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5개월된 아이가 있어서 제 생일때도 걍 집에서 조촐히 지나갔거든요.
작년에도 별 의미없이 지나갔는데...
이번에도 애가 둘이라 더 그럴듯 하네요;;
살짝 우울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걍 뭐라도 시켜먹을까요?
아님 좀 힘들더라도 밖에 나갈까요?
두돌, 5개월된 아이가 있어서 제 생일때도 걍 집에서 조촐히 지나갔거든요.
작년에도 별 의미없이 지나갔는데...
이번에도 애가 둘이라 더 그럴듯 하네요;;
살짝 우울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걍 뭐라도 시켜먹을까요?
아님 좀 힘들더라도 밖에 나갈까요?
집에서 피자나 통닭, 케잌이나 음식 주문해서 먹는게 낫겠어요
결혼 10주년은 되셔야 분위기 잡히겠어요...
죄송~
ㅋㅋㅋㅋ 분위기가 잡힐까요? 그때도?
지금도 남편이 아빠로 보이는데 그땐 할아버지로 보이지 않을까싶어서요.
찌찌뽕~ 저도 내일이 결혼기념일이예요~ ^^ 전 결혼 8주년.. 저도 아직 낼 계획은 없는데, 어디가서 저녁 먹거나 그럴까봐요..
어머... 저도 내일이 기념일^^이에요. 전 9년이구요.
애들이 셋이라 분위기는 포기했고 내 손으로 밥은 안 해 먹어야 겠다~
그것만 에헤라 디야~ 하고 있는 게으른 아짐입니다^^*
9년 전 제 결혼식은 토요일이었고 진눈깨비도 오는 좀 추운 날이었어요.
요즘은 낮엔 정말 따뜻하기까지...
일단 내일은 대강 넘기시고 주말에 애들 어디
맡기고 분위기 내심 어떠신가요?
마니도 살았네요.
24살아들은 같이 안살아서 모르겠고 고3짜리 울딸아이는
아빠폰으로 문자날려서 귀뜸해주는센스에 웃고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오붓하게 둘이서
뷔페서 한끼하려고합니다.
지금은 힘드시더라도 훗날 힘들었던 옛얘기하면서
조용히 칼질할 날도 있을겁니다
올해선물은 다이아가 반짝반짝하는 로렉스시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