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걱정 조회수 : 5,591
작성일 : 2011-11-01 14:07:01

며칠 전부터 외음부가 따끔따끔 아프고 통증이 있길래 씻으면서 봤더니

수포가 생겨있더라구요. 붓고요.

그냥 좋아지겠거니 놔뒀더니 점점 더 아프고 조그맣게 헐어있는거예요.

오늘 산부인과 가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하면서

첨이냐고 물어셔서 처음이라고 했더니

앞으로 자주 재발할거라고..

피곤하거나 면역성이 떨어지면 재발할때마다 약 바르고 먹고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입술 부르트는거랑 같다고하면서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걱정되네요. 자주 재발한다니까요...

단순한거겠죠?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해요.

 

IP : 218.15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2:17 PM (211.237.xxx.51)

    성병의 일종일수도 있는 성기헤르페스인것 같은데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지금 네이버에서 해봤더니 많이 나오네요.
    성파트너와 같이 치료받아야 할겁니다.

  • 2. ...
    '11.11.1 2:18 PM (118.222.xxx.175)

    남편이 헤르페스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남편에게서 옮겨왔을듯 하네요

  • 3. 걱정
    '11.11.1 2:21 PM (218.152.xxx.166)

    남편이 입술에 헤르페스가 자주 발병하고요..
    최근에 관계 안한지도 꽤 되었는데요..
    잠복하고 있다가 피곤해서 나타났나봅니다.
    은근히 따끔거리고 아프네요.ㅠㅠ

  • 4. 참고하세요
    '11.11.1 2:21 PM (116.33.xxx.76)

    http://aids.hallym.ac.kr/d/stdinfo/012.html

  • 5. 치매
    '11.11.1 2:48 PM (211.246.xxx.16)

    헤르페스균과 치매가 연관성이 있다더군요
    헤르페스보균자가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 6. ..
    '11.11.1 4:32 PM (58.229.xxx.154)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상포진은 수두균(접종을 한 사람은 모두)에 의해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신체부위중 가장 약한곳으로 뚫고 나오게 됩니다.
    지금 말씀 하신걸 보니 성관계에 의해 옮은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입주위로 수포가 생기는 사람, 목주변, 성기주변, 엉덩이, 팔, 겨드랑이 등등 모든 신체부위로 나타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허벅지 바깥쪽으로 수포가 생기더라구요. ㅜ.ㅜ

    대상포진 처방받아 약잡숫고 바르시면 금방 나아요.
    그나마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다행이시네요. 입주위나 목주변은...다 나아도 색소침착이 심해서 흉해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57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289
39956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497
39955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489
39954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956
39953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1,841
39952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370
39951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502
39950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043
39949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081
39948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273
39947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023
39946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026
39945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367
39944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300
39943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518
39942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1,396
39941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1,153
39940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2,193
39939 중등 아이 사줄껀데 기모청바지가 나을까요 골덴바지가 나을까요 5 두아이맘 2011/11/23 1,466
39938 또 물대포 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29 세사에나 2011/11/23 2,450
39937 제과제빵책 문의합니다. 1 샬롯 2011/11/23 749
39936 아리따* 꿀 마스크팩...어떻게 하는건지요... 2 마스크팩 2011/11/23 2,387
39935 이런 시국에 감상에 잠기는 난 뭔가? 나꼼수 들으며... 핫뮤지션 2011/11/23 822
39934 대전역에서 돌아왔습니다. 13 두분이 그리.. 2011/11/23 1,579
39933 어떤 물 드시나요? 4 아리수로 바.. 2011/11/23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