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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시분들과는 정치적 시각차이가 많이나네요.

시각차이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10-31 21:01:57

제가 취미로 배우는게 있는데요.

좀 나이드신분이 많아요.

 

배우는 분들도 많고

가르치시는분은 더 많구요.

 

선생님이 주말끼고 여행다녀오신 모양인데

일부러 새벽같이 투표하고 갔는데도

결과가 그리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중에

생각이 다른이가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안하는듯한 말투셨죠.

 

다른 곳에서 배우다가 오더라도

"누구한테 배우다가 왔냐"고 묻고

문화센터에서도 오래 배우면 마치 사사받듯이

스승으로 모시는 분위기인데...

 

참....

 

거시기하네요.

오래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IP : 175.117.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9:19 PM (211.206.xxx.110)

    요즘 듣고 있는 강의에서 강사가 그러더군요..우리나라 사람처럼 사고가 경직된 사람도 없다고요..첨에 받아들인 개념을 몇년이 지나도 그대도 두고 있대요..이건 정치가 아닌 학문쪽에서 그 강사가 말했어요..그 개념이 세월이 지나면 발견이나 발명에 의해 바뀔수도 있고 오개념이 될수도 있는데..그걸 이상하게 못받아 들인데요..
    틀린걸 못받아 들이고 계속 되묻는 거죠..
    정치도 마찬가지인데..몇십년동안 좌파 빨갱이란 단어가 왜 쓰이는지..한번쯤 생각해보면 아님 검색해보면 당했단 소리가 바로 나올텐데..만사가 귀찮은건지..이유도 논리도 명분도 없이 무조건 빨갱이..좌파..세상은 자꾸 변하고 이데올로기 없어진지가 언제인데..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것도 아니고 일간지 안읽으면 무식한 사람 취급이나 하고..조중동이 바이블이라도 된듯 곧이곧대로 믿고..정말 답답해요..
    나이들어도 늘상 새로운게 나오고 정말 늙어도 계속 배워나갈게 천지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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