게(michaels, ac moore, joanne 등등 )나 타켓/월마트만 가도 자질구레하게 이런저런 만드는 거 많이 있어요.

    또 매니큐어 바르는 거 좋아해요. 요즘은 매니큐어 펜슬도 있어서 그림도 살짝 그릴 수 있고, 스티커도 있어요.

    컴터로 한국 사이트 들어가 인형 한복 입히는 것도 재밌어 해요.

  • 떡볶이
    '11.11.2 12:08 AM (76.120.xxx.177)

    색종이로 하는 종이접기도 추천합니다요 ~

  • 3. @@@
    '11.11.2 1:24 AM (71.119.xxx.123)

    된장(특히 청국장), 마른 오징어 구워주기 , 뻔데기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안주고 우리만 먹지'도 안됩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순간부터 그 냄새가 풍기며, 이를 지극히 싫어합니다.
    어떤 분은 그 자리에서 토할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2 패륜을 저지른 아이... 31 눈물 2011/11/26 11,993
40841 나는 꼼수다 30회 실시간방송 8 퐈이야 2011/11/26 2,739
40840 제가 민폐였을까요? 25 친구 2011/11/26 9,346
40839 뚜껑에 빨대 꽂아마시는 생수 어디 제품인가요? 8 ... 2011/11/26 11,428
40838 1인 자영업자는 만약 일보다가 몸을 다쳐도 아무것도 보상이 없나.. 1 산재? 2011/11/26 675
40837 물많이 마시면 피부건조한거 나아질까요? 13 .. 2011/11/26 9,906
40836 낯선 곳엔 절대 안가려는 5세 아들 6 으이그 2011/11/26 1,647
40835 구매대행 수수료 이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3 아기엄마 2011/11/26 974
40834 매달 애들 옷값으로 20만원 정도 쓰는데 많이 쓰는건가요? 27 나무 2011/11/26 9,018
40833 신한 아이사랑 보험 갈아타야할까요? 10 초1 2011/11/26 2,192
40832 봉도사 오늘 깔대기는 이런데서 대야 진정한 깔대깈ㅋㅋㅋ 참맛 2011/11/26 1,151
40831 로타리 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1 .... 2011/11/26 1,996
40830 팔로워 열풍이군요.. 2 .. 2011/11/26 1,131
40829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적당한 문자 뭐가 좋을까요? 2 아는분 2011/11/26 2,512
40828 오랜만에 한국가는데 4,6세 남매랑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5 소리나 2011/11/26 1,353
40827 주례 목사와 신부 간통? 이런 파렴치한눔을 봤나! 3 호박덩쿨 2011/11/26 2,271
40826 나꼼 30회 떴네요! 14 참맛 2011/11/26 2,198
40825 수능 치른 고3들 뭐하면서 시간보내요? 3 긴기다림 2011/11/26 1,436
40824 파워포인트에서 원 그릴 때요.. 1 궁금이 2011/11/26 606
40823 초5근대사 공부시키면서 4 어째요ㅜㅜ 2011/11/26 1,385
40822 mbc 마감뉴스에서 어제 2011/11/26 1,175
40821 회사에서 말실수를 해버렸어요.. 3 ... 2011/11/26 2,484
40820 콘써트 티켓올라와 있던데... 4 장터에 2011/11/26 948
40819 세종문화회관 안이나 근처에 놀이방 2 있나요? 2011/11/26 989
40818 오늘은 광화문광장 6시죠? 2 한나라당ou.. 2011/11/26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