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아들 친구네 형이 수두에 걸리고 그 아이는 아직 괜찮은데..혹시 옮을 수도 있나요?
그 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서 잘 노는데요, 놀려도 되나 싶어서요. 수두가 잘 옮나요? 아님 안심해도 되나요?
유치원 아들 친구네 형이 수두에 걸리고 그 아이는 아직 괜찮은데..혹시 옮을 수도 있나요?
그 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서 잘 노는데요, 놀려도 되나 싶어서요. 수두가 잘 옮나요? 아님 안심해도 되나요?
수두는 전염성이 강해서 어린이집도 일주일정도 쉬잖아요.. 잠복기란게 있어서요.. 바로 표시 안납니다. 그리고 형제중에 한명이 걸렸다고 해서 꼭 동생이 걸리거나 하진 않더군요....
저라면.. 당분간은 같이 놀게 하진 않을거같아요..
잘 옮죠.
애기때 예방 맞히셨나요?
5살때 추가로 접종하셨어요?
아님 위험합니다.
저는 제가 어릴때 아주 수두를 심하게 한 케이스라 우리 아이들은 신경써서 추가 접종까지 꼭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심하게 했으면 그 아이들은 안 심하게 넘어간다고 다른 소아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네..주사는 다 맞췄어요..그 형은 지금 학교 쉬고 있구요..아이 친구가 놀려오는 걸 좋아해서 자주 오거든요..그럼 당분간은 같이 놀리지 않는 게 좋겠네요..
수두 잠복기간 2주 정도 된다 하고요. 접종 했어도 걸릴 수 있어요.
다섯살 딸애도 수두 접종 했는데 올 봄 돌잔치 다녀온 다음날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뭘 잘 못 먹었나 싶었는데, 열도 조금 있고 물집이 터진 자리가 있어서 바로 병원 갔더니 수두랬어요. 약 먹고 분홍색 물약 발라주고 유치원에 전화 드리고 1주일 쉬었어요.
언제 옮은지 몰라서 혹시라도 그 사이에 다른 친구한테 옮긴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유치원 친구들은 옮은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돌잔치에서 옮아서 바로 나타났거나 그 일주일전쯤 뮤지컬 본 곳에서 옮은건가 싶었어요. 걸린 아이는 거의 다 나았다고 해도 다른 아이들한테 옮길 수 있을만큼 전염성이 크대요.
저희 동네 엄마는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걸렸다고
혹시 모른다고 초1짜리 형까지 쉬게 하던데요.
(개념이 너무 있으셔서... ;;
잠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루만에 다시 학교 보냈지만 말이에요.)
예방접종 맞췄어도 조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12 | 진보는 원래 기독교 싫어하나요 23 | ... | 2011/11/01 | 1,910 |
32411 | 요즘엔 초등 저학년 정도면 영어 잘 하나요? 5 | 요즘 | 2011/11/01 | 2,026 |
32410 | 직권상정 하면 야당도 못막는건가요 5 | 직권상정 | 2011/11/01 | 1,729 |
32409 | 68명 중에서 68등..... 1 | 흠... | 2011/11/01 | 1,989 |
32408 | kbs 전 노현정아나운서요 7 | 용띠 | 2011/11/01 | 7,365 |
32407 | 네이트 관리자 뭥미? 1 | ㅡㅡ | 2011/11/01 | 1,546 |
32406 | 쿡티비 보시는분 계세요? 11 | 궁금이 | 2011/11/01 | 2,683 |
32405 | 예전에 조회기능 참좋았었는데..... 1 | 초심 | 2011/11/01 | 1,238 |
32404 | 지난 추석에 아들놈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20 | -용- | 2011/11/01 | 9,550 |
32403 | 햄스터코에 피가 나는지 피딱지가 생겨요ㅜㅜ 5 | 햄스터 | 2011/11/01 | 1,875 |
32402 | 현미 5분도미쌀 어디서 사시나요? 2 | 현미 | 2011/11/01 | 4,112 |
32401 | 새 건물로 옮긴 첼로 학원 뭘 선물해야할까요? 1 | 선물 | 2011/11/01 | 1,625 |
32400 | 커피전문점에서 음료가 너무 뜨거운데 4 | 커피 | 2011/11/01 | 2,242 |
32399 | 강기갑의원의 튓! 10 | 참맛 | 2011/11/01 | 2,573 |
32398 | 초등1학년..시 쓰는 걸좋아해요. 1 | 딸맘 | 2011/11/01 | 1,362 |
32397 | 천일의 약속 OST에 관해서 2 | 음 | 2011/11/01 | 1,988 |
32396 | 발전하려하지 않는 아이 7 | 초4 | 2011/11/01 | 2,092 |
32395 | 말빨좋고 센스,유머감각있고 잘생긴남자 vs.센스,재미,말빨 없고.. 7 | 다그런거지뭐.. | 2011/11/01 | 3,611 |
32394 | 위기의 주부들로 영어공부할때 제일 적당한 에피소드는? | 코알라 | 2011/11/01 | 1,627 |
32393 | 우연히 보게된 남친의 페북 43 | 페북 | 2011/11/01 | 17,070 |
32392 | 방송3사, MB전용 SNS 같네요; 4 | yjsdm | 2011/11/01 | 1,496 |
32391 | 중1아들이 저보고 1 | 후리지아향기.. | 2011/11/01 | 1,850 |
32390 | 도와 주세요!! 컴 고수님!! 2 | ..... | 2011/11/01 | 1,130 |
32389 | 문해교육사로 활동하시는분 2 | 순정 | 2011/11/01 | 1,895 |
32388 | 올해 4월, 호주는 왜 ISD를 '전면 거부'했나? 外 4 | 세우실 | 2011/11/01 | 1,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