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다남은 약 약국갖다주면되나요??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1-10-31 22:14:44
포스터보니깐 그냥버리면 환경오염된다고 약국갖다주라는데아무약국이나가면 받아주나요?싫어하는거아닐까.소심소심ㅋㅋ봉투째갖다줘도될런지,,,아님 다 뜯어서 약만줘야되는지요
IP : 115.143.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냥 갖다줘요.
    '11.10.31 10:18 PM (119.67.xxx.77)

    전 포장채로
    안뜯고 그냥 갖다줘요.
    뜯으면
    알갱이나 가루.
    혹 물약등
    수거통이
    지저분해질거 같더군요.

  • 2. 됩니다
    '11.10.31 10:19 PM (116.38.xxx.72)

    보통 수거함을 따로 마련해둔 약국도 많던데요. 약국 가실 일 있을때 약사분께 물어보심 돼요. ^^

  • 3. ddd
    '11.10.31 11:06 PM (180.69.xxx.39)

    저희 아버지는 많은 약을 정기적으로 드시는데요.

    안드시고 남은 것 예를 들어 두 달 분 중에 보름 정도? 남으면 샀던 약국에 가져가니까
    환불 해 주던데요...봉투 째로 가져오라더군요 계산하기 편하다고

    작은 양은 모르겠어요 근데 원칙적으로는 약사님이 환불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 4. 그냥
    '11.10.31 11:25 PM (115.41.xxx.215)

    가져가면, 분리해서 알약 물약 큰 통에 담더라구요. 포장 없애고.
    가끔 다 까서 알만 한웅큼 봉지에 넣어온 분도 봤어요.

  • 5.
    '11.11.1 12:47 AM (61.98.xxx.145)

    윗님,이미 조제되어 나간약은 환불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남에게 주었던 약을 다른사람에게 줄수는 없는일이지요

  • 6. ...
    '11.11.1 4:30 AM (82.233.xxx.178)

    서유럽인데 약천국인 나라인지라 굴러다니는 약때문에 고민하다 약국에 물어보니
    유효기간 지난 약이나 안먹는 약들은 약국으로 가져오랍니다.
    환경오염때문에 약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하구요.

    수거된 약들은 제조사로 보내지거나 사용가능한 약들은 아프리카등 3국에 지원된다고도 들었어요.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7. &
    '11.11.1 8:21 AM (182.172.xxx.48)

    약국 가니 수거통이 있더라구요. 전 그냥 봉투 뜯고 지퍼백에 보관했다가 한꺼번에 가지고 가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정기적으로 병원 가시는데 처방받을 때 이전에 먹던 약 있으니 보름치는 빼고

    달라고 하세요. 환불은 아니구요.. 두달후에도 환불해준다니 신기하네요.

  • 8. ^^
    '11.11.1 8:59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르신들 이십여년 단골로 다니시던 약국이 있어요.
    항상 병원에서 처방전 받으면 그곳에서 약을 지으시는데
    약사분께서 남은 약들 가지고 오라셔서 갖다 드렸더니 약값 계산해서 깎아주셨어요.
    단골에게 주는 서비스였는지....

  • 9.
    '11.11.1 9:57 AM (121.169.xxx.85)

    약 가져다 준다고 약값을 깍아주는 약국은 사실상 안가시는게 맞습니다.
    그 약을 재활용한다는 의미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가져온 약들도 일정금액 환불해주고 다른 사람한테 쓰겠죠..
    다른 사람이 전염병 환자일지 어찌 알겠습니까? 그걸 재활용하다뇨...
    수거통에 버리시는게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01 4억 천에서 2천짜리 아파트 대출 ㅠㅠ 잘 아시는분 2 고민 ㅠㅠ 2011/11/14 2,473
37600 사위 예물시계 장만하려는데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6 궁금 2011/11/14 13,008
37599 벙커침대를 사고 싶어요 10 나의로망벙커.. 2011/11/14 5,931
37598 안양쪽으로 사주 잘 보는 곳 가르쳐주세요 1 사주 2011/11/14 2,961
37597 나의꿈 - 이 사람 징글징글 2011/11/14 1,473
37596 남편한테 화내고 나니 마음이 안좋아요.. 8 새댁 2011/11/14 2,880
37595 유치원에서 매일 벌 받고 오는 딸 아이 30 맘아파요 2011/11/14 9,274
37594 첫임신이여서 궁금한 게 좀 있어요.물품 관련 9 d 2011/11/14 2,749
37593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2 .... 2011/11/14 2,416
37592 요즘엔 할머니도 젊고 세련되셔서 구별이 잘 안되요. 1 .. 2011/11/14 2,384
37591 겨울옷에 어울리는 가방은? 궁금 2011/11/14 1,916
37590 여우털 목도리를 베스트로 리폼하는데 비용아시는분? 여우 2011/11/14 2,320
37589 부산분들..모피입을만 한가요? 15 .. 2011/11/14 3,159
37588 푸들을 보구 왔는데 눈에 밟히네요~ 15 고민또고민 2011/11/14 3,590
37587 부부사이..억울함이 남아서 괴로워요 20 새로운 시작.. 2011/11/14 7,926
37586 남자아이 스케이트 탈 때 뭘 입혀서 보내요? 3 정주리 2011/11/14 2,838
37585 나꼼, 또 대박이군요! 6 참맛 2011/11/14 4,577
37584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4 웃기네 2011/11/14 2,684
37583 ?? 갑자기 대댓글 달기 저만 안되나요? 2 오잉 2011/11/14 1,828
37582 혹 법무사님 계세요 4 상속 2011/11/14 2,488
37581 라면의 유통기한은 반년.. 그 반년도 더 지난 생산된지 일 년 .. 유통기한 2011/11/14 3,856
37580 점이 마구 늘어나네요. .. 2011/11/14 1,806
37579 감정이 말라가나봐요 .... 2011/11/14 1,986
37578 네덜란드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5 궁금 2011/11/14 2,770
37577 파워블러그 언론에서 터졌는데... 1 .... 2011/11/14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