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지원아빠 귤 모두 받으셨어요?

Turning Point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1-11-01 15:14:01

제가 24시간 내에 장터에 올린 글이 있어 아직 장터 글쓰기가 안 되더라구요.

 

며칠전에 장터에서 지원아빠 귤.. 싼가격에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해설랑은..

도착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어요..

귤이 시원찮으면.. 헉..20kg이나.. 생각만해도 아찔...

 

그런데.. 조금 전에 귤이 왔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크기가 조금 신경쓰여서 전 따로 문의도 했었는데..

그게 항상 판매하시는 분과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이 다른지라..

뭐.. 그런데 열어보니 눈에 걸리는건 없어요.

 

올해들어 벌써 귤만 다섯박스째인데요.. 5kg 두번.. 10키로 두번..

과일만 먹는 것도 아닌데 과일도 엄청 들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하우스 밀감 이후에 제일 입맛에 맞아요..

 

벌써 아이들 다섯개씩 주워먹고 나갔어요.

피아노 레슨 선생님 좀 가져다 드리라고 싸 드렸더니..

벌써 한박스는 헐렁하네요.

 

과일값도 비싸던데.. 한겨울 계속 이렇게 괜찮은 귤 대놓고 먹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

IP : 183.97.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3:24 PM (116.39.xxx.218)

    2차배송신청하고 기다리는중인데.. 은근기대되네요.

  • 2. ....
    '11.11.1 4:20 PM (180.230.xxx.22)

    많이 시고 그러진 않나요..?
    저도 싼가격에 한번 주문해 보려구요..

  • 3. ...
    '11.11.1 4:24 PM (222.109.xxx.241)

    저도 싼맛에 ㅋ~~님 귤 시켜봤더니 아니던데요....ㅠ 장터귤 믿을수없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지원아빠님 귤 정말 괜찮나요?

  • 4. 모험
    '11.11.1 4:51 PM (112.148.xxx.164)

    저도 2차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걱정반 기대반이예요..제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안사는 주의라 장터는 이용을 안했는데 주문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첨으로 믿고 그냥 신청했네요.. 그분 글 읽어보니 작년에도 판매하신 분 같고 해서요..

  • 5. Turning Point
    '11.11.1 6:37 PM (183.97.xxx.204)

    요전에 먹은 귤이 너무 셔서.. 지원아빠님 귤은 달던데요...^^;;
    잘 먹고 있어요..

  • 6. 호호언니
    '11.11.1 6:57 PM (118.220.xxx.66)

    그저께 동네 과일가게에서 산 35000원 짜리와 비교해서 맛이 큰 차이가 없어요. 감사드려요.

  • 7. 귤....
    '11.11.1 9:13 PM (211.108.xxx.155)

    전 아직 안왔는데... 혹시 어느 택배로 받으셨나요??

  • Turning Point
    '11.11.2 9:01 PM (183.97.xxx.204)

    저는 대한 통운으로 잘 왔어요.
    이 가격으로 계속 판매하신다면 전 겨울 내내 이분 귤 사 먹을 계획이예요.
    가격 대비 좋네요.

  • 8.
    '11.11.1 9:35 PM (118.220.xxx.36)

    저도 아직 못받아서 택배사 알려달래서 조회했더니 제주에 그대로 있네요.
    대한통운택배요......

  • 9. 참나루
    '11.11.15 6:48 PM (119.195.xxx.171)

    판매글에 너무 저렴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Turning Point님 글 보고 주문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44 이번 독감 정말 지독해요. 1 쉼터 2012/03/16 1,617
84943 학부모 총회 앞두고...폴리스는 뭐하는 건가요??? 3 초1맘 2012/03/16 2,188
84942 중2 초4 아이들한테 옛날영화보여주는데 8 요새 2012/03/16 1,627
84941 신행 후 시댁에서 식사 잘 하셨나요? 3 gh 2012/03/16 3,134
84940 3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6 1,259
84939 위기의 주부들 16회..넘 슬퍼요.. 5 .. 2012/03/16 2,511
84938 저 운동 나가라고 등떠밀어주세욥 7 153/65.. 2012/03/16 1,906
84937 자동차세 연납하신분들 환급알아보세요~ 6 .... 2012/03/16 2,931
84936 아침에 속상해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12 ,. 2012/03/16 5,008
84935 고등학교 매점알바 어떨까요? 5 ... 2012/03/16 6,268
84934 나는 꼼수다 2 멋진 글씨 2012/03/16 1,865
84933 매일 소리지르고 화내고 힘들어요. 3 2012/03/16 1,817
84932 아이폰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가 확실히 덜 닳는 것 같아요. 2 아이폰 2012/03/16 1,906
84931 오늘 비..저녁부터 오는거 맞죠? 5 ,, 2012/03/16 2,405
84930 제 자동차문에 상대방차색깔이 묻어났어요 13 어찌해야하나.. 2012/03/16 2,854
84929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5 노를저어라 2012/03/16 2,404
84928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6 1,417
84927 동생결혼후 재산정리는? 8 현숙 2012/03/16 2,826
84926 약국 이름 좋은걸로 알려 주세요 14 eye4 2012/03/16 5,053
84925 새누리당 총선 해볼만 하다? 샴페인 터뜨리나 4 ehcd 2012/03/16 1,894
84924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839
84923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2,069
84922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2,495
84921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852
84920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