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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해서요..V3와 안연구소..

IT업계 21년차..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1-11-01 09:30:20
이미 베스트글에 올랐으니 더 왈가왈부 안하고 한 가지 사실만 알려드리겠습니다.V3는 90년 이전에 개발되어 PC통신 등에서 무료로 계속 공급이 되어 왔습니다.
어떤 분께서 20년 동안 V3를 써왔는데 알툴즈 운운하며 안연구소가 뒤늦게 무료로 제공했다라고 하는데요,V3는 안교수가 만들어서 90년 이전부터 PC통신망을 통해 무료로 공개되어 왔고 바이러스가 판칠 때에도 가장 빨리 업데이트되어 재배포됩니다. - 정말 놀라워했죠. 안 교수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업데이트할 수 있을까 하고요. (당시에는 안연구소 없었습니다. 안연구소가 만들어지기 한 10년 전부터 V3가 PC통신망에서 무료 배포되었습니다. 코털(KORTEL), 케텔(KETEL), 천리안 사용자들은 아실 거에요. - 하이텔(HITEL)의 전신이죠. )  
그리고 안철수연구소는 V3 이후 약 10년 만에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또 안교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만든 게 아니라, 실제로는 그 주변의 사람들이 안교수를 설득해서 만든 회사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는 아래아한글이 있어서 MS워드가 상대적으로 약세입니다.(지금 아래아한글이 좀 거시기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시만텍, 맥아피 등 세계를 주름잡는 외산 백신 프로그램들이 많은데도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기를 못 펴는 게 V3 때문이었구요. 
이런 점 때문에 주변의 지인들(IT전문지 기자도 포함되어 있음)이 안교수를 설득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주권을 확립하려면 유지보수, 지속적인 개발 등이 필요한데 안교수 개인만의 일로 치부해선 안된다고요. 그래서 안교수를 설득, 또 설득해서 만들어진 것이 안철수연구소입니다. 정확한 설립 시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000년 근경으로 기억합니다. 
한때 안연구소도 V3를 유료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소문이 많이 기사화되었는데 안연구소의 매출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V3는 결국 무료로 남게 됩니다. 한참 유료화 논란이 일 때 안연구소가 내린 결론은 "개인은 무료로, 기업은 유료로"입니다. 그리고  안철수연구소의 주 수입은 기업 네트워크 보안 제품입니다. (VPN, 파이어월, 통합보안제품, 보안컨설팅 등등). V3 백신은 기업 대상으로 유료로 판매하고, 개인에게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유료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개개인은 V3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툴즈 때문에 부랴부랴 무료로 했다..는 분은 솔직히 이 분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저는 IT부문 21년차입니다.  (전공이 IT는 아닙니다. 다니는 회사가 IT와 관련이 있을 뿐..) 
IP : 218.234.xxx.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9:36 AM (59.5.xxx.225)

    동감입니다
    어디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남들 가르치겠다고
    장황하게 떠드는데..
    똥고집 대단하다~~ 이러면서 봤습니다
    제대로나 알고 고집 부리던가..
    V3 무료배포는 전국민이 다 아는거 아닌가요?

  • 전국민 다는 아니죠
    '11.11.1 9:41 AM (221.139.xxx.8)

    저렇게 장황하게 떠드는데

  • 자유
    '11.11.1 10:03 AM (112.152.xxx.195)

    실제와 많이 왜곡된 원글이 사실인양 하는군요.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국내 개발자가 만든 것도 오래전부터 많았습니다. 단지, 서울대 의사 라는 타이틀 때문에 V3가 유명했던 것 뿐입니다. 지금은 데이타가 축적이 되어 여러 노하우가 필요해 졌지만, 당시 백신 프로그램은 단순 그 자체로 고동학생 혼자도 백신 프로그램 만들어서 올리고 그랬습니다. 학력과 이력때문에 안철수의 V3 가 유명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V3가 처음 나올당시에는 외국 노턴바이러스 를 비롯해서 유명한 외국프로그램도 대부분 무료 사용이 가능했었기때문에 V3 따위가 유료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안철수가 백신 만들기를 그만두고 의사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러다가 IT 붐이 일면서, 무언가 포장만 되면 돈이 쏟아져 들어오는 상황이 생긴 것이고, 진짜 개똥에 IT 포장만 덮어도 돈이 몰려오는 때이니, 안철수의 V3 도 그 붐에 편승하여 돈을 끌어 모은 것이 바로 안철수 연구소이지요. 이 당시는 V3보다 뛰어난 국내 백신 프로그램도 2개 이상은 되었고, 비슷한 수준의 백신은 10개 가까이 되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돈으로 무장한 V3는 그 돈을 바탕으로 다른 백신 프로그램회사를 많이 죽이고 승승장구 합니다. 그러다가, 큰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터지고, 엄청난 돈으로 떡칠을 하고도 실력이 뒤지는 V3는 대처를 못하는데, 고졸 전문대졸 3,4명이 만든 하우리 백신이 그것을 처리하면서 코스닥 상장도 하고 그랬지요.
    안철수가 실력이 아니라 학벌팔아 투자받은 돈으로 얼마나 비열하게 실력있는 소규모 회사들을 고사시키고 죽여갔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하도록 하고요. 여하튼 V3의 무료정책 역시 그 방책으로 또는 그 대비로 나온 것에 불과합니다.

