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를 통한 만남은 한계가 있겠죠?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1-11-01 14:32:05

 육아까페 같은곳에서 알게되는 지인들과 친밀도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심심해서 육아까페로 아이친구를 만나면서 엄마들과 어울리게 됐는데...

마음 한켠에 좀 허한곳이 있네요.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안맞는 느낌은 제가 마음을 열지 못해서일까요?

 

만났는데 정말 저랑 스타일이 안맞으면 정말 좀 실망스럽고 하네요.

 

IP : 59.2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 많아요
    '11.11.1 2:37 PM (222.101.xxx.249)

    저도 몇 명 만났었는데 오래 못가는 것 같아요

  • 2. 아기 엄마들
    '11.11.1 3:15 PM (121.169.xxx.78)

    아기 엄마들이 육아 혼자하면서 그냥 바깥바람쐬고 사람만나서 수다떨고하는 의미 이상은 두지 마세요. 그러다가 좀 외로움이 견딜만하면 이유없이 연락 안하기도 하구요. 그집 아기랑 내 아기 사이에 사소한 일이라도 트러블 생기면 가차없이 끊기는 인연이니까요.

  • 3. ..
    '11.11.1 3:27 PM (180.66.xxx.84)

    제경우엔 천리안 주부동호회에서 13년전에 만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저보다 언니이고 아이들끼린 두살차이나고 사는곳은 같은 아파트에 살았죠
    서로 맘 쓰는게 친자매같습니다. 양쪽 남편들이 둘이 사귀냐고 질투도 한답니다
    저에겐 보배같은 인연이에요.

    서로 경우갖추고 . 경제적 수준 비슷하고 육아관이 같다면 오래갈수있어요.

  • 4. 경우에따라
    '11.11.1 3:59 PM (121.190.xxx.170)

    저도 그런 모임에서 결혼전에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남편들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요.

    아이낳고 육아 까페에서 만난 친구의 경우에도 같은 동네 사니까 예전 친구들보다 더 자주보고
    주말에도 만나서 놀고 그러네요.

    물론 저랑 잘 안맞아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경우도 있지만 운 좋게도 가치관 비슷한 친구들
    만나니까 오래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4 만두 너무 먹고 싶은데(여긴 외국) 히트레시피로 만들어보신분 있.. 4 먹고파 2011/11/02 1,419
32673 [FTA반대]뭘할수있냐고 안타까워하시는분들께 3 이정희의원께.. 2011/11/02 1,325
32672 방통심의위 "'나꼼수' 방송심의 불가능하다" 세우실 2011/11/02 1,411
32671 천일...볼때마다 이미숙이 넘 멋져요 10 4학년 2011/11/02 3,204
32670 중학생 영어교재추천 2 영어공부하자.. 2011/11/02 3,692
32669 남경필이가 또다시 경호권을 발동! 5 참맛 2011/11/02 1,574
32668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46회](1부) 고성국박사의 고성방가 ^^별 2011/11/02 1,594
32667 남경필 사무실 전화했더니 저한테 버럭 하네요 5 절대 반대 2011/11/02 2,713
32666 어제 모 기 비행글 읽었는데요 저예요 2011/11/02 1,240
32665 미국 거지 한국에서 대박? [펌] 한걸 2011/11/02 1,708
32664 극세사 이불, 어디서 사시나요? 4 ^^ 2011/11/02 1,807
32663 헌개차 GDI엔진 일산화탄소 누출 의혹 닥치고 안전.. 2011/11/02 1,880
32662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질문 두가지..^^;; 2 올라~ 2011/11/02 1,506
32661 아들 고생 좀 시켜보려고 하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15 엄마 2011/11/02 2,133
32660 지금 어떤 상황인거에요? 지금 직권상정 하려는거에요? 3 FTA반대 2011/11/02 1,332
32659 황우여 원내대표 번호는 02 788 2811 전화했어요 2 막아내자 2011/11/02 1,130
32658 남편이 계속 스크린 골프장을 가겠다고 하는데요.. 10 스크린 골프.. 2011/11/02 3,529
32657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인터뷰] 한미FTA 막후 비밀 no완용 2011/11/02 1,471
32656 천일의 약속에서 박유천 동생... 혀가 짧아서 발음 어눌한게 좀.. 15 ... 2011/11/02 3,663
32655 임신을 선택할 수 있다면....어떻게 하지요.. 5 거품창고 2011/11/02 1,793
32654 “한명숙 무죄는 표적 판결”… 반발하는 檢 3 세우실 2011/11/02 1,396
32653 한살림의 녹용액과 아이쿱의 활록이 같은 제품인지요..? 2 궁금 2011/11/02 2,809
32652 국민연금 145,755원 내면 연봉이 얼마인가요? 1 송이버섯 2011/11/02 2,224
32651 골프 몇 살 정도부터 치나요? 6 ... 2011/11/02 2,059
32650 너꼼수 또 거짓말이네요.. 1 NO완용 2011/11/0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