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이 키우는데요.
어느날 끈금없이 "싫은데 ..내가 왜..얼마 줄껀데~~" (띠리리..띠리리..멜로디와 리듬 살려서)
이러네요
개콘 유행어나 CM송도 곧잘 따라하는 녀석이라 어디서 들었나 싶었는데
전 도저히 어디서 보거나 들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누가 그러니 했더니 유치원 친구들이 한다고.
그런가 하고 피식 웃고 말았는데.
지난주엔가
마트에서 한 작은 인형극 보러 갔는데
많은 또래 아이들이 모였어요
그런데
또 요 노래?..여흥구? 를 많이 하네요.
허허 참...
순간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유행어는 시대상을 반영한다는데.
그 말에 담긴 ....말도 예사롭지 않게 들리고 그러네요.
혹시........원래 어디서 있던 말인가요?
아니면 최근에 급속도로 유행한 건가요? 새삼스레 그 출처도 궁금합니다.
82쿡 수사대의 힘을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