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자꾸 환영이 보여요..ㅠ.ㅠ..

베이커리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1-11-01 11:26:00

수애가 대사칠때는 젊은 김희애가 오버랩되어 계속 보이고~~~(어찌 목소리톤이 저리 똑같은지..)
김래원이 아무말 없이 카메라에 잡히면 존박이 자꾸 보여요~~~(볼에 점없는 존박?)
아..몰입이 안되서 죽겠어요. 
그리고 김수현 대사가 독특한건 알겠는데, 
 기막혀~늘구지 마세요~이런 대사 들으면, 
이제 너무 식상해서 손발이 자꾸 오그라들다못해 눈코입까지 오그라들라고 해요~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네요. 
1회부터 캐릭 확실히 잡는거 짱! 
캐릭들 살려서 감정선 잡는거 짱! 
그러니 스토리가 재밌게 느껴져요.  

 
참, 향기는 누구예요?처음 보는데 정말 내가봐도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지금 2회 보는 중인데, 일년동안 옆에 안갔다면서 임신했대요?(어제 82 글 보고 알았음) 
 어머어머, 어째~~~
IP : 180.68.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일
    '11.11.1 11:30 AM (119.67.xxx.3)

    전 김수현 드라마 특징을 잘 몰랐는데
    주위에서 재밌다고 보라고 해서 봤어요.

    근데 대사톤이 다들 따지고 싸우는 말투라 그냥 피곤이 느껴져요.^^
    도저히 대사톤때문에 몰입이 안되서 두번 도전하다 포기했어요.

  • 2. ㅋㅋ존박
    '11.11.1 11:35 AM (147.46.xxx.47)

    듣고보니 그렇네요.향기는 연기를 참 자연스럽게 잘하는거같아요.보석비빔밥 나왔던 분 맞죠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며 보고있어요.몰입을 방해한다는....

    특히 이미숙씨 대사할때...그러지마라..하면 될걸

    비유가 4개이상 등장할때도 있더라구요.말은 엄청 빠르지....정말 귀에 못이 박힐거같아요.

    전에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 보면서...보고있으면 귀가 참 따갑다 느꼈는데..바로 그 느낌이에요

    연기자들이 좀 힘들겠는게..스토리가 신파적이고 올드하다는거...요즘 드라마로 이런 컨셉이 먹힐때는 지나지않았나요?

    그저 연기자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다들 좋은소리 들었을텐데...

  • 3.
    '11.11.1 11:46 AM (61.97.xxx.8)

    그 대사들이 마음에 들어서 봐요.
    좀 화려하게 길게 딱딱거리며 쓰긴 해도
    그래서 전 더 몰입이 잘 되요. 그냥 흐느적 지나가게 느껴지는게 아니고 집중해서 듣게 되고
    그래서 머리에 딱딱 박힌달까요?
    역시 모든건 개취 인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25 화장실 집안에 새로 넣는 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1 ..... 2012/02/27 2,598
77224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 에러메시지 뭘까요? 2 컴퓨터 2012/02/27 7,355
77223 노정연 美아파트 매입의혹…추가대금 100만弗 진실은? 11 세우실 2012/02/27 2,722
77222 '속내'와 다르게 말하는 사람을 대하는게 힘들고 속상한 이유 9 싫은 이유 2012/02/27 2,844
77221 베이비 페어 가볼 만 한가요? 6 임산부 2012/02/27 1,377
77220 저도 채선당 사건에 말 하나 보태요 35 채선당 2012/02/27 10,121
77219 베란다 문 어느정도 열어두고 사세요 5 무나더 2012/02/27 3,189
77218 일반올리브유랑 가격이 다른가요? 2 압착올리브유.. 2012/02/27 1,213
77217 여성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는 ... 2012/02/27 1,030
77216 임산부가 발로 채이지 않았다고 인정했대요 4 채선당속보 2012/02/27 2,230
77215 이혼전문변호사 추천부탁드립니다 3 총총이 2012/02/27 1,780
77214 신들의 만찬 하인주 9 밥먹었니? 2012/02/27 3,328
77213 이바지 문의 이바지 2012/02/27 1,138
77212 유가..라는 캬라멜에 중독됐어요 ㅠㅠ 5 흑흑 2012/02/27 2,064
77211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6 .. 2012/02/27 2,418
77210 베란다에 빨래 널었더니 걸래냄새 나요 ㅠㅠ 7 빨래 2012/02/27 4,880
77209 배우자로 누나 많은 막내 어떤가요? 28 흠~ 2012/02/27 10,051
77208 어린이집..원래 이런가요? 30 좀... 2012/02/27 4,172
77207 읽어봐 주세요... Hyuna 2012/02/27 770
77206 치아 교정 2 목련화 2012/02/27 1,555
77205 "주어"없는 나라의 통신비~~~ 참맛 2012/02/27 846
77204 프런코 4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12 프런코 2012/02/27 3,058
77203 채린당 사건 임산부를 발로 찬게 아니라네요 경찰발표로는 6 채린당 임산.. 2012/02/27 2,215
77202 온수에서 검은 가루가 나옵니다. 도와주세요. 6 경험자있으세.. 2012/02/27 6,512
77201 채선당사건 .....언어폭력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한 폭력일 .. 7 미라s 2012/02/27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