  • 에휴...
    '11.11.1 10:04 AM (218.234.xxx.2)

    제가 IT부문 21년차입니다..고등학생이 만든 백신.. V3 이후에 나왔습니다.

  • 자유
    '11.11.1 10:13 AM (112.152.xxx.195)

    고등학생이 만든 백신이 V3보다 먼저 나왔다고는 안했는데요 ? 그 정도로 쉽고 단순한 프로그램이 백신프로그램이라는 의미입니다.

  • 핑크 싫어
    '11.11.1 10:13 AM (125.252.xxx.35)

    ↑↑ 핑크=자유=풉=화살표퇴출(112.152.xxx.195)인 거 아시죠?
    핑크가 왠일로 자기 의견을 다 말했네요. 어쭈구리 하우리 백신도 알고..ㅎㅎㅎ

  • 2. KoRn
    '11.11.1 9:43 AM (125.246.xxx.66)

    아마 검은 DOS화면에서 v3 실행 안해보신 듯 합니다.

  • 3. 그러게요..
    '11.11.1 9:48 AM (218.234.xxx.2)

    DOS 커맨드라인에서 DELETE도 해보고
    C::>V3 C:도 입력해 봐야 아는 건데..

  • 오래된 명령어들
    '11.11.1 9:53 AM (221.139.xxx.8)

    그러네요
    그땐 다 직접 일일히 명령어 쳐가며 했엇는데.

  • 의문점
    '11.11.1 11:44 AM (118.217.xxx.105)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 그거에요.

    MS-DOS 시절에 겨우 연명하다가
    맥 OS 본따서 윈도우 만들은 게 빌게이츠라서...
    세간의 평가와 관계없이 실제로 둘 사이에는 스티브잡스가 형노릇 했다네요. ㅎㅎ

  • 4. ...
    '11.11.1 9:50 AM (112.221.xxx.186)

    1988년부터이죠.
    어떻게 알약따위와 V3를 비교할수있는지 알바 교육자료 만든사람. 정말 어이없습니다.
    결론적으로는 V3는 국익에 많은 도움을 준 백신소프트웨어 입니다.
    http://offree.net/entry/AlYak-developed-from-Vision-Power
    위 링크의 블로그를 한번 보세요

  • 5. 사소한 걱정..
    '11.11.1 9:54 AM (218.234.xxx.2)

    물론 알툴즈의 알약도 좋은 백신입니다. V3가 못 잡는 걸 잡을 때도 있고 실행할 때 꽤 가볍기도 하고요..
    알약과 개발사에 누를 끼치진 않았으면 합니다.

    다만 V3와 안연구소, 안철수 교수를 직접적으로는 아니어도 그래도 제법 가까이서 오래 봐왔다고 생각하는데
    (한솥밥 먹다가 안연구소로 간 직장 동료들도 있고요) 너무 오래된 이야기다보니 요즘 세대들이 모른다는 점을 공략해서 사실이 아닌 것을 확신에 차서 말씀하는 게 안타까워서 글 썼습니다.

  • 6. 에휴...
    '11.11.1 9:55 AM (122.32.xxx.10)

    그 글을 쓴 사람이 뭘 제대로 알아보고 쓴 거 같지도 않아요.
    누가 써준 글을 그대로 퍼와서 옮기기나 했겠죠. 뭐 알기나 하겠어요.
    저도 한 20년 무료로 V3를 써와서 잘 알아요. 알바짓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 7. 에휴 ...
    '11.11.1 10:06 AM (218.234.xxx.2)

    노턴 바이러스 - 시만텍 거죠, 맥아피가 한국에 언제 진출했게요.. 무료로 공짜로 쓸 수 있는 외산 프로그램이 많았다니요.. PC통신 시절을 모르는 분이군요. - 자유, 당신은 1980년대 이후 출생인 걸로 알고 있는데?

