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자꾸 환영이 보여요..ㅠ.ㅠ..

베이커리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1-11-01 11:26:00

수애가 대사칠때는 젊은 김희애가 오버랩되어 계속 보이고~~~(어찌 목소리톤이 저리 똑같은지..)
김래원이 아무말 없이 카메라에 잡히면 존박이 자꾸 보여요~~~(볼에 점없는 존박?)
아..몰입이 안되서 죽겠어요. 
그리고 김수현 대사가 독특한건 알겠는데, 
 기막혀~늘구지 마세요~이런 대사 들으면, 
이제 너무 식상해서 손발이 자꾸 오그라들다못해 눈코입까지 오그라들라고 해요~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네요. 
1회부터 캐릭 확실히 잡는거 짱! 
캐릭들 살려서 감정선 잡는거 짱! 
그러니 스토리가 재밌게 느껴져요.  

 
참, 향기는 누구예요?처음 보는데 정말 내가봐도 너무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지금 2회 보는 중인데, 일년동안 옆에 안갔다면서 임신했대요?(어제 82 글 보고 알았음) 
 어머어머, 어째~~~
IP : 180.68.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일
    '11.11.1 11:30 AM (119.67.xxx.3)

    전 김수현 드라마 특징을 잘 몰랐는데
    주위에서 재밌다고 보라고 해서 봤어요.

    근데 대사톤이 다들 따지고 싸우는 말투라 그냥 피곤이 느껴져요.^^
    도저히 대사톤때문에 몰입이 안되서 두번 도전하다 포기했어요.

  • 2. ㅋㅋ존박
    '11.11.1 11:35 AM (147.46.xxx.47)

    듣고보니 그렇네요.향기는 연기를 참 자연스럽게 잘하는거같아요.보석비빔밥 나왔던 분 맞죠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며 보고있어요.몰입을 방해한다는....

    특히 이미숙씨 대사할때...그러지마라..하면 될걸

    비유가 4개이상 등장할때도 있더라구요.말은 엄청 빠르지....정말 귀에 못이 박힐거같아요.

    전에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 보면서...보고있으면 귀가 참 따갑다 느꼈는데..바로 그 느낌이에요

    연기자들이 좀 힘들겠는게..스토리가 신파적이고 올드하다는거...요즘 드라마로 이런 컨셉이 먹힐때는 지나지않았나요?

    그저 연기자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다들 좋은소리 들었을텐데...

  • 3.
    '11.11.1 11:46 AM (61.97.xxx.8)

    그 대사들이 마음에 들어서 봐요.
    좀 화려하게 길게 딱딱거리며 쓰긴 해도
    그래서 전 더 몰입이 잘 되요. 그냥 흐느적 지나가게 느껴지는게 아니고 집중해서 듣게 되고
    그래서 머리에 딱딱 박힌달까요?
    역시 모든건 개취 인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4 [한미FTA 반대]내시경하고 2시 집회간 얘기 5 걷고걷는날... 2011/11/04 1,308
33873 우리 같이 전화해요! 4 다같이 2011/11/04 1,111
33872 김연우의 연인..이란 노래 너무 아름다워요 7 과일샐러드 2011/11/04 1,996
33871 슈스케 오늘도 한팀 탈락하는 건가요? 5 .. 2011/11/04 1,589
33870 박근혜, 야당 향해 칼을 빼다.. 5 ^^별 2011/11/04 1,490
33869 미국 사는 친구가 알려준 fta이야기 6 ........ 2011/11/04 2,634
33868 인사 정의 외치던 조현오 경찰청장, 수행비서 특진 논란 2 세우실 2011/11/04 1,094
33867 곶감 만들고 난 뒤.... 2 어쩌죠? 2011/11/04 1,363
33866 미국 주소 4 질문합니다 2011/11/04 1,091
33865 초등 부모님 담임선생님 상담할때 엄마아빠둘다 가도되나요? 5 2011/11/04 2,199
33864 위키리크스가 밝힌 정치인들의 FTA 속내…‘충격’ 6 ^^별 2011/11/04 2,278
33863 미대글 읽고, 피아노는 돈이 더 들겠죠? 10 피아노 전공.. 2011/11/04 2,860
33862 재치있는 답변하는 분들 부러워요 4 ㅋㅋ 2011/11/04 1,725
33861 몇년 정도 지나시면... 집안 물건들 바꾸시는것 같으세요? 14 인테리어 2011/11/04 2,364
33860 집회 시간과 장소가 어찌되는지요?? 2 집회 2011/11/04 996
33859 방콕 주민과 교민들에겐 미안하지만.. 36 ... 2011/11/04 8,203
33858 임신때 기형아검사(트리플,쿼드,양수)안하고 아이낳으신 분 계세요.. 10 돌리 2011/11/04 8,842
33857 한명숙 전총리, 눈물의 참배 8 .. 2011/11/04 1,627
33856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jpg 20 ^^별 2011/11/04 2,779
33855 물굴의 며느리와 아침에 위험한 여자..를 보고있는 나.. 7 나바보 2011/11/04 1,960
33854 엄마가 아이에게 실수를 했다면.. 7 클린 2011/11/04 1,723
33853 법륜스님의 강연 4 최상희 2011/11/04 2,458
33852 그지패밀리님 봐주세요 3 블랙헤드 2011/11/04 1,516
33851 작은 아이 자꾸 때리는 큰아이 .. 어떻게 할까요.. 7 아이.. 둘.. 2011/11/04 1,854
33850 농산물은 대체로 비싸네요. 9 장터 2011/11/0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