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자꾸 환영이 보여요..ㅠ.ㅠ..

베이커리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1-11-01 11:26:00

수애가 대사칠때는 젊은 김희애가 오버랩되어 계속 보이고~~~(어찌 목소리톤이 저리 똑같은지..)
김래원이 아무말 없이 카메라에 잡히면 존박이 자꾸 보여요~~~(볼에 점없는 존박?)
아..몰입이 안되서 죽겠어요. 
그리고 김수현 대사가 독특한건 알겠는데, 
 기막혀~늘구지 마세요~이런 대사 들으면, 
이제 너무 식상해서 손발이 자꾸 오그라들다못해 눈코입까지 오그라들라고 해요~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네요. 
1회부터 캐릭 확실히 잡는거 짱! 
캐릭들 살려서 감정선 잡는거 짱! 
그러니 스토리가 재밌게 느껴져요.  

 
참, 향기는 누구예요?처음 보는데 정말 내가봐도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지금 2회 보는 중인데, 일년동안 옆에 안갔다면서 임신했대요?(어제 82 글 보고 알았음) 
 어머어머, 어째~~~
IP : 180.68.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일
    '11.11.1 11:30 AM (119.67.xxx.3)

    전 김수현 드라마 특징을 잘 몰랐는데
    주위에서 재밌다고 보라고 해서 봤어요.

    근데 대사톤이 다들 따지고 싸우는 말투라 그냥 피곤이 느껴져요.^^
    도저히 대사톤때문에 몰입이 안되서 두번 도전하다 포기했어요.

  • 2. ㅋㅋ존박
    '11.11.1 11:35 AM (147.46.xxx.47)

    듣고보니 그렇네요.향기는 연기를 참 자연스럽게 잘하는거같아요.보석비빔밥 나왔던 분 맞죠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며 보고있어요.몰입을 방해한다는....

    특히 이미숙씨 대사할때...그러지마라..하면 될걸

    비유가 4개이상 등장할때도 있더라구요.말은 엄청 빠르지....정말 귀에 못이 박힐거같아요.

    전에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 보면서...보고있으면 귀가 참 따갑다 느꼈는데..바로 그 느낌이에요

    연기자들이 좀 힘들겠는게..스토리가 신파적이고 올드하다는거...요즘 드라마로 이런 컨셉이 먹힐때는 지나지않았나요?

    그저 연기자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다들 좋은소리 들었을텐데...

  • 3.
    '11.11.1 11:46 AM (61.97.xxx.8)

    그 대사들이 마음에 들어서 봐요.
    좀 화려하게 길게 딱딱거리며 쓰긴 해도
    그래서 전 더 몰입이 잘 되요. 그냥 흐느적 지나가게 느껴지는게 아니고 집중해서 듣게 되고
    그래서 머리에 딱딱 박힌달까요?
    역시 모든건 개취 인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07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3,084
83306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393
83305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270
83304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37
83303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141
83302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0,964
83301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2,175
83300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1,211
83299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599
83298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621
83297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1,190
83296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714
83295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762
83294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775
83293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2,115
83292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908
83291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300
83290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750
83289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687
83288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992
83287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9 이쁜마눌 2012/03/12 2,785
83286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416
83285 저만 기분나쁜가요?? 8 건강해 보이.. 2012/03/12 2,722
83284 애들이 중딩되니, 사는게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는 비교를 하네요.. 8 ㅠㅠㅠ 2012/03/12 2,994
83283 고1 아이 물리공부 질문입니다. 17 고민중 2012/03/1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