  • 8. 사실을..
    '11.11.1 10:08 AM (218.234.xxx.2)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 사실을 이야기해줘도,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고 윽박지르는군요.

    자유야.. 너는 박정희 사진 때에도 그 난리를 치더니
    나이도 어린 것이, 도스라는 것은 사용도 안해봤을 어린애가 왜 이러니..

  • 9. 사실을..
    '11.11.1 10:10 AM (218.234.xxx.2)

    "V3가 처음 나올당시에는 외국 노턴바이러스를 비롯해서 유명한 외국프로그램도 대부분 무료 사용이 가능했었다".. 이거 정말 IT업계 20년만 있던 분이면 코 막히고 기 막힌 상황이 되겠네요. V3는 처음부터 무료였고, 안철수씨는 처음부터 의사였고 계속 의사였습니다. V3 개발하고 업데이트하던 중에도요..

    제발.. 네 나이 8살 때 이야기란다, 자유야..

  • 10. 사실을..
    '11.11.1 10:11 AM (218.234.xxx.2)

    한 가지 더.. 제가 하우리에 면접 봤던 사람입니다. 이직할 때요.. 거참..

  • 자유
    '11.11.1 10:19 AM (112.152.xxx.195)

    하우리 창업 사장 알면 한번 물어봐요. 하우리 창업 멤버들 월급 한푼 안받고 동아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영업하고 다닐때 겨우 영업해놓으면 안철수가 얼마나 비열하게 빼앗가고 했는지를요...
    그리고, 백신의 역사에 대해서도 좀 배우고 와요. 하우리 권사장 정도면 다는 몰라도 그정도면 좀 아는 편이니까...

  • 그렇게 잘 알믄..
    '11.11.1 10:26 AM (218.234.xxx.2)

    그렇게 잘 아는 애가 V3가 PC통신 2400bps 모뎀 시절부터 무료로 국민 프로그램이었다는 사실은 왜 모르지?

  • 자유
    '11.11.1 10:43 AM (112.152.xxx.195)

    국민프로그램 다 죽었네요. 그냥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었고, 그 때 쯤이면 노턴바이러스 못 까는 사람만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었다는 것이 더 정확하지요. 그냥 서울대 의사가 프로그램 만들다고 하니 좀 신기해 하고 했지요.
    그리고, 이건 가물가물한데, 시맨택이 노턴이 아니라, 시맨택이 아마 나중에 노턴을 인수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귀찮아서 이런 것 까지는 검색하기도 싫네요.

  • 쯔쯔..
    '11.11.1 10:51 AM (218.234.xxx.2)

    "한글화"가 중요한 거란다.
    아무리 날고 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들도 왜 다 한글화 하면서 "한국에 투자한다"고 말하겠니.
    한글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고, 한글과 한국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거야..

    그리고 v3가 당시 세계적으로 최고라는 소린 안했다. 노턴이든 맥아피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자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글로 사용 화면이 구성되고, 매뉴얼이 한글로 되어 있어야 하는 건
    이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거야.

    그리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mb 정부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거든?

    이 말은 달리 말해서,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프로그램도 외국 것을 들여와서 쓰는 건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뜻이야. 왜 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국산sw 살리는 데 돈 쓰고 있는지 모르니?

    노턴을 못 까는 사람이 아니라, 노턴을 깔 수 있어도 '한글로 된 프로그램'이 중요한 거란다.

    그리고 시만텍의 노턴 인수에 대해서 마치 자신의 지식을 드러내는 것인양 하지 말아주렴..
    그 정도는 업계 상식 아니겠니..

  • 정리해줄께..
    '11.11.1 11:00 AM (218.234.xxx.2)

    (전제 : 해외에는 물론 이미 백신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국내에는 없었다.)

    1. 한국에는 한글로 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사용자 접근성을 위해.
    2. 한국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산업 경쟁력을 위해.
    3. v3는 80년대 후반부터(88년부터라고 하는군요) v3가 개발되어 무료로 배포되었다
    4. 당시 많은 무료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주장하나, 내 기억에는 안철수 다음에 백신 프로그램 개발 붐이 일었다
    5. 백신 프로그램은 바이러스 탐지와 치료 수준이 중요하다
    - 무료든 유료든 사용자는 정직하다. 수준이 낮은 무료 툴은 사용하지 않는다.

