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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있다면 보세요~ FTA 체결후 망한 나라를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렸어요

제발 서명좀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1-11-01 19:13:22
미국과 FTA 협상중인 나라들

스위스
스위스는 우리나라와 경제규모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런 스위스가 국민투표로 미국과의 FTA를 중단했습니다.
농업에관해 원산지표시, 먹거리에대한 안전성이
중대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유전자조작과 호르몬을 먹인 식료품에대한
표시거부가 결정적이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국의 농업이 망하면 안된다는
국민들의 관심도 대단했다고 합니다.
만약 스위스가 미국과FTA를통해 농업을 전면개방했다면
우리나라처럼 미국산 광우병걸린 소를
먹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일본
일본의 미국사랑은 지극합니다.
그런 일본이 아직도 미국과FTA를 체결하지않고 검토중입니다.
일본은 세계경제대국으로써
우리나라보다 미국에대한 의존도도 낮고,
미국보다 뛰어난 산업도 우리나라보다 많습니다.
그런 일본조차 미국과의 FTA체결은 득보다 실이 많기에
피해갈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자국에 손실을 줄이기위해
아직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일본도 가장 중대한 사항은 농업.
농업에대한 개방만은 절대 물러설수 없다고 합니다.

칠레(제일 심하네요...)
미국식 의료체제 도입으로 국민보험이 붕괴.
미국식 의료체제 도입으로 국민건강 말아먹은 대표적인 사례
미국식 의료체제의 도입이란 서비스의 도입이 아닌,
미국의 보험회사를 도입하는것
국민의료보험의 의무화가 폐지
미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이 없는 나라로써
개인파산자의 절반이 의료비를 감당못해서
미국식 의료체제가 들어온다면
잘사는 사람들은 분명 서비스가 좋은 미국병원으로,
국민보험에서 빠져나가 미국계 보험회사에 가입할것임
상위 12%인 부자들이 국민건강보험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그들이 빠져나가면 자연스레 보험료 상승.
우리도 미국처럼 돈없고 병들면 기냥 죽어야 함

볼리비아(미국 볼수록 나쁘네요)
미국기업에 상수도 매각후(상수도같은건 공기업이 하는게 제일싸다는거 아시죠?)
(근데 미국이 공기업 없애랍니다...-_-)
물값이 노동자 평균임금의 20%까지 치솟아,
집에서 나갈때는 수도꼭지에 자물쇠를 잠그고 나가고,
돈없으면 빗물받아먹으며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합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공기업의 민영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공기업민영화란 공기업없애라는 뜻이에요..)
자기들이 먹으려고. 공기업의 민영화.
즉 국민의 생활은 안중에없이 돈이 팍팍 오름을 의미한다는건
바보가 아닌이상 충분히 알수있습니다
전철비. 상수도. 전기. 등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모든것들이 돈이 오르게되면,
우리도 볼리비아처럼
집에서 나갈때는 수도꼭지에 자물쇠 잠그고,
조선시대로 돌아가 촛불아래에서 밥을먹고 공부하고.
그 촛불까지 비싸지면 어두워지면
잠만 자야하는 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멕시코(얘도 심하네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 멕시코.
국민의 절반이상이 빈민층으로 전락.
잘사는놈은 세계부자 베스트에도 들어감.
중소기업의 붕괴. 국민건강도 미국식 의료체제 도입으로 붕괴.
한마디로 완전 몰락. 두말할것도 없는 멕시코.
그때 멕시코가 미국과 FTA 체결하면
선진국으로 갈수있다고 말했다던 대통령.
미국에서 경제학 공부하고 온 사람으로써
현재 미국에서 망명중
한마디로 일저지르고 미국으로 날랐다는뜻.
이대로 미국과의 FTA가 체결된다면
KBS에서 방영된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암"과 똑같이
다른나라에서 "FTA 12년. 한국의 명과암" 으로
방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멕시코 5년, 캐나다 8년 FTA를 준비해도 엉망진창이 되었다. 칠레도 흔들흔들. KBS 스페셜 멕시코 명암을 보시길 요청. 멕시코가 바보라서 당했나? 대한민국은 국익, 경제, 미래를 생각도 안하고 검토, 준비, 연구도 없이 무작정 몇년동안 뚝딱? 정신차려라 대한민국. 이런대로 협상이 진행되면 대한민국 경제는 통째로 헌납되고 미래는 없다. 어느 누가 책임질 것인가? KBS스페셜 멕시코 명암보신 분들은 눈물이 난다고 충격,공포라고 합니다. 그 내용보다 실체가 더욱 무서울듯... 대한민국 FTA중단해야 미래가 보인다. 적어도 5년 10년은 준비,연구하라. 대다수 국민이 고통당할것이다.


