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을 안해서 버터소비도 많지 않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쓰니까 스팅형이 제일 적당하더라구요.
그런데 우유파동 이후로 버터 스틱형은 나오지 않네요? 동네슈퍼, 마트, 아무리 뒤져도 없어요.
인터넷에도 안보이구요.
이제 스틱형은 안나오는걸까요? 큰 덩어리 사다가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해도 잘 안될것같구요.
버터 소분해서 쓰는건 더더욱 자신 없구요.
스틱형 버터 파는데 못보셨나요?
전 앵커인가? 뉴질랜드꺼 덩어리로 된거 쓰는데요..잘게잘게 소량 소분해서(뷔페에서 낱개로 나올때 분량정도) 한개씩 호일로 싸서 냉동에 넣고..먹을때 마다 꺼내서(금방녹아요) 먹었어요..먹을만 하던데요..
일회용 루어팍 버터(10g)는 너무 양이 적으려 나요.
1. 사온 버터가 물렁하면 냉장실에 잠시 둔다
2. 겉 포장을 열어 속지에 담긴 버터를 꺼내 도마위에 올린다
3. 속지 바닥면을 그대로 둔채 속지를 벗긴다(버터/속지/도마)
4. 호텔 1회용 버터 크기로 자른다
5. 잘려진 버터를 속지 채로 보관용기에 담는다
6. 냉동실에 보관하고 1~2개씩 사용한다
저도 몇달전부터 스틱형 살려고 온동네 수퍼 백화점지하 다 뒤지고 다녀도 없어서
포기했어요
덩어리 쓰기 진짜 불편한데...
작은사이즈 안만드는 이유가 뭐지...
게다가 국산버터도 잘 없지요. 서울우유버터는 고소한 버터라고 아예 뉴질랜드산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코스코 소와 나무 버터는 국산이긴 하더라구요.
버터는 곡물 먹인 국산 버터보다 자연방목 풀먹인 소젖으로 만든 뉴질랜드산 버터가 더 낫지 않나요.
요즘 이마트에 루어팍 1회용 버터 많이 들어와 있어요
저희도 워낙 소량으로 먹어서 이게 딱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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