  • 풉..
    '11.11.1 11:05 AM (112.152.xxx.195)

    지가 노턴이 시만텍이라고 하기에 그때는 아니었다고 알려준거란다. 지가 아는척 그것도 틀리게 해놓고서는.
    그리고, 바이러스 백신 한글화는 또 뭔소리래 ? 그 당신 백신 프로그램 한글화는 아무 의미도 없는데.. 메뉴 폰트 바꿔것 말하는 건가 ? 당시 애들이 일본게임 한글화 하는 것보다 몇배는 쉽고, 또 의미도 없는 것인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 백신의 기본에 대한 개념이 너무 없네요. 백신이야 나중에 좀 메뉴 다양해진 이후에야 한글화가 의미를 갖는 것인것인데, 한글화야 아래한글이 했지. 이찬진 팀이 한 것이 좀 독특했었지.. 그게 잘한 것인지는 좀 복잡한 문제이지만, 그런 것은 진짜 한글화 이고, 진짜 의미있고 대단한 한글 프로그램이고 우리나라에 중요한 프로그램이었지. 아무거나 한글화 운운하고 가져다 붙이지 말아주렴.

  • 소프트웨어..
    '11.11.1 11:14 AM (218.234.xxx.2)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한글화가 아주 중요하단다.

    태어날 적부터 미국에서 생활한 사람 아니면 직관성은 한국인에게는 한글이 더 뛰어나거든.
    그래서 한글 메뉴, 한글 매뉴얼이 중요한 거야..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국산 프로그램이 산업 경쟁력을 위해 중요한 거란다.
    - 이게 이해가 안되면 www.software.org 가보렴. 소프트웨어진흥원은 꽤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국산 소프트웨어가 나오도록 애쓰고 있어.

    한글화는 꼭 한글 워드프로세서만 갖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란다. (댓글 보니 그 차이를 잘 모르나보네..)

    자, 알기 쉽게 설명해줄께.

    우리는 직지심경이 서양의 구텐베르크 활자보다 더 빠른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해.
    그래, 물론 자랑스러운 거야.

    그런데 큰 차이가 있어. 서양 구텐베르크 활자는 그것 때문에 성경의 사본이 (상대적으로) 대량으로 만들어져서 일반인들에게 퍼질 수 있어서. 그 전에는 필사본이라 하여 일일이 손으로 베껴야 했거든. 그러니 당연히 성경의 숫자가 적고, 일부 사제들의 소유였지. 그래서 아전인수격 해석이 가능했고.

    다시 말해 서양의 종교혁명(캘빈혁명)은 이 구텐베르그 활자 때문이라는 해석도 가능해. 일부 소수가 독점하던 성경을 다수가 읽게 되면서 "해석이 이게 아닌데.. 왜 신부(사제)들이 자기 맘대로 해석하나" 하면서 발발한 것이지.

    즉, 다시 말해서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은 그만큼 중요하단다.

    한글 워드프로세서=한글화의 의미가 아니란다.. 그래서 지금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기업에서 일부 전산실에서만 쓰는 것도 한글화를 하겠다고 하면서 생색을 내는 거야
    그건 그만큼 "한국인들이 더 사용하기 쉽게 우리가 투자한다 - 한글화에도 돈이 필요해. 2바이트 코드 중에서도 특히 한글은 좀 더 독특하거든"고 생색을 내는 거야.

    일본 게임 한글화하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하면, 당시에 전산전공하고 소프트웨어 화면 ui 한글화,
    매뉴얼 한글화하던 프리랜서 선배들이 참 많은 돈을 번 이유가 설명이 안되지 않겠니?

    한글화가 왜 소프트웨어에서 중요한지 모르는 거보니까
    역시 80년생이 맞구나. 너네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환경이 80년대 후반, 90년대에는 없었단다.

    그리고 시만텍은 내가 언제 아는 척 했냐? 노턴 바이러스를 시만텍이 인수한 거 뒤이고,
    지금 시만텍코리아는 한국베리타스 사람들이 많아. 베리타스라고는 알아?
    기업용 소프트웨어(파일시스템) 개발업체인데 시만텍이 베리타스를 인수했어.
    그래서 크게 스토리지용 소프트웨어(베리타스)와 보안 소프트웨어(노턴) 두 가지 사업을 하지.

    이런 것도 다 함께 말했어야 해? 그러면 글이 길어지잖아..

    그리고 이 누나는 시만텍 본사에 가본 사람이니까.. 넌 가봤니, 시만텍에?

  • 아..
    '11.11.1 11:17 AM (218.234.xxx.2)

    그리고 자꾸 이야기를 돌리는데.. 국산 프로그램이 중요한 거야, 더 먼저는..

    한글로 된 국산 프로그램이 나와야 한국인들이 편하게 사용하거든.