여러분은 이래도 한미FTA를 찬성하시겠습니까??
여기있는글이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아주 현실성 없는글은 아닙니다.
저도 미국과의 FTA가 나쁜건줄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얼렁 복사하셔셔 퍼트려주세요!!!

아..바보도 아니고..
지 옷고름 지가 풀어 젖히지 맙시다..
하는게 몬 죄랍니까...
11월 3일 직권상정합니다..그럼 모두가 끝
가카 외국가있는데 거기서 오바마한테 얘기하려고 저렇게 서두르는거라네요
반대 서명이라도 합시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3951
IP : 119.70.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7:18 PM (121.178.xxx.220)

    전 어제 새벽에 서명 했는데요.
    제발 이글 보시는 님들 서명 좀 해 주세요.
    뭔가라도 해봐야 하지 않나요?

  • 2. 아고라
    '11.11.1 7:19 PM (112.148.xxx.151)

    가서 할수있는 서명 다했는데 ,,, 바뀔까요? 미쳐갑니다.

  • 3. ,,
    '11.11.1 7:28 PM (115.140.xxx.18)

    선택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하는 인간들만.
    관심없어하는 인간들만
    가스통핼배들만
    한나라당 찍은 인간들만.

  • 4. 한걸
    '11.11.1 7:39 PM (112.151.xxx.112)

    서명 부탁드려요 저도 할 수있는게 별로 없네요 버티면 될 것 같은데 이놈들이 정신이 나갔는지..

  • 5. 에버블루
    '11.11.1 7:40 PM (211.111.xxx.8)

    서명 하고 왔습니다.

  • 6. 할 수 있는 한
    '11.11.1 7:42 PM (121.147.xxx.151)

    가족들 전부 참여 시켜주시면 좋겠네요.

  • 7. 울아들
    '11.11.1 7:45 PM (112.148.xxx.151)

    기말시험 2주도 안남았는데 공부하란소리 하기싫네요..
    다 부질없어 보여요

  • 8.
    '11.11.1 8:01 PM (116.33.xxx.31)

    지금 당장 서명밖에 할수 없다는게 답답합니다

    정말 죽이고 싶은 인간들이 이명박 임기동안 왜이리 많은지

  • 9. 서명
    '11.11.1 8:24 PM (118.217.xxx.65)

    서명했어요..답답하기만 하네요.

  • 10. 제발
    '11.11.1 8:29 P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스위스처럼만 해 주면 좋겠어요

  • 11. 어휴
    '11.11.1 9:03 PM (125.187.xxx.194)

    답답해라.
    서명했어요.

  • 12. 닥치고 서명!!
    '11.11.1 9:13 PM (61.102.xxx.8)

    서명했어요.

  • 13. 2인분
    '11.11.1 10:21 PM (113.252.xxx.248) - 삭제된댓글

    저 와 신랑의 서명 다 했어요!

    이런 글은 많이 읽고 동참해야 하는데

    엄한 글에만 조회 수가 많아요!

  • 14. ..
    '11.11.1 10:39 PM (111.118.xxx.110)

    정말 기가 막히네요........에휴..
    이거 인쇄해서 아파트 곳곳마다 붙이고 싶은 심정이네요......

  • 15. 막아야합니다
    '11.11.2 10:36 AM (218.146.xxx.80)

    그래서 서명했습니다. 정말 인간이 믿는 모든 신들께 빌어서 막을 수만 있으면 빌어 보렵니다.ㅜ.ㅜ

  • 16. 서명.
    '11.11.2 12:45 PM (122.34.xxx.23)

    하고 왔는데 더 많은 분 들이 서명 좀 해줘야겠네요.목표인원에 한참 못미치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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