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아 중국 북경 여행 괜찮을 까요?

olive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1-11-01 03:25:49

좋은 기회가 생겨 가족끼리 중국 북경 여행을 하려고 해요

(아마 아빠는 일하고 아이둘 데리고 여행사 투어를 할것 같아요)

3박 4일 이고 7살 딸아이가 체력도 약하고 밥도 잘 안먹어....데려가야 하나

걱정이네요~

중국 음식이 좀 안맞거나 배탈이라도 날까 싶어.....

하도 중국,중국 하면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서......

(중국을 못가봤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 )

 

혹시 어린아이 데리고 북경 가보신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2.3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4:38 AM (98.154.xxx.136)

    북경은 많이 걸어요.
    모든지 다 크니, 천안문을 구경해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걷고... 궁궐도 그런식이고...ㅎ
    여행사투어는 어떨지모르겠네요. 전 자유여행이었어서.

  • ...
    '11.11.1 5:49 AM (112.159.xxx.250)

    여행사 투어도 기본은 걸어요...
    저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요... 일단 기본이 걷기예요.. --님 말씀처럼 워낙에 뭐든지 다 크니.. -0-

  • 2. 별로
    '11.11.1 7:32 AM (220.118.xxx.142)

    중국 아닌 다른 곳으로 차라리 낫을것 같네요. 중국북경은 아이데리고 고생입니다.
    엄마나 아이나 ....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 낫을것->나을것
    '11.11.1 7:33 AM (220.118.xxx.142)

    오타수정

  • 3. 황사작렬
    '11.11.1 8:11 AM (115.143.xxx.81)

    북경이 춥고 황사도 많답니다..

    그리고 엄마혼자 애둘델꼬 투어라;;;;
    솔직히 국내여행투어 따라가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굳이 갈려거든 자유여행이 나을듯한....

  • 4. 체력
    '11.11.1 8:25 AM (115.136.xxx.27)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 많이 걸어요.
    젊은 2-30대가.. 지쳤어요.. 그때가 여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많이 걷습니다.

    투어에 6-7살짜리도 왔는데. 그 집 부모들이 애 업고 걸었어요.
    부모들도 힘들어 죽을라고 하고. 애들도 그렇구..

    음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못 먹을 정도 아닙니다.
    아이 간식만 좀 빵빵하게 챙겨가시면 됩니다.
    여행사로 가는데 못 먹거나 배탈날거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컵라면, 튜브 고추장 뭐 이런거 좀 가져가시고.. 아이들 간식 미리 많이 챙겨가세요..^^
    흠.. 하지만 저라면 안 데리고 가겠어요.

    애 업고 다닐 확률이 7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너무 넓어서.. 안 걷는다 안 걷는다 해도 꽤 걸어요

  • 5. fly
    '11.11.1 8:44 AM (115.143.xxx.59)

    애가 입도 짧고 약하다니...여행은 무리지 싶네요..
    잘먹고 잘돌아다니는 7세라면 충분히 잘 쫒아오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49 이번엔 탈모 샴푸... 17 누가 2012/02/23 3,956
75948 구찌보스턴백 사려는데요 1 바나나 2012/02/23 1,070
75947 한국 유부남들에 비해 유부녀들은 대부분 남자는 남편밖에 모르는거.. 8 ... 2012/02/23 4,151
75946 일본이 친정인 친구가 있는데요.. 9 친구 2012/02/23 2,565
75945 이준구 교수의 글 "마녀사냥의 종말" 2 세우실 2012/02/23 1,052
75944 그릇 차가운 거 어떻게 하세요??? 4 2012/02/23 1,087
75943 하루종일 들었는데도 질리지않는 노래 있으세요? 6 .. 2012/02/23 1,922
75942 남편자랑,,, 해도 되죠,,? ^^;;;; 15 남편자랑 2012/02/23 3,864
75941 서울우유 1리터는 편의점에서 통신사 할인받아 사는게 젤 싸더군요.. 5 마리아 2012/02/23 1,785
75940 아파트 관리사무소 3 화나요 ㅜㅜ.. 2012/02/23 1,477
75939 교복 치마가 이상한데... 4 옷재단 잘아.. 2012/02/23 870
75938 제 상황에서 빌라 매매 하는거 무리일까요? 1 부동산 2012/02/23 1,374
75937 빛과 그림자에서 2 이휘향 2012/02/23 1,267
75936 중학교 봉사활동은 뭔가요? 7 딸둘맘 2012/02/23 1,442
75935 더마스탬프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고민이네요;; 1 히후 2012/02/23 949
75934 레지던트 1년차이면 몇 살이죠? 5 ? . 2012/02/23 5,387
75933 기분 좋은 글쓴이분들도 많지만.. 5 엥겔브릿 2012/02/23 838
75932 특정 종교 비방하는 사람들 제재해 주세요.... 16 마리아 2012/02/23 1,555
75931 소득공제용 연금저축 재문의 입니다. 1 .... 2012/02/23 1,280
75930 감정평가사 친구 이야기 들으니 집을 매매해야 하는지.. 9 고민중 2012/02/23 4,918
75929 JW Marriot서울에서 1박,뭐하고 놀까요? 헤베 2012/02/23 637
75928 부산 날씨 어떤가요? 어그부츠 신으면?? 9 부산부산~ 2012/02/23 1,349
75927 벤츠 중고 몇년식이 괜찮을까요? 2012/02/23 752
75926 치킨시켜먹고 이런경우.. 1 dream 2012/02/23 1,467
75925 웃어보아요~~(펌)레이저 구입하고 신난 KBS 3 ^^ 2012/02/23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