    그리고 당시 외산 프로그램들은 무료가 있었어도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이 쯤에서 훈민정음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말을 꼭 옮겨야 겠니?

    "나랏말씀이 듕귁과 달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즉,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언어, 한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야. 소프트웨어에서도..

  • 이찬진..
    '11.11.1 11:36 AM (218.234.xxx.2)

    아참.. 그리고 이찬진씨도 대학생 개발자였지. 서울대 85학번이었던 걸로 기억해.
    그래서 나는 별로 안친했는데 85학번 선배들이 좀 친했었어. 자주 어울리고..
    왜냐면 당시에는 한글이 조합형이 있고 완성형이 있었는데 나라에서는 그냥 완성형으로 써라! 하고
    강제했고, 당시에 한글을 그렇게 컴퓨터에서 표현하면 한글의 독창성(모음과 자음으로 어떤 글자든지 만들 수 있는)이 없어진다며 it업계와 학계의 청년들이 반대했거든요. (완성형으로 쓰면 듕귁, 꿕 이런 글이 표현이 안되는 거야,) 그래서 한글청년회인가 이름도 가물가물한데 거기서 많은 젊은이들이 활동하고 강연도 하고 pc통신에서 왜 조합형이어야 하는가 홍보 자료도 배포하고 그랬어.

    그런데 이찬진씨가 아래아한글 회사 만든다고 해서 더 걱정들을 했었어. 그 전까지는 무료였는데 사실 한글 워드프로세서는 백신보다 더 메뉴나 편집 기능이 많으니까. 그래서 유료화를 했는데 어쩔 수 없었지만 암튼 당시에는 많은 이들이 무료 아래아한글이 없어져서 아쉬워했단다.

    아마 한컴 사옥이 (처음에는 어디였는지 기억 안나네) 신대방동에 있을 때 이 누나가 제법 좀 갔었어.
    아, 리니지 개발자였던 송재경 씨가 한컴 프로그래머였던 건 아니? (물론 그 전에는 삼보에 있었어. 인터넷 프론티어라 할 수 있는 허진호 박사와 친했었지. 당시에 아래아한글-인터넷 등의 개발자들 중에는 삼보 근무자들이 꽤 있었어.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으로 말야..)

    그리고 아쉽게도 이찬진씨와 김희애씨가 결혼할 때 결혼식장에는 못 가봤네. 결혼한다고 기자 간담회하던 날 이찬진 씨 회사에서 마주쳐서 축하한다고는 인사했어도 말야.. 옛날 이야기인데 글이 길어질까봐 건너뛰었더니 자유가 오해를 해서 말야.

    그리고 이찬진씨는 이 누나 회사의 사장님과 친한 사이라 누나가 거론하기가 좀 그래. 자꾸 거론하면 이 누나가 오늘 오전 업무 땡땡이 치는 거 사장님이 알지 알겠니.

  • 11. 그 정도로..
    '11.11.1 10:17 AM (218.234.xxx.2)

    그 정도로 쉽고 단순하면 왜 V3가 국민 프로그램이 되었겠니....

    그 정도로 쉽고 단순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백신은 바이러스 탐색/치료 수준으로 판가름 난단다..

    많은 백신들이 있어도 V3를 못 당하는 이유가 있는 거지..

  • 12. 아이고..
    '11.11.1 10:21 AM (218.234.xxx.2)

    하우리 창업 멤버들 월급 한푼 안받고..? 안연구소 그런 시절 있었죠.

    그리고 백신의 역사를 운운하는 자유야, 네 엄마뻘한테 그러면 못쓴다..

    네가 알바 자리 그만두려면 잘 보여라.. 그래도 너 하나 정도 어디 넣어줄 힘은 있으니까.

    하우리 권사장 권사장 하는데... 권사장한테 안부 전해줄 테니 실명대라.

  • 자유
    '11.11.1 10:26 AM (112.152.xxx.195)

    엉뚱한 소리 하지말고, 내 첫댓글에 틀린 이야기가 있으면 그걸 지적하거라. 뭐가 틀렸고, 사실은 어떤지 말이다. 니 주민등록등본 스캔해서 올리면, 내 실명 공개할 지 말지 그때 한번 고민해 보마.

  • 13. 아이고..
    '11.11.1 10:22 AM (218.234.xxx.2)

    자유야.. 네가 80년대생인 거 아니까 화나니?

  • 14. 하우리..
    '11.11.1 10:23 AM (218.234.xxx.2)

    권 사장 권 사장 해대면서 하는 짓이 알바냐..

