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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약속에서 수애 엄마가 누굴지.......

착각 조회수 : 6,706
작성일 : 2011-11-01 17:15:54

지난주 내용중에

수애와 동생이 어렸을적에 엄마가 집을 나갔고

고모와 고모부가 애들을 데리고 오던 내용이 있던데

 

그걸 보는 순간

혹시 수애 엄마가 이미숙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 보았습니다.

향기가 파혼을 한다면 그 원인이 수애에게 있다는걸 알고 수애를 괴롭힐것 같은 예감.

그러면서 결국 나중엔 수애가 자신의 딸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지 않을지.

(김래원 엄마가 수애 친 엄마는 아닐까......? 생각도 해 봤지만 그건 나이 차이가 거꾸로 되니까

 수애보다 어린 향기가 수애 엄마가 재혼을해서 낳은건 아닌지........ㅋㅋ)

 

혼자서 이리 저리 상상의 나래를 펴 보았습니다. ^^

IP : 203.254.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5:17 PM (211.253.xxx.235)

    김수현 드라마마저 그렇게 되면..... 정말 짜증날 듯.
    김수현 작가님 스타일로는 그런 지저분한 출생의 비밀 뭐 그런 건 안할 거 같아요.

  • 2. ..
    '11.11.1 5:19 PM (61.81.xxx.143)

    그거 아니라고 작가님이 말씀하셨다네요

  • 3. ;;;;;;
    '11.11.1 5:19 PM (119.207.xxx.170)

    막장 드라마 넘 많이 보신듯 ㅎㅎㅎㅎ

  • 4. ㅎㅎㅎ
    '11.11.1 5:21 PM (115.41.xxx.215)

    이상우 사촌오빠 아니다에 이은 새로운 가설이네요.

  • 5. 김수현은
    '11.11.1 5:23 PM (14.52.xxx.59)

    그런거 안해요.
    이미지씨가 엄마역으로 벌써 나왔잖아요
    이미지씨가 아주 부자가 되어있을수도 있겠지만,,그것마저도 김수현씨한테는 안 어울려요

  • ㅇㅇ
    '11.11.1 5:35 PM (211.237.xxx.51)

    이미지씨가 엄마로 나온게 아니고 이미지씨는 동네 슈퍼 여주인으로 나왔죠.
    그 여주인하고 남편이 부부싸움하다가 슈퍼를 비웠는데
    어린 수애가 비운 슈퍼 안에 들어가서 갈등하다가 빈손으로 나오고
    어린 동생에게 물로 배를 채우게 하는..
    이미지씨가 엄마 아닙니다.

  • ..
    '11.11.1 5:42 PM (61.81.xxx.143)

    수애가 그 장면 회상하면서 침대에 웅크리고 앉아 눈물 흘리는 장면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슬픔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 6. 며칠전
    '11.11.1 5:50 PM (180.66.xxx.79)

    인터넷 신문기사로 누구라고 말하던데....
    (김수현 인터뷰기사속에서)

    제가 잘못 읽었거나 제가 착각했거나,,,,

  • 7. 김작가는
    '11.11.1 6:16 PM (218.37.xxx.190)

    그런 막장코드는 안 쓰죠.
    한 드라마안에서 형제자매 2중3중으로 어떻게든
    관계가 겹치는...
    요즘 너무 흔하지만 진짜 말도 안돼요.

  • 8. 그쵸..
    '11.11.1 6:32 PM (113.130.xxx.235)

    김수현씨는 그런 거 안 해요~~
    그런 거 안 해도.....시청자를 끌어올리는 능력....
    그게..바로 회당 수천만원을 받을만한 능력인 거 같아요.
    김수현씨는...타고 난 드라마 작가임에는 확실해요.
    아직....그 연세에....
    대사가 진부하다느니..하지만.....일상의 우리 대화는 더 진부한 거 같고....
    흔히 쓰는 유행어도 모든 이가 다 사용하는 거 아닌데..
    그런 걸로..시대에 뒤떨어진다느니 하는 게 더 웃겨요.

    여하튼....요즘 참 재미있겠봅니다만....
    내가 좋아하던....래원이 얼굴이 왜 저래 길어졌대요...????
    원래도 짧지는 않었지만...너무 길어져서....-.-....

  • 9. 제 생각에는
    '11.11.3 9:43 PM (112.144.xxx.113)

    김래원 집에 함께 사는 이모가 아닐까 아는 느낌이 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 모닝
    '11.11.20 8:21 PM (14.37.xxx.149)

    많이 울었어요 ...김수현 작가 존경해요 ...... 그리고 전체 화면에서 배우의 모습만 비추면서
    화면 나오는 것도 몰입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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