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1-11-01 14:11:20

제 나이 40입니다. 남편이 지난 주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고, 즉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그 나이에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런지...그리고,자리 잡을 때까지 내가 참아줄 수 있을지....

이 과정을 거치고 사업이 안정되신 분들 와이프분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말로는 괜찮다고 당분간 돈 걱정없이 한번 해보라고.

쿨한척 해 봐도 마음속에선 혼자 천불이 납니다.

 

암턴, 남편 직장 의료보험이 소멸되면서 제 밑으로 들어와야 될것 같은데,

이건 제 직장에 얘길 하는건가요, 아님 보험공단에 통보를 하는건가요?

사실,직장에는 별로 통보하고 싶지 않은 기분입니다만....

알려주세요.

 

IP : 117.11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1.1 2:13 PM (125.140.xxx.49)

    지역의료보험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 2. ..
    '11.11.1 2:15 PM (125.131.xxx.33)

    회사 의료보험업무 담당하시는분께 말하면 됩니다.

  • 3. ..
    '11.11.1 2:16 PM (112.217.xxx.58)

    공단에 연락하심됩니다.
    남편만 따로 지역의료보험 하실필요 없습니다.

  • 4. 자동
    '11.11.1 2:17 PM (122.153.xxx.130)

    님한테 들어와요
    남편이 사업하는중에
    사업자등록증을 냈다 없앴다 새로 내는 과정에
    의료보험에 들어왔다 나갔다
    알아서 됩니다.
    전 한마디도 한적이 없어요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했지요

  • 5. 냐옹
    '11.11.1 2:18 PM (111.91.xxx.66)

    주민등록 같이 되어 있으면 알아서 님 밑으로 들어가요 ~
    따로 하고 싶을때는 지역보험으로 하면 되는데
    괜히 이중으로 돈 내게 되는거니 ;;
    말안해도 알아서 됨

  • 6. rainbird
    '11.11.1 2:19 PM (218.239.xxx.23)

    혹시 공단에서 누락될수도 있으니 미리 의료보험공단에 전화해보세요..

  • 7. ..
    '11.11.1 2:31 PM (119.192.xxx.16)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8. 진안마이산
    '11.11.1 3:03 PM (211.225.xxx.33)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만 되어 있으면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9.
    '11.11.1 3:37 PM (121.130.xxx.192)

    알아서 처리되는건 아니구요, 전에 원글님의 의료보험에 들어와있던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들어갈거구,
    그렇지 않다면 지역의료보험으로 나올겁니다.
    지역으로 나오면 나중에 한두달치가 한번에 청구되니 지불하고 환급받고 골치아파질 수도 있으니 미리 공단에 연락하셔서 처리하시는게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2 유치원 안 보내고 어린이집만 보내다 학교 가도 괜찮을까요? 9 dd 2011/11/02 3,435
32981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항공기 시간을 변경했어요. 아시는 분 봐주세.. 2 항공 2011/11/02 1,764
32980 발가락이... 5 어느병원 2011/11/02 1,412
32979 항생제 걱정 없어요! 에키네시아 꽃으로 만든 천연감기약 6 초코 2011/11/02 2,907
32978 남편 아침 챙겨주기_메뉴 알려주세요^^ 1 부탁드려요 2011/11/02 1,286
32977 왕따~~!! 도와주세요 달고나 2011/11/02 1,259
32976 [동아] 영어 못하는 외교부… 5~7급 직원 54%가 최하위 등.. 2 세우실 2011/11/02 1,530
32975 집고민 9 sarah 2011/11/02 1,822
32974 지난 주 '짝' 다시보기로 봤는데.. 1 ㅇㅇ 2011/11/02 1,558
32973 경제 민주화 사라진다 -이정희 대표 1 한미 fta.. 2011/11/02 1,363
32972 도대체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 봐주세요(귀 뒤쪽이 누르면 아픕니.. 2 고통 2011/11/02 2,167
32971 반찬 배달해주시는 곳 아세요? 알려주세요 2011/11/02 1,405
32970 한미 FTA 강행처리 안된다! 우리 경제주권 지켜야 한다! ^^별 2011/11/02 944
32969 홍준표.........누굴 패고 싶다고 하네요. 누굴?? ㅎㅎ 9 뉴스보세요 2011/11/02 2,596
32968 성격일까요? 초등 저학년.. 2011/11/02 926
32967 "적절한 표현, 공감 돋네!" - 아가들 표정 귀여워요 ^^별 2011/11/02 1,076
32966 박혜경 사기 고소....권리금 건물주에게 동의받나요? 갸웃 9 궁금 2011/11/02 3,083
32965 ↓↓↓알바 출근(닉:자유-피해가실분 참고) 11 지나가다 거.. 2011/11/02 952
32964 성추행 피의자가 즐기고 있을지도 라는 글 신고하려면? 3 올리브 2011/11/02 1,100
32963 나꼼수 - 뉴욕타임즈 기사 - 품앗이번역 완료 73 카후나 2011/11/02 4,961
32962 한명숙 얼굴에 똥물을 끼얹는다. 자유 2011/11/02 1,435
32961 11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02 915
32960 굿모닝 시 (poem) - 두번째 작품이에요. 8 시인지망생 2011/11/02 1,199
32959 벼룩에서 전화기 샀는데 약간 고장이면... 2 ㅔㅙㅜㄷㄴ 2011/11/02 1,140
32958 김수현 작품을 추억한다 4 . 2011/11/0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