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10살정도 여자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고마운 친구초대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11-01 23:07:14
미국초등학교5학년입니다.
몇달전 이곳에 와서, 낯선곳에서 아이가 적응할것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처음만났을때 이 친구가 우리딸에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묻다가 친해져서
이제는 둘이 베프라면서, 학교 다녀와서 거의 매일 이 친구 얘기를 합니다.
며칠전에 학교갔다가 이 아이와 그 엄마를 만나 인사했는데, 좋은 사람들 같았어요.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초대하고싶다고 인사도 했구요.

며칠뒤에 이 아이를 초대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그 친구가 우리아이가 도시락으로 싸간 김밥을 맛있다고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김밥, 피자, 다과류 준비하려고 해요.
그 외에 아이들이 놀거리를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혹시 주의할 점이나,
추천하실 것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71.5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1:18 PM (116.32.xxx.136)

    음식준비전에 이런이런것을 준비하는데 알러지업는지 물어보시고..간식이나
    음료수중에 애가 좋아하는거나 안먹는게 있냐고 물어보시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우리집에서 데리고 놀테니 그애엄마보고 그시간에 맞춰서 애를 데리고 가라 하면 되고..
    집주소랑 원글님 전화번호 주시고..
    노는 중간중간 사진찍어서 상대편엄마한테 메세지로 전송해주셔도 좋고 ^^
    또 노는건 원글님 따님이 더 잘알거에요..모를 하면서 놀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 2. 떡볶이
    '11.11.2 12:07 AM (76.120.xxx.177)

    울딸이 10살.

    뭐 만드는 것 좋아하고 크래프트 가게(michaels, ac moore, joanne 등등 )나 타켓/월마트만 가도 자질구레하게 이런저런 만드는 거 많이 있어요.

    또 매니큐어 바르는 거 좋아해요. 요즘은 매니큐어 펜슬도 있어서 그림도 살짝 그릴 수 있고, 스티커도 있어요.

    컴터로 한국 사이트 들어가 인형 한복 입히는 것도 재밌어 해요.

  • 떡볶이
    '11.11.2 12:08 AM (76.120.xxx.177)

    색종이로 하는 종이접기도 추천합니다요 ~

  • 3. @@@
    '11.11.2 1:24 AM (71.119.xxx.123)

    된장(특히 청국장), 마른 오징어 구워주기 , 뻔데기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안주고 우리만 먹지'도 안됩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순간부터 그 냄새가 풍기며, 이를 지극히 싫어합니다.
    어떤 분은 그 자리에서 토할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6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8,855
38355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164
38354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246
38353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354
38352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7,846
38351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174
38350 초등학생 되는 여아 선물 추천바래요 5 입학선물 2011/11/20 773
38349 석유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1/11/20 1,231
38348 점원 말 듣고 파우더 케이스만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요ㅜㅜ 어카.. 1 늘푸룬 2011/11/20 844
38347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 보셨어요? 5 큐브? 2011/11/20 2,406
38346 인지크 기획상품코트 어떨까요? 2 현대 2011/11/20 1,388
38345 친구 병문안 가야할까요? 1 손님 2011/11/20 935
38344 집이 지저분한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57 충고 2011/11/20 21,958
38343 초등학교 4학년에 내정초등학교 가면 어디중학교로 배정받나요? 4 궁금맘 2011/11/20 2,720
38342 가까운사람한테 속얘기얼마나하세요? 36 흠. 2011/11/20 8,910
3834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 3악장 &a.. 2 바람처럼 2011/11/20 5,551
38340 무슨 병이지 싶어요. tv를 봐도 내용을 모르는게.. 2 알고싶습니다.. 2011/11/20 1,196
38339 역사채널e - 36년의 시작 2 신묘늑약 2011/11/20 805
38338 이광재라인(참여정부)의 경악할 한미FTA 충동질 12 부산사람 2011/11/20 1,949
38337 고3 올라가는 아이 계산실수 3 새벽 2011/11/20 1,669
38336 절임배추 샀다가 6 속상해 2011/11/20 2,715
38335 성북구 돈암동을 중심축으로 이 근방 빠샥하신 분들 아파트 추천 .. 3 성북구 2011/11/20 2,812
38334 이명박 호주여총리에 볼키스 부탁-허걱입니다. 3 애국 2011/11/20 1,611
38333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3 외로움 2011/11/20 1,637
38332 (급) 베가 LTE 쓰시는 분 웃자 2011/11/20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