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지원아빠 귤 모두 받으셨어요?

Turning Point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1-11-01 15:14:01

제가 24시간 내에 장터에 올린 글이 있어 아직 장터 글쓰기가 안 되더라구요.

 

며칠전에 장터에서 지원아빠 귤.. 싼가격에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해설랑은..

도착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어요..

귤이 시원찮으면.. 헉..20kg이나.. 생각만해도 아찔...

 

그런데.. 조금 전에 귤이 왔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크기가 조금 신경쓰여서 전 따로 문의도 했었는데..

그게 항상 판매하시는 분과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이 다른지라..

뭐.. 그런데 열어보니 눈에 걸리는건 없어요.

 

올해들어 벌써 귤만 다섯박스째인데요.. 5kg 두번.. 10키로 두번..

과일만 먹는 것도 아닌데 과일도 엄청 들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하우스 밀감 이후에 제일 입맛에 맞아요..

 

벌써 아이들 다섯개씩 주워먹고 나갔어요.

피아노 레슨 선생님 좀 가져다 드리라고 싸 드렸더니..

벌써 한박스는 헐렁하네요.

 

과일값도 비싸던데.. 한겨울 계속 이렇게 괜찮은 귤 대놓고 먹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

IP : 183.97.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3:24 PM (116.39.xxx.218)

    2차배송신청하고 기다리는중인데.. 은근기대되네요.

  • 2. ....
    '11.11.1 4:20 PM (180.230.xxx.22)

    많이 시고 그러진 않나요..?
    저도 싼가격에 한번 주문해 보려구요..

  • 3. ...
    '11.11.1 4:24 PM (222.109.xxx.241)

    저도 싼맛에 ㅋ~~님 귤 시켜봤더니 아니던데요....ㅠ 장터귤 믿을수없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지원아빠님 귤 정말 괜찮나요?

  • 4. 모험
    '11.11.1 4:51 PM (112.148.xxx.164)

    저도 2차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걱정반 기대반이예요..제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안사는 주의라 장터는 이용을 안했는데 주문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첨으로 믿고 그냥 신청했네요.. 그분 글 읽어보니 작년에도 판매하신 분 같고 해서요..

  • 5. Turning Point
    '11.11.1 6:37 PM (183.97.xxx.204)

    요전에 먹은 귤이 너무 셔서.. 지원아빠님 귤은 달던데요...^^;;
    잘 먹고 있어요..

  • 6. 호호언니
    '11.11.1 6:57 PM (118.220.xxx.66)

    그저께 동네 과일가게에서 산 35000원 짜리와 비교해서 맛이 큰 차이가 없어요. 감사드려요.

  • 7. 귤....
    '11.11.1 9:13 PM (211.108.xxx.155)

    전 아직 안왔는데... 혹시 어느 택배로 받으셨나요??

  • Turning Point
    '11.11.2 9:01 PM (183.97.xxx.204)

    저는 대한 통운으로 잘 왔어요.
    이 가격으로 계속 판매하신다면 전 겨울 내내 이분 귤 사 먹을 계획이예요.
    가격 대비 좋네요.

  • 8.
    '11.11.1 9:35 PM (118.220.xxx.36)

    저도 아직 못받아서 택배사 알려달래서 조회했더니 제주에 그대로 있네요.
    대한통운택배요......

  • 9. 참나루
    '11.11.15 6:48 PM (119.195.xxx.171)

    판매글에 너무 저렴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Turning Point님 글 보고 주문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3 아이방을 가가 가구로 바꿀 때, 캐노피? 2 가구 2011/11/29 1,321
41752 모기가 아파트 집으로 침투하는 경로? 12 pianop.. 2011/11/29 15,063
41751 저희 동네 이웃 넘 황당해요ㅠ.ㅠ 68 어쩌죠 2011/11/29 15,369
41750 피아노 학원 일주일에 한번만 가면 어떤가요 15 피아노 학원.. 2011/11/29 2,508
41749 와~ 영화의 한장면 같다!! '나꼼수 여의도 공연 선 답사 사진.. 10 참맛 2011/11/29 2,371
41748 한미FTA는 이제 끝? 아직도 밀실에선… 3 제발 2011/11/29 736
41747 25개월 아기돌보는 비용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13 나율짱 2011/11/29 3,054
41746 경향신문 한미fta비준무효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잘 나왔나요.. 4 사비공주 2011/11/29 1,246
41745 오늘은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입니다.-_-; 27 초1딸숙제 2011/11/29 34,406
41744 죄송하지만 코트 한번 만 봐 주세요 5 에브리나 2011/11/29 1,719
41743 아이들과 저녁식사 하시는 댁은 저녁 메뉴가 뭔가요? 7 엄마 2011/11/29 6,814
41742 찹쌀가루 문의해요. 5 떡만들기 2011/11/29 1,988
41741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정말몰라서요.. 2011/11/29 2,279
41740 국민연금 4 선미맘 2011/11/29 1,285
41739 어르신들 휴대폰추천부탁드려요 ..... 2011/11/29 473
41738 "박원순 시장, 산타 환상 젖어 있다" 2 세우실 2011/11/29 1,049
41737 카레에..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넣어도 될까요? 27 초보입니다... 2011/11/29 3,396
41736 애가 학교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져 왔어요.ㅜㅜ 4 에휴~ 2011/11/29 1,480
41735 mbc 라디오가 안나와요 4 경기의왕시 .. 2011/11/29 885
41734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4 커피번 2011/11/29 3,794
41733 저 나쁜일 한거예요 착한일 한거예요??? 48 12월의 숙.. 2011/11/29 11,849
41732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1,372
41731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1,474
41730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1,147
41729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