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외음부가 따끔따끔 아프고 통증이 있길래 씻으면서 봤더니
수포가 생겨있더라구요. 붓고요.
그냥 좋아지겠거니 놔뒀더니 점점 더 아프고 조그맣게 헐어있는거예요.
오늘 산부인과 가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하면서
첨이냐고 물어셔서 처음이라고 했더니
앞으로 자주 재발할거라고..
피곤하거나 면역성이 떨어지면 재발할때마다 약 바르고 먹고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입술 부르트는거랑 같다고하면서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걱정되네요. 자주 재발한다니까요...
단순한거겠죠?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