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어려운 문제는 풀고, 비교적 덜 어려운 문제는.

궁금합니다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1-10-31 22:17:55

초3인데요.

수학풀때 오히려 어려운 문제는 푸는데, 비교적 덜 어려운 문제는 틀리는데요.

물론 실수도 있지만, 단순히 실수만 하는게 아니라 쉬운 문제를 더 못푸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어디서 보니 우뇌가 더 강한? 아이가 그렇다고 하는 것을 본것도 같은데,

저희 아이는 좌뇌가 우뇌에 비해 조금 높았었는데요(예전에 지능검사할 기회가 있었음)

생각할수록 참 이상해요.

혹시 조금이라도 조언해주실분?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2.148.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10:36 PM (121.139.xxx.140)

    머리는 좋은데 공부량이 적은경우죠.

    어려운문제 풀게하지 마시고 쉬운 개념문제 위주로 공부하게하세요

    이런학생은 개념만 잡히면 응용문제같은건 잘푸니까

    따로 그런문제 투자 많이 안하셔도됩니당

    그리고 어쨌든 공부량을 늘려야해요

    근데 초3이라니...........

  • 2. 수학샘~
    '11.10.31 10:56 PM (121.156.xxx.224)

    비교적 어려운 문제라는게 어떤건가요?
    윗분들 말씀처럼 어려운건 잘 푸는데 쉬운걸틀린다는건 기본이 아직 충실치 않다는거지요. 어려운것만 풀다보면 쉬운문제도 꼬아서생각하게 되네요.

    어려운 심화문제 경시대회 문제 뭐 이런건 잘 푸는데, 기본 문제가 안된다는건가요? 지금 초 3이면 기본다지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것만 풀리기 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다진다음 어려운 문제 풀려도 괜찮네요.
    저희 아들도 단순한 연산 실수는 가끔 합니다만, 수학적인 감각은 있는데 쉬운문제는 너무 얕잡아봐서 야단을 칩니다.

    기본에 충실치 않으면 실력쌓기가 힘들어요. 습관되면요...중학생들 문제집은 잘 풀어대는데 정작 익힘책 문제는 잘못푸는 애들 많거든요....

    습관을 잘들여합니다..

  • 3. ...
    '11.10.31 11:11 PM (110.13.xxx.156)

    저도 그만한 아이키우는데요 어려운 문제는 푸는데 쉬운 문제를 못푸는건
    기본적인 개념이 안잡혀 있는 애들이 그래요
    기본 원리부터 충실하게 하고 심화문제 풀리세요 3학년 심화가 간단한 원리만 알면 풀수 있는문제라
    학년 올라가면 기본이 안잡혀 있으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8 초등1학년..시 쓰는 걸좋아해요. 1 딸맘 2011/11/01 1,370
32757 천일의 약속 OST에 관해서 2 2011/11/01 1,994
32756 발전하려하지 않는 아이 7 초4 2011/11/01 2,101
32755 말빨좋고 센스,유머감각있고 잘생긴남자 vs.센스,재미,말빨 없고.. 7 다그런거지뭐.. 2011/11/01 3,621
32754 위기의 주부들로 영어공부할때 제일 적당한 에피소드는? 코알라 2011/11/01 1,637
32753 우연히 보게된 남친의 페북 43 페북 2011/11/01 17,079
32752 방송3사, MB전용 SNS 같네요; 4 yjsdm 2011/11/01 1,502
32751 중1아들이 저보고 1 후리지아향기.. 2011/11/01 1,856
32750 도와 주세요!! 컴 고수님!! 2 ..... 2011/11/01 1,138
32749 문해교육사로 활동하시는분 2 순정 2011/11/01 1,899
32748 올해 4월, 호주는 왜 ISD를 '전면 거부'했나? 外 4 세우실 2011/11/01 1,486
32747 주진우팬카페... 시사in의 눈물 9 밝은태양 2011/11/01 4,102
32746 네** 카페에서,,, 인천공항의 매각에 대한댓글이 7 xx 2011/11/01 1,677
32745 곽노현교육감에게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다 밝힘 4 한걸 2011/11/01 1,524
32744 거제도,통영,여수,부산,여행가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3 히야신스 2011/11/01 2,216
32743 매선요법 해 보신 분 계세요? 2 ... 2011/11/01 2,736
32742 딸아이가 친구 선물 떄문에 섭섭해하는데... 41 .. 2011/11/01 6,019
32741 고등과정 종합반은 얼마정도 받나요? 1 고민 2011/11/01 1,669
32740 30대 중반 가벼운 외출시 어떤 가방 갖고 다니세요? 11 가방 2011/11/01 3,713
32739 어머님의 거짓말 10 쌀 두포대 2011/11/01 3,201
32738 3855억 늘렸다더니… 기초생활 예산 16억 ‘찔끔 증액’ 2 참맛 2011/11/01 1,255
32737 82에서 뜨개질 친구 만났어요^^ 8 미깡 2011/11/01 2,492
32736 시누시집잔치 우리집에서 하쟤요. 66 봄눈 2011/11/01 14,497
32735 천일의약속에서 수애 엄마가 누굴지....... 12 착각 2011/11/01 6,252
32734 오쿠로 홍삼 2 홍삼 2011/11/01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