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세가 점점 심해진다고 매스컴에서도 그러더군요.
근데 스무살이 훨씬 넘은 아들 둘 있는 직딩맘으로서
친정부모가 아이 키워주셔서 이십년이 넘게 잘 다녔고 자립할 수있었어요.
퇴임하면 여행 다니거나 취미생활하지 손주 돌보진 않겠다는 동료들이 태반이예요.
그러나 제 생각은요....
아들에게 공부 잘 시켜 직장 갖게 했으니 물려 줄 유산은 없다만
맞벌이하면 아이는 키워주는게 의무로 생각 할란다예요.
근데 며느리가 친정에 아이를 맡기면 어쩔수 없이 모계사회화 되는거네요.
이런 상부상조 관계가 아닌 그냥 친숙해서 모계화 된다면
아들만 갖은 나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