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까페 같은곳에서 알게되는 지인들과 친밀도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심심해서 육아까페로 아이친구를 만나면서 엄마들과 어울리게 됐는데...
마음 한켠에 좀 허한곳이 있네요.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안맞는 느낌은 제가 마음을 열지 못해서일까요?
만났는데 정말 저랑 스타일이 안맞으면 정말 좀 실망스럽고 하네요.
육아까페 같은곳에서 알게되는 지인들과 친밀도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심심해서 육아까페로 아이친구를 만나면서 엄마들과 어울리게 됐는데...
마음 한켠에 좀 허한곳이 있네요.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안맞는 느낌은 제가 마음을 열지 못해서일까요?
만났는데 정말 저랑 스타일이 안맞으면 정말 좀 실망스럽고 하네요.
저도 몇 명 만났었는데 오래 못가는 것 같아요
아기 엄마들이 육아 혼자하면서 그냥 바깥바람쐬고 사람만나서 수다떨고하는 의미 이상은 두지 마세요. 그러다가 좀 외로움이 견딜만하면 이유없이 연락 안하기도 하구요. 그집 아기랑 내 아기 사이에 사소한 일이라도 트러블 생기면 가차없이 끊기는 인연이니까요.
제경우엔 천리안 주부동호회에서 13년전에 만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저보다 언니이고 아이들끼린 두살차이나고 사는곳은 같은 아파트에 살았죠
서로 맘 쓰는게 친자매같습니다. 양쪽 남편들이 둘이 사귀냐고 질투도 한답니다
저에겐 보배같은 인연이에요.
서로 경우갖추고 . 경제적 수준 비슷하고 육아관이 같다면 오래갈수있어요.
저도 그런 모임에서 결혼전에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남편들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요.
아이낳고 육아 까페에서 만난 친구의 경우에도 같은 동네 사니까 예전 친구들보다 더 자주보고
주말에도 만나서 놀고 그러네요.
물론 저랑 잘 안맞아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경우도 있지만 운 좋게도 가치관 비슷한 친구들
만나니까 오래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