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김장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절임배추 추천

제발댓글좀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1-01 09:24:18

시국이 이래서 제 이런 소소한 일상 글에

댓글이 없을 거라는 거 예상은 하는데요

저 정말 너무 급하거든요

 

저 처음이에요 김장 하는거요

심지어 설레고 떨리기 까지 합니다

결혼식날 도 수능 보던 날도 안 떠는

원래 긴장을 안하는 제가 김장 한다고 떨리기 까지 합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3식구인데 김치를 잘 안 먹는데 얼마나 보통 해야하며

좋은 레시피는 서울식 인지 전라도식 젖갈 많이 들어간 음식인지

궁금하구요 레시피는 어디 레시피가 맛있는지요

또 절임 배추 어디가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2.116.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9:36 AM (115.136.xxx.29)

    저는 봉하마을에서 파는 절임배추하고 속하고 작년부터 하고 있어요.
    무공해이고 진공포장이 되어와서 배추씻고 하는 번거움도 없고,
    속넣고 그냥 버무리면되니까 편리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담그고 너무 맛나서 올해는 40킬로 했어요.
    묵은지도 해먹으려고,
    보통 10킬로하니까 김치냉장고 김치통으로 한개 나오더군요.

    식구적고, 김치 많이 먹지않음 간단하게 담그세요.

  • 2. 합천
    '11.11.1 10:26 AM (211.182.xxx.2)

    합천자연학교http://www.hcjh.net 에서 하는 절임배추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제가 몇년째 이곳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배추가 정말 아삭하구요
    소개해준 사람들도 다 만족한다고 해요

  • 3. .....
    '11.11.1 10:44 AM (112.167.xxx.205)

    세식구고 김치 그리 많이 먹지 않고, 처음이라면 4-5포기만 해보세요..
    그정도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는데 더 필요하면 2-3월에도 절임배추 판매하니까 그때 사서 새로 담으심 되요.

    레시피는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입맛이 어떤지 모르니까요...^^;;
    김장김치랑 그냥 담는 포기김치랑 크게 다를바 없어요..
    젓갈은 처음 담는다면 그냥 새우젓이나 판매하는 멸치액젓 정도로 준비하세요.
    파, 마늘, 생강, 미나리, 갓등을 준비하심 되구요.

    특이하게 이것저것 넣는다는 레시피 찾지 마시구요,
    그냥 아주 평범하게 담는걸로 담으세요...
    그래야 기본을 알게 되구요,,
    내년에 담을때는 이것저것 더 넣고 해서 본인 입맞에 맞는 레시피를 찾을 수 있어요..

    뭐 넣으면 맛있어요.. 이런거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초보자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 4. 김치
    '11.11.1 10:49 AM (175.198.xxx.19)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김치 많이 드시지 않으면 절임배추 20키로만 해도 넉넉합니다.
    양념은 기본으로 잘 된게 키톡에서 노니님글을 검색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처음하는거니까 이것저것 넣지 말고 김치를 담그시는게 좋아요. 윗님말씀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5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1,323
54984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827
54983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1,710
54982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1,268
54981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1,114
54980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619
54979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648
54978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180
54977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067
54976 AP인강 휘류 2012/01/05 882
54975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181
54974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400
54973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476
54972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1,557
54971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353
54970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872
54969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548
54968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456
54967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252
54966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312
54965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1,841
54964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074
54963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150
54962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3,980
54961 발렌시아 자이언트 백 이라는 가방 너무 이쁘네요 4 가방초보 2012/01/05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