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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딴나라당에서도 명분을 찾으려고 한 게 아닐까요?

음..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1-10-31 19:40:35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가카는 G20 회의 참가에 앞서 한미 FTA 비준하라고 압력은 넣고

자칫 한미 FTA 비준에 참여 했다간 총선때 피바람이 몰아칠 것 같으니

'외통위 쇼'를 열어 민주당과 민노당 반대 때문에 비준 못했다는 명분 만들고,

최대한 총선에 유리하게끔 만들려고 한 건 아닐까요?

 

 

----------------------------------

<덧붙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쓴 것 같은데요, 제가 말하는 건 가카가 이걸 꾸몄다는 말이 아니고,

딴나라당에서 가카의 압력에 외통위 열어서 가카 분부에 따르는 척 하면서 야당 반대 때문에 못했다는 명분을 만들고

총선도 챙기려는 잔머리를 굴린 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IP : 115.94.xxx.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리가
    '11.10.31 7:41 PM (211.177.xxx.182)

    어찌나 꼼꼼하신 분인데..
    낼 어디 가신답니다..
    언제나처럼..

  • ...
    '11.10.31 7:43 PM (112.159.xxx.250)

    가카 푸랑스 러쉬아 방문한다네여
    먼 호구 짓을 하러가는건지

  • 2. 그자리에
    '11.10.31 7:41 PM (221.139.xxx.8)

    형님이 계시더군요.
    형님이 저녁밥먹다 얼른 가자하고 다 데리고 나오시고 아마도 형님이랑 남경필,홍정욱같은 부류는 의심할 여지도 없을것같네요

  • 3. 글쎄요
    '11.10.31 7:42 PM (183.100.xxx.68)

    가카는 이번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리하고 싶었을걸요
    그짐승이 총선 생각할까요.
    노후보장, 돈.
    어휴..... 그짐승을 당선시킨 사람들이 사무치게 미워집니다. ㅠㅠㅠ

  • 4. 원글이
    '11.10.31 7:42 PM (115.94.xxx.11)

    아.. 제 말은 딴나라당이 가카를 향한 명분을 만들어 낸 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가카가 꾸민 게 아니구요 ㅋ

  • 동감
    '11.10.31 7:46 PM (211.44.xxx.175)

    지 무덤 지가 파고 싶지는 않았겠죠.
    지들도 머리가 있으면.....

  • ,,,,,그런데
    '11.10.31 7:53 PM (211.44.xxx.175)

    하지만...........이거....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가카의 협상 카드로도 쓰일 수 있겠네요.
    워낙 미국에 유리한 FTA니
    자신의 퇴임 후 신변안전을 위한 협상용 카드.
    야당, 국민들의 저항을 뚫고 통과시키는 것이니
    나 더 이뻐해다오......
    이것저것 다 묻어다오...........
    등신같은 오바마가 mb를 그렇게 이뻐해준다면서요.

  • 5. ...
    '11.10.31 7:43 PM (58.233.xxx.100)

    아직 몰라요
    방심하면 안돼요..

  • 6.
    '11.10.31 7:43 PM (121.151.xxx.167)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저들에게는국민들 의견은 필요없어요

  • 7. 무크
    '11.10.31 7:44 PM (118.218.xxx.197)

    가카는 한나라당과 같은 편 절대 아닙니다.
    가카는 오로지 가카편입니다 ~!!

  • 8. 가카와 딴날당은 분리 중....
    '11.10.31 7:45 PM (211.44.xxx.175)

    가카의 꼼수가 아니라.....................


    남씨가 좀 머리 굴린 것 같습니다.
    과장된 일장연설은
    나 열심히 할 만큼 했다, 나 혼내지 말라, mb 의식해서 하는 제스츄어 같고......

    남씨 혼자 총대 매기에는 억울했겠죠.
    왜 하필 나야,,,,,, 이런 생각이 들었을 수도.

  • 원글이
    '11.10.31 7:48 PM (115.94.xxx.11)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 이겁니다. ^^

  • 9. 막가파..
    '11.10.31 7:46 PM (58.143.xxx.172)

    믿지 마세요.

    정신차리자구요.

  • 10. ㅇㅇ
    '11.10.31 7:49 PM (61.102.xxx.122)

    걔네가 언제 명분 찾고 그랬나요? 막가파에요

  • 11. 글쎄요
    '11.10.31 7:49 PM (124.53.xxx.195)

    처리하고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똥물을 뒤집어 쓰는 상황을 주도하고
    목아지 떨어지는 상황은 피하고 싶은거죠.

    노통때는 가자더니 민주당 왜 말 바구냐고 연설했다는 걸로 보아
    진정 통과시키고 싶었다고 믿어요.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고 가카에 대한 충정때문도 아니고
    단지 몸싸움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아서.

    남경필은 폼 나 보이고 싶거든요.

  • 12. 마음놓지마!
    '11.10.31 7:54 PM (125.252.xxx.35)

    남경필이가 눈치를 보고 있다면!!

    우리 82님들이 열심히 전화돌리고 압박을 가한 것이 진정 마음의 압박과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아직 손놓지 말고 좀 더 지켜보고 행동해야겠어요!

  • 13. 고무적인 것은
    '11.10.31 7:55 PM (61.102.xxx.122)

    확실히 저들이 압박을 느끼긴 하나 봅니다

  • 14. 새날
    '11.11.1 1:24 AM (175.211.xxx.53)

    전화...항의전화만이 살길입니다..
    우리 용기내서 가열차게 딴나라당에 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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