  • 15. 하우리..
    '11.11.1 10:24 AM (218.234.xxx.2)

    내가 권 사장한테 한번 말해주마. 인터넷 카페에서 한나라당 알바 하는 애가 권사장하고 친하다고 댓글 쓴다고 .

  • 자유
    '11.11.1 10:30 AM (112.152.xxx.195)

    친하지는 않고, 아직 바이러스 사태 터지기 전에 그러니까 유명해지기전에, 권사장이 부장인가 실장인가 명함 파가지고 다닐때, 내가 조언 좀 해주고 하던 사이정도 ?

  • 16. 자유님
    '11.11.1 10:30 AM (211.226.xxx.41)

    원글님은 원글에, 또 댓글에
    자유님 글에 있는 내용을 지적하고 사실을 이미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이상 무엇을 더 지적하라는 것인지요?

  • 자유
    '11.11.1 10:35 AM (112.152.xxx.195)

    원글의 개념은 V3를 무료로 배포한 훌륭한 일을 했고, 바이러스 백신만들기를 무슨 국가이익을 위해서 라도 하나 것처럼 했는데,

    실상은 유로로 팔만한 제품이 아니었고, 다른 백신도 많았으며, IT붐에 돈이 쏟아지니 돌아온것이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 과장에서 비열하게 다른 회사들을 죽였다. 이게 내 댓글의 반론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재반론을 해야겠지요.

  • 쯔쯔..
    '11.11.1 10:42 AM (218.234.xxx.2)

    v3 말고 그럼 그때 나왔던 다른 무료 백신 프로그램들도 지금 승승장구하고 있어야죠?

  • 자유
    '11.11.1 10:49 AM (112.152.xxx.195)

    안철수가 IT 붐 당시에 학벌 앞세워 가장 많은 그리고 비교도 안돼는 엄청난 거금을 끌어 모았고, 그것을 이용해서 훨신 기술좋은 다른 회사들을 죽였다고 첫댓글에 써놓았는데요.

  • 거금 끌어모아??
    '11.11.1 10:55 AM (218.234.xxx.2)

    웃기시네.. 창립 멤버 중 한 사람이 내 선배야.. 자금 끌어모으긴 ..

  • 그리고..
    '11.11.1 11:00 AM (218.234.xxx.2)

    백신 회사는 국내 1호가 안연구소고, 2호가 하우리야. 3년 뒤에..

  • 17. 한미 FTA 반대
    '11.11.1 10:30 AM (211.49.xxx.236)

    제네들 쫄았네.

    안철수씨의 훌륭한 점 홍보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18. 80년생이..
    '11.11.1 10:32 AM (218.234.xxx.2)

    권사장한테 조언해주다니, 무서운 중2병이 저런 거군요.

  • 자유
    '11.11.1 10:37 AM (112.152.xxx.195)

    아 ! 면접 본 취업준비생 주제에, 예전에 권사장이 무슨 명함파고 다녔는지 까지는 당연히 모르겠군요 ?

  • 쿡!
    '11.11.1 10:41 AM (218.234.xxx.2)

    어린애라 역시 다르네요..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니..
    이 분야는 경력직도 뽑는답니다. 제가 엄마뻘이라고 이야기 했잖아요?

  • 아참 산수도 못하는군요.
    '11.11.1 10:45 AM (218.234.xxx.2)

    제가 it업계 21년차라고 이야기했죠? 90년 12월부터 근무했군요. (대학은 4년제 나왔답니다.)
    - 산수만 해도 2011년-21년=1990년 나오네요?

    그리고 하우리가 언제 설립되었죠? 98년이라고 기사에 나오네요. 권 사장한테 조언해줄 정도라니 기억하시겠군요. 그러면 제가 하우리에 면접을 봤으면 제가 몇년차였을까요??

    산수도 못하면 알바 수당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 19.
    '11.11.1 10:34 AM (121.130.xxx.192)

    댓글계의 바이러스내요...에휴...

  • 20. 후..
    '11.11.1 10:35 AM (218.234.xxx.2)

    거참..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백신 역사 말고 하우리요..)

    하우리 권석철 사장이 하우리 떠난 지가 언젠데..

  • 자유
    '11.11.1 10:38 AM (112.152.xxx.195)

    왜 떠났는지는 아나요 ? 개인적인 일과 겹쳐지니, 여기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 21. 저기요..
    '11.11.1 10:40 AM (218.234.xxx.2)

    80년생.. 개인적인 일 겹치더라도 당신이 권 사장하고 잘 아는지 증명하려면 말해야겠죠?

  • 22. thym
    '11.11.1 10:41 AM (58.142.xxx.9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오늘 좀 쫄았네..ㅋㅋ

    글 써대는 수준이 정신연령이 낮은 것 같더니

    실제연령이 낮은 거 였구나..

