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아 중국 북경 여행 괜찮을 까요?

olive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1-11-01 03:25:49

좋은 기회가 생겨 가족끼리 중국 북경 여행을 하려고 해요

(아마 아빠는 일하고 아이둘 데리고 여행사 투어를 할것 같아요)

3박 4일 이고 7살 딸아이가 체력도 약하고 밥도 잘 안먹어....데려가야 하나

걱정이네요~

중국 음식이 좀 안맞거나 배탈이라도 날까 싶어.....

하도 중국,중국 하면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서......

(중국을 못가봤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 )

 

혹시 어린아이 데리고 북경 가보신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2.3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4:38 AM (98.154.xxx.136)

    북경은 많이 걸어요.
    모든지 다 크니, 천안문을 구경해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걷고... 궁궐도 그런식이고...ㅎ
    여행사투어는 어떨지모르겠네요. 전 자유여행이었어서.

  • ...
    '11.11.1 5:49 AM (112.159.xxx.250)

    여행사 투어도 기본은 걸어요...
    저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요... 일단 기본이 걷기예요.. --님 말씀처럼 워낙에 뭐든지 다 크니.. -0-

  • 2. 별로
    '11.11.1 7:32 AM (220.118.xxx.142)

    중국 아닌 다른 곳으로 차라리 낫을것 같네요. 중국북경은 아이데리고 고생입니다.
    엄마나 아이나 ....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 낫을것->나을것
    '11.11.1 7:33 AM (220.118.xxx.142)

    오타수정

  • 3. 황사작렬
    '11.11.1 8:11 AM (115.143.xxx.81)

    북경이 춥고 황사도 많답니다..

    그리고 엄마혼자 애둘델꼬 투어라;;;;
    솔직히 국내여행투어 따라가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굳이 갈려거든 자유여행이 나을듯한....

  • 4. 체력
    '11.11.1 8:25 AM (115.136.xxx.27)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 많이 걸어요.
    젊은 2-30대가.. 지쳤어요.. 그때가 여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많이 걷습니다.

    투어에 6-7살짜리도 왔는데. 그 집 부모들이 애 업고 걸었어요.
    부모들도 힘들어 죽을라고 하고. 애들도 그렇구..

    음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못 먹을 정도 아닙니다.
    아이 간식만 좀 빵빵하게 챙겨가시면 됩니다.
    여행사로 가는데 못 먹거나 배탈날거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컵라면, 튜브 고추장 뭐 이런거 좀 가져가시고.. 아이들 간식 미리 많이 챙겨가세요..^^
    흠.. 하지만 저라면 안 데리고 가겠어요.

    애 업고 다닐 확률이 7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너무 넓어서.. 안 걷는다 안 걷는다 해도 꽤 걸어요

  • 5. fly
    '11.11.1 8:44 AM (115.143.xxx.59)

    애가 입도 짧고 약하다니...여행은 무리지 싶네요..
    잘먹고 잘돌아다니는 7세라면 충분히 잘 쫒아오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4 절실)차량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2 초보 2012/02/27 1,620
77093 흑흑흑...... 별달별 2012/02/27 724
77092 친구를 정리할때 섭섭했던거 얘기하셨나요? 9 ... 2012/02/27 3,720
77091 등산가방 몇리터가 적당한가요? 11 궁금 2012/02/27 12,884
77090 커피분쇄기 4 이쁜이 2012/02/27 1,475
77089 식기세척기세제 추천해주세요 5 상큼이 2012/02/27 1,919
77088 남편의 스마트폰 11 한숨 2012/02/27 3,367
77087 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27 728
77086 ㅜㅜ아이가 자주 감기 걸리고 하는데요 10 하늘 2012/02/27 1,128
77085 신입사원 "부모님 내복 대신 여친 명품가방"을.. 6 자게 2012/02/27 2,342
77084 드센 여자 많이 싫어함 7 trut 2012/02/27 5,026
77083 딸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덕목은 16 ... 2012/02/27 3,438
77082 제 이름으로 자동차 보험을 냈다는건 어떤 의미 인가요?(만약 사.. 1 보험 2012/02/27 903
77081 82 회원님들께 추천(부탁)드립니다. 1 like .. 2012/02/27 655
77080 항상 시대와 국민에 역행하는 민노당... 5 skyter.. 2012/02/27 919
77079 잔혹한거 너무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16 응? 2012/02/27 10,932
77078 화사함의 지존 트윈이나 파데 꼭 알려주세요~~ 3 누런 얼굴 .. 2012/02/27 1,908
77077 그랜져타는 김여사 대형사고 쳤네요. 8 해야 2012/02/27 3,908
77076 40대 남자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렵니다 82 원글 2012/02/27 15,654
77075 우울해요. 1 된다!! 2012/02/27 814
77074 가오리찜 1 양념이 뭔지.. 2012/02/27 1,103
77073 이름좀 가르쳐주세요. 8 죽일놈의 기.. 2012/02/27 1,620
77072 접촉사고 2 끌끌 2012/02/27 1,144
77071 해독주스 즙만 먹나요 야채도 먹나요? 5 ---- 2012/02/27 2,675
77070 연아스핀같이 김연아만의 기술 뭐가 또 있나요? 8 ㅇㅇ 2012/02/27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