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약속에서 수애 엄마가 누굴지.......

착각 조회수 : 6,266
작성일 : 2011-11-01 17:15:54

지난주 내용중에

수애와 동생이 어렸을적에 엄마가 집을 나갔고

고모와 고모부가 애들을 데리고 오던 내용이 있던데

 

그걸 보는 순간

혹시 수애 엄마가 이미숙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 보았습니다.

향기가 파혼을 한다면 그 원인이 수애에게 있다는걸 알고 수애를 괴롭힐것 같은 예감.

그러면서 결국 나중엔 수애가 자신의 딸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지 않을지.

(김래원 엄마가 수애 친 엄마는 아닐까......? 생각도 해 봤지만 그건 나이 차이가 거꾸로 되니까

 수애보다 어린 향기가 수애 엄마가 재혼을해서 낳은건 아닌지........ㅋㅋ)

 

혼자서 이리 저리 상상의 나래를 펴 보았습니다. ^^

IP : 203.254.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5:17 PM (211.253.xxx.235)

    김수현 드라마마저 그렇게 되면..... 정말 짜증날 듯.
    김수현 작가님 스타일로는 그런 지저분한 출생의 비밀 뭐 그런 건 안할 거 같아요.

  • 2. ..
    '11.11.1 5:19 PM (61.81.xxx.143)

    그거 아니라고 작가님이 말씀하셨다네요

  • 3. ;;;;;;
    '11.11.1 5:19 PM (119.207.xxx.170)

    막장 드라마 넘 많이 보신듯 ㅎㅎㅎㅎ

  • 4. ㅎㅎㅎ
    '11.11.1 5:21 PM (115.41.xxx.215)

    이상우 사촌오빠 아니다에 이은 새로운 가설이네요.

  • 5. 김수현은
    '11.11.1 5:23 PM (14.52.xxx.59)

    그런거 안해요.
    이미지씨가 엄마역으로 벌써 나왔잖아요
    이미지씨가 아주 부자가 되어있을수도 있겠지만,,그것마저도 김수현씨한테는 안 어울려요

  • ㅇㅇ
    '11.11.1 5:35 PM (211.237.xxx.51)

    이미지씨가 엄마로 나온게 아니고 이미지씨는 동네 슈퍼 여주인으로 나왔죠.
    그 여주인하고 남편이 부부싸움하다가 슈퍼를 비웠는데
    어린 수애가 비운 슈퍼 안에 들어가서 갈등하다가 빈손으로 나오고
    어린 동생에게 물로 배를 채우게 하는..
    이미지씨가 엄마 아닙니다.

  • ..
    '11.11.1 5:42 PM (61.81.xxx.143)

    수애가 그 장면 회상하면서 침대에 웅크리고 앉아 눈물 흘리는 장면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슬픔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 6. 며칠전
    '11.11.1 5:50 PM (180.66.xxx.79)

    인터넷 신문기사로 누구라고 말하던데....
    (김수현 인터뷰기사속에서)

    제가 잘못 읽었거나 제가 착각했거나,,,,

  • 7. 김작가는
    '11.11.1 6:16 PM (218.37.xxx.190)

    그런 막장코드는 안 쓰죠.
    한 드라마안에서 형제자매 2중3중으로 어떻게든
    관계가 겹치는...
    요즘 너무 흔하지만 진짜 말도 안돼요.

  • 8. 그쵸..
    '11.11.1 6:32 PM (113.130.xxx.235)

    김수현씨는 그런 거 안 해요~~
    그런 거 안 해도.....시청자를 끌어올리는 능력....
    그게..바로 회당 수천만원을 받을만한 능력인 거 같아요.
    김수현씨는...타고 난 드라마 작가임에는 확실해요.
    아직....그 연세에....
    대사가 진부하다느니..하지만.....일상의 우리 대화는 더 진부한 거 같고....
    흔히 쓰는 유행어도 모든 이가 다 사용하는 거 아닌데..
    그런 걸로..시대에 뒤떨어진다느니 하는 게 더 웃겨요.

    여하튼....요즘 참 재미있겠봅니다만....
    내가 좋아하던....래원이 얼굴이 왜 저래 길어졌대요...????
    원래도 짧지는 않었지만...너무 길어져서....-.-....

  • 9. 제 생각에는
    '11.11.3 9:43 PM (112.144.xxx.113)

    김래원 집에 함께 사는 이모가 아닐까 아는 느낌이 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 모닝
    '11.11.20 8:21 PM (14.37.xxx.149)

    많이 울었어요 ...김수현 작가 존경해요 ...... 그리고 전체 화면에서 배우의 모습만 비추면서
    화면 나오는 것도 몰입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7 되돌리고싶은 그날밤 - 저 미쳤나봐요 - 조언해주세요 117 어떻게 해야.. 2011/11/02 125,163
33016 YMCA 에서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이 있던데요 전망이어떨까요? 가을 2011/11/02 1,285
33015 조언 부탁드려요. 2 인간관계 2011/11/02 1,085
33014 컴퓨터 쓸수 있는 대관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요술공주 2011/11/02 1,021
33013 면세점 초코렛 어떤게 맛있어요? 7 초코렛광 2011/11/02 3,285
33012 제가 이상한가요? 6 아줌마 2011/11/02 1,773
33011 트위터.페이스북 하면요 상대방 업뎃내용이 문자나 이멜로 계속 오.. 3 문의 2011/11/02 1,237
33010 朴시장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변신 外 3 세우실 2011/11/02 1,461
33009 초등3학년 여아 한자공부하기... 2 은새엄마 2011/11/02 1,935
33008 인삼 2 된다!! 2011/11/02 1,166
33007 호르몬조절약이요 1 빠나나우유 2011/11/02 1,614
33006 국회 긴급!! 강달프 튓! - 회의장 뚫리기 직전 5 참맛 2011/11/02 1,561
33005 백일아가 정수리에서 나는 냄새 1 냄새싫어 2011/11/02 1,957
33004 전 '천일'에 나오는 이상우 인상 좋던데.. 4 .. 2011/11/02 2,222
33003 원순씨와 수첩공주의 차이점.... 7 우리시장님 2011/11/02 1,681
33002 나가사키 우동이 삼양거였나요 7 .. 2011/11/02 1,811
33001 주진우 기자, 박정희 일가 재산 추적중 ㄷㄷㄷㄷ 11 엘가 2011/11/02 3,342
33000 친정부모와 살기로 했습니다 15 ... 2011/11/02 3,778
32999 경동맥이 막혔다는데 얼마나 위험한건지요? 4 ... 2011/11/02 2,632
32998 서영석 “美 BBK 수사 발표 막으려 FTA 거래 의혹짙어” 10 참맛 2011/11/02 1,674
32997 결혼8년차.. 가정운영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도움주세요.... 4 ? 2011/11/02 1,805
32996 어린이집에서 엄마가 하루 수업을할때..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까요.. 1 어린이집 2011/11/02 1,159
32995 드뎌 정형돈의 돈까스 주문했네요 3 하늘정원 2011/11/02 2,179
32994 헬스자전거....어때요 5 ,,, 2011/11/02 1,845
32993 월계동,방사능 기준치 최고30배검출...공포... 10 일본밉다. 2011/11/02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