    어린 것이 여러군데 글 쓰느라 욕본다. 정신차려라.

  • 자유
    '11.11.1 10:54 AM (112.152.xxx.195)

    82 안 들어오고 싶은데, 궁금해서 들어와보면, 니들패거리들 너무 뻔한 거짓말을 하는 걸 보면, 못 참고 댓글을 단단다.

    어차피 니들 수준이야 니 댓글 보면 뻔한 것인데, 어차피 알려줘도 또 거짓말하고 다닐 것이 뻔하지만, 순진한 아줌마들 그 거짓말 믿고 수다 떨것을 생각하면, 참지를 못하고 또 댓글을 다는데... 아마 니 댓글 수준같을 것들이 니들 편들의 수준을 알려주어 저런 패거리들이 여론을 장악하면 큰일 날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각심을 주어서 인듯하구나.

  • 괜찮아..
    '11.11.1 10:56 AM (218.234.xxx.2)

    다른 데 가지 말고, 여기서 놀아..
    여기서 놀라고, 엄마뻘 되는 사람이 이렇게 친절히 댓글놀이 같이 해주잖아..

    딴 데 가지 말고 여기 있어~~

  • 거짓말은...
    '11.11.1 10:57 AM (218.234.xxx.2)

    거짓말은 자유 네가 하잖아..

    알바비는 입금되었어? 오늘 출근 좀 늦었던데.. 알바비 못 받아서 기운이 안난 거야?

  • 풉..
    '11.11.1 11:06 AM (112.152.xxx.195)

    그래서, 니들 패거리들이 진실과 사실을 어떻게든 가려보려고, 화살표 짓거리하는 것 아니겠니 ?

  • 그 화살표..
    '11.11.1 11:25 AM (218.234.xxx.2)

    화살표 붙은 글 안읽어봤구나..

    그러니까 자기 글 쓰고 자기 글만 말고 다른 글도 좀 읽어..

    화살표 쓰는 수고 해가면서 가려준 그 글에는 네가 쓴 원글도 다 들어 있어.
    화살표 글에는 네 원글이 다 들어가 있단다. 그러니까 네가 쓴 글이 안 읽혀지는 건 아니지.

    화살표 글에 네 글 들어 있는 거 못봤니? 이상하다, 화살표 글에 네 댓글 있던데..
    원글도 안 읽고 댓글만 달았던 거야?

  • 23. 부산사람
    '11.11.1 10:47 AM (121.146.xxx.168)

    컴 생활 십수년만에 이상한 썰을 풀고 다니는x도 있네
    우리 콤 일이년 한줄 아냐?
    안철수원장아님 니가 컴이라도 저유롭게 할 것 같냐!
    고마운줄도 모르고
    배은망덕한 것들!!!!!

  • 자유
    '11.11.1 10:56 AM (112.152.xxx.195)

    다른 것은 몰라도,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더 다양하고 성능좋은 프로그램들 2,3 정도 더 경쟁하고 있었겠지...

  • 자유야..
    '11.11.1 11:01 AM (218.234.xxx.2)

    고마워, 여기서 놀아줘서~

  • 24. 다른 데 가지 말고..
    '11.11.1 11:01 AM (218.234.xxx.2)

    자유야, 다른 데 가지 말고 여기서 나하고 놀자..

  • 25. 관전평-아이고 웃겨라
    '11.11.1 11:04 AM (125.146.xxx.214)

    댓글 쭉 보자니 정리가 된다.

    원래 자유는 80년 생 알바 맞는데, 헉스, 무림의 고수가 나와서 알바논리 붕괴되니까

    황급히 알바팀장이 키보드 접수해서 나서고 있는 거다.
    팀장놈은 아마도 하우리 권사장하고 잠시 알던 사이였겠지. 그러니까 아마도 60년대생 4-50대. 훗....

    지금 자유 아이디 쓰고 있는 팀장이 어제 밤에 이 논리를 개발해서 알바 교육하고 투입한 거겠지.

    안철수 v3는 알약보다 못한 허세 거품이라는 논리.


    안됐다. 팀장 실명까면 누군지도 알겠는데? ㅋㅋ

  • 26. ㅎㅎ
    '11.11.1 11:05 AM (14.45.xxx.230)

    자유 말하는것 보니 나이 알겠네..그 시절을 모르고 말하자니 힘들지?

  • 자유
    '11.11.1 11:09 AM (112.152.xxx.195)

    내 나이에까지 관심 갖을 필요는 없고...

