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경동시장에서 오미자 사오셨다고 까만 비닐봉지에서 한가득 오미자를 꺼내시더니
씻지도 않은채 매실엑기스에 담가서 주셨어요. 뜨거운 물에 우려먹으라고..
집에와서 뜨거운물에 우려보니 불순물이 둥둥뜨는데 ㅜㅜ
오미자 원래 안씻어드시나요.. 시장에서 팔던거를 안씻어 먹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렇게 주셨을까요? 저희 시어머니 위생개념 없고 그러신분 아니신데..
친정엄마면 편하게 물어봤을텐데 시어머니라 물어보기도 뭐하네요 ^^;;
시어머니가 경동시장에서 오미자 사오셨다고 까만 비닐봉지에서 한가득 오미자를 꺼내시더니
씻지도 않은채 매실엑기스에 담가서 주셨어요. 뜨거운 물에 우려먹으라고..
집에와서 뜨거운물에 우려보니 불순물이 둥둥뜨는데 ㅜㅜ
오미자 원래 안씻어드시나요.. 시장에서 팔던거를 안씻어 먹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렇게 주셨을까요? 저희 시어머니 위생개념 없고 그러신분 아니신데..
친정엄마면 편하게 물어봤을텐데 시어머니라 물어보기도 뭐하네요 ^^;;
그래도 흐르는물에 한번 정도는 씻어야하지 않을까요?
전 씻어요..
시장이라면 온갖 먼지가 앉아있을텐데 그걸 그냥 쓰셨나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서 먼지, 잡티 떼어내고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