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경필이 한나랑 소속 외통위원들을 오늘 오전 10까지 모이라고 했답니다.

버섯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1-11-01 06:14:59

@heenews 이정희

어떻게 4년 내내 날치기냐. 외통위원장 비서실 숨막힐듯 좁은 공간에 여성의원 몇이 모여서서 탄식했네요.

그간 날치기된 모든 법보다 더 심각한 한미FTA, 내일 10시, 외통위에서 또 처리시도될 듯. # fb

 

@du0280 서영석

[속보] 남경필이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에게 오늘(1일) 오전10시까지 회의실로 집결하라고 통지했답니다.

지금 외통위에서 밤샘중인 야당의원들은 아침 한나라당 기습에 유념해야할듯싶네요.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 명단=남경필,유기준,구상찬,김영우,김충환,김형오,박종근,안상수,유재중,윤상현,이상권,이상득,

이윤성,정몽준,정옥임,주호영,홍정욱,황진하(18명) 쒸팔명이군요

 

11월 3일에 하기엔 시간이 촉박한가 보죠??

한 트위터가 소설을 쓰기를

"가카 입장에서 FTA 막자니, 미국에서 천안함, BBK 터트릴 것 같고, 국회의원 입장에서 FTA 막고,

가카 의견 무시하자니, 저축은행 비리 명단 넘어갈것 같고. 어렵네" 라고 했는데...

만약 이 소설이 절대로, 그럴리는 없겠지만 사실이라면 국민입장에선 가카를 버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제가 좀 너무 한건가요??

IP : 114.203.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설.
    '11.11.1 6:29 AM (14.45.xxx.41)

    그 놈을 버리는게 백번 낫지만 그들이 그걸 안할거예요..ㅜㅜ

  • 화살표퇴출
    '11.11.1 9:05 AM (112.152.xxx.195)

    대원군의 쇄국정책은 너무 쉽게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개방을 한 일본보다 50년 뒤쳐진 식민지신세로 전락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정치선동꾼들이 쇄국때문에 생긴일을 거꾸로 개방하면 그렇게 된다고 선동질을 하고 있네요. 역사의 반복이 아이러니 하지요.

    정책반대하면서 뒤로 돈 챙기는 인간들이 용기 백배 한듯 하네요.
    여지껏 많은 FTA 가 체결되어 왔고, 매번 체결될때마다 무슨 지원금이니 보상금이니 엄청나게 챙기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말은 경쟁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수조원씩 수십조원이 투자되었지만, 모든 서민들이 매일 시장에서 느끼듯이 세상에서 가장 경쟁력없는 우리나라 농축산업자들은 가장 높은 가격에 그것도 들쑥날쑥 배추파동 돼기고기파동 계란파동에 우유파동까지 별별 쇼를 다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물가 상승의 주범은 바로 이 세계에서 가장 뒤쳐진 농축산업 경쟁력 때문이지요.

    물론 중간에서 돈 챙기는 목적에만 눈이 벌개인는 정치좀비들 때문이고요.
    아주 신들이 나서 설치고 다니는 군요. 뒷돈 받아서 500억이나 치부를 한 사기꾼 갈취범이 저리 성공하는 걸 봤으니, 멘토 박원순에 용기 백배들 한 것 같네요. 독거노인이든 고아원이든 그런 곳이야 처다도 안보지만, 예전에도 돈 생기고 이슈 좀 크다 싶은 곳이야 어디든 쫓아다니는 것들이니까요.

  • 2. ...
    '11.11.1 8:28 AM (175.198.xxx.129)

    너무하긴요. 능지처참해도 시원찮을...
    정말 지금 역사의 한 순간 위에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44 유치원고민(병설or 사립) 장단점이 있어요 4 밀물 2012/02/22 14,432
75343 박원순 시장 스나이퍼 설 17 탕! 2012/02/22 4,390
75342 한석주 교수, 고대출신이군요? 2 zzz 2012/02/22 2,310
75341 야고보/마리아님 강용석의원실 전화 안받네요. 6 나거티브 2012/02/22 1,497
75340 강용석 덕분에 박원순 시장은 대통령 자격 자동검증했네요^^ 12 대박이야 2012/02/22 3,290
75339 밀대 추천해주셔요 3 곰돌이 2012/02/22 1,816
75338 생긴걸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지만 박원순시장 10 ... 2012/02/22 3,230
75337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언제셨나요? 1 궁금 2012/02/22 1,524
75336 신도림에 맛집 있으면 알려주세요~둘이서 점심 먹을만한~ 4 추천~ 2012/02/22 2,261
75335 동생이 갈비찜 해보려고 하는것같은데요..도움을못주겠어요..레시피.. 3 갈비찜 2012/02/22 1,108
75334 한석주 홈피에 현직의사가 남긴 글 20 ... 2012/02/22 25,092
75333 채선당불매운동이 있었나요? 그런데 2012/02/22 1,034
75332 중고로 미국교과서 HM science 3 구하려는데 어디가 좋을.. 3 어디서 2012/02/22 1,530
75331 YTN 뉴스 - 세브란스 신경외과 윤도흠 교수 9 방가 2012/02/22 3,679
75330 박원순측 변호사 "민형사상 책임 물을 준비 끝났다&qu.. 25 세우실 2012/02/22 3,789
75329 한 네티즌이 한석주의사에게 메일답변 받은 거 ㅋㅋ 11 ㅋㅋ 2012/02/22 3,756
75328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정계 은퇴하라" 12 ... 2012/02/22 2,621
75327 강용석 본의 아니게... 뭐라구!!!! 25 나거티브 2012/02/22 3,563
75326 흙침대 골라주고 가세요 ^^ 6 아름다운 날.. 2012/02/22 2,019
75325 가미가제도 아니고 담징의 벽화에 뛰어드는 새대가리도 아니고 3 새대가리당은.. 2012/02/22 1,229
75324 가우스함수 질문이요 2012/02/22 1,063
75323 무쇠솥이랑 후라이렌써보신분 계신가요 7 수신삼 2012/02/22 1,902
75322 한석주의사도 곧 기자회견한다네요 17 dog 2012/02/22 4,096
75321 싱가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혹시 월요일 휴무는 아니지요? 3 고릴라 2012/02/22 3,272
75320 헤더그레이 롱자켓을 샀는데요 코디 좀 도와주세요 7 팻션의P도모.. 2012/02/2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