    돈을 그리 쳐바르고도 성능도 별로인 V3 만든 안철수가 다른 백신회사 없애려고 비열한 짓을 했었다는 정도 핵심만 기억하면 된단다.

  • 27. 알았어..
    '11.11.1 11:25 AM (218.234.xxx.2)

    안연구소의 홍보 담당자인 박** 팀장께 전해줄께. (요즘 페이스북에서 자주 뵙거든)

    82쿡에서 이렇게 소문내는 사람이 있다고.. 그럼 홍보 담당자 박** 팀장이 어떻게든 하시겠지.

  • 28. ㅎㅎㅎ
    '11.11.1 11:28 AM (116.127.xxx.115)

    자유 웃김ㅋㅋㅋ
    이상한유언비어를만들어서 안철수와 그업적을 까내리게 교육받고온모양인데
    이거이거 우리나라아이티업계 존경받는분을 함부러 폄훼해서 깍아내리다가
    컴퓨터 고수님들과 내노라하는 업계종사자들의 표적이되어 신상털릴날 멀지않은거같은데ㅋㅋ
    알바들 설치고돌아다니다가 진짜실력자들한테 탈탈털렸음좋겠다 ㅋㅋ

  • 29. ㅋㅋㅋ
    '11.11.1 11:34 AM (221.139.xxx.8)

    갑자기 생각났음
    그당시 바닥이 좁았다고해야할까.
    pc통신하던 1세대,2세대들에겐 다 비슷비슷한 시기에 놀아서 그런가 그계통아니래도 이름들은 다 알고지냈던..
    자유가 진짜 실명까면 나도 알수도 있을지도.
    아니면 내가 아는 it계통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수도있을듯.

  • 30. 진짜
    '11.11.1 11:41 AM (211.58.xxx.113)

    진짜 잼있네요
    자유 어디갔니?
    갑자기 신상털릴까봐 오줌 지린거 아니야?
    그러게 적당히좀 해라!!

  • 31. ㅎㅎ
    '11.11.1 12:12 PM (58.140.xxx.97)

    정말 쫄았나보네..
    아니면 밑천 모두 떨어져서 알바팀장께 조언구하러 갔나?
    난 이런건 정말 재미남..
    원래 유식한 사람과 억지로 몇장 학습해서 누가 무슨 질문을 하던간에 녹음이 켜놓듯 반복재생하는
    이런 상황..아주 재미짐..

    원글님 응원!!

  • 32. 이젠 안철수를 막고 싶지?
    '11.11.1 1:09 PM (182.211.xxx.100)

    알바들이 이젠 안철수까기로 숙제가 바뀌었나보네요.

    조만간 V3 백신을 안철수가 개발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올 듯...

    밥도 주지말고 무시합시다.

    알바를 하려면 뭘 조금이라도 교육을 제대로 받고 하던가...

  • 33. 자유
    '11.11.1 7:18 PM (112.152.xxx.195)

    여기 막말 욕설 패거리들은 어째 뭔 생각이나 토론을 할 줄 아는 것들 이 한명도 없이 참 많이도 모자란 것 같아요. 지들이 떼로 붙어도 단 한명도 논리나 토론으로는 못이기니까, 할 줄 아는 거라고는 화살표 달기.
    그러고서 오죽 창피하고 민망하면, 지들끼리 잘한다는 댓글 질하는 야바위 뻔한 짓꺼리가 습관이지요.

    지들이 반론 반박도 못하고 툭하면 원글도 지우고 도망치면서, 지들이야 이게 직업이니 여기 24시간이든 붙어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야 각자 볼일이 있는 건데, 뭔 반론같은 것 한마디도 못하고는 남들 보고 도망갔다고 하기도 습관이고요.
    지들 머리 비어서 맨날 막말에 욕설만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데, 거꾸로 공부하라고 하기도 특기이고요. 노무현 대국민담화문 가져다 줘도 누가 쓴건지 안가르쳐 주고 인용하면, 헛소리에 전혀 읽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 라고 떠드는 것들입니다.
    할 줄아는 거라고는 아이피 어디에 메모 해놓기 밖에 못하는 멍청한 바보들이 신상 턴다고 헛소리 하는거랑,
    툭하고 고발한다고 협박하기. 툭하면 고소고발 어쩌고 하는 버리지 만도 못한 것들이 그런 헛소리 하려니, 인터넷 실명제 그리 반대하는 것이겠지요. 인터넷 실명제를 한나라당에서 밀어 붙였어야 했어요.
    인터넷 실명제 하는 곳은 그나마 여기 댓글질하는 찌질이들 활동이 좀 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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