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진보는 진중권이다

...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1-10-31 17:43:14

 

밑에 진중권이가 입진보가 어쩌구 했다면서요?

그러는 자기는 앞장서서 몸으로 진보를 하고 있나봐요

곽노현씨때는 어쨌던가요

오히려 박재동씨가 훨씬 뒤에서 좋은일도 많이 하고

행동으로 조금씩 보여주시는거 같군요

 

박재동 화백이 6일 "곽노현과 함께 돌을 맞겠다"고 선언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583

IP : 114.206.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아줌마
    '11.10.31 5:59 PM (14.33.xxx.197)

    행동하지 않고 입만 살은 자
    지구를 떠나거라~~~~

  • 2. ..
    '11.10.31 6:04 PM (125.152.xxx.5)

    진중권은 방관자죠.....입만 나불거리고.

    솔직히 진중권이 행동으로 보여주면 따르는 사람들도 많고.....

    유명인이라서 그 영향도 클텐데.....참 안타깝다는.....이름값 좀 제대로 해 주길.....

  • ..
    '11.10.31 6:09 PM (114.206.xxx.37)

    딴날당에 붙을 기세

  • 아이고
    '11.10.31 6:21 PM (116.127.xxx.110)

    이사람은 일종의 정치평론가 같은거지 정치인이나 사회사업가가 아니잖아요. 평론가가 입으로 나불거리는게 당연하죠.
    입으로 나불거려도 저렇게 제대로 나불거릴줄 아는 건 대단한데요? 방관자라고하시는데 입으로 나불대다가 중대에서 짤렸는데 여기 계신분중에 소신껏 할말해서 해고까지 불사할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진중권씨가 책을 써서 팔긴하지만 고정수입은 아닐진대 학자사회에서 교수직에서 쫒겨난게 작은 일 아니죠.

    얼마전에 82에서본 진중권씨의 나불댐이 생각나네요.
    " 박원순은 서울대 중퇴, 나경원은 자위대 중퇴. "
    " 박원순은 '서울'을 보고, 나경원은 '거울' 을 본다. "
    " 기부냐, 피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
    " 박원순은 1% 나눔으로 세상을 가꾸었고, 나경원은 1% 클리닉에서 얼굴을 가꾸었다. "

    " 박원순은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었고, 나경원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었다.


    맘에 딱 맞지 않다고 너무 편가르지 마세요.

  • 3. ..
    '11.10.31 6:37 PM (114.203.xxx.89)

    진중권씨가 촛불집회 때도 전경한테 얻어맞고 물대포 맞아가면서 아프리카 tv로 현장 생중게도 하고 그랬잖아요. 그 대 생긴 별병이 진포로리구요.
    입으로만 나불대는 진보라는 말씀은 사실이 아니죠.
    미울 땐 저도 밉지만 그간 그가 해온 일들 꼭 필요할 때 정곡을 쑤셔주었던 일들을 모두 깡그리 잊고 무조건 매도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 4. ...
    '11.10.31 6:37 PM (180.64.xxx.147)

    수틀리는 글에 너무 끝장으로 가는 답을 한다는 게 문제에요.
    오늘 가카 비유도 그런 것에서 나온 거잖아요.
    왜 우매한 대중을 상대로 그렇게 힘을 낭비하냐는 거죠.
    차라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FTA 까고 가카 까라는 거에요.
    그게 진중권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지 트위터들과 말싸움이나 하라는 거 아니잖아요.
    전 나꼼수 못지않게 진교수님도 높이 평가합니다.
    촛불때 보여준 행동을 보면 그분도 입진보라고만은 할 수 없죠.
    그런데 오늘은 좀 심했습니다.
    항상 이 분을 옹호하고 그래도 우리 사회에 진중권 같은 사람은 꼭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오늘 비유는 참 옹졸했습니다.
    나꼼수가 진리는 아니죠. 그런다고 진교수님이 진리도 아니잖아요.
    김총수가 황우석, 심형래때 한 실수를 아직도 물고 늘어지면서
    본인이 자살세, 노무현대통령 공격, 송지선 아나운서 디스한 거는 다 잊은 건가요?
    맘에 딱 맞지 않아서 편가르는게 아니고 오늘의 진중권은 정말 치사합니다.

  • 5. ...
    '11.10.31 6:44 PM (94.174.xxx.70)

    진중권 건으로 게시판에 의견이 많은데요..
    여기서 읽어보고 뭔소리를 했길래..하고 진중권 트윗 들어가 읽어보니 틀린소리 한 건 아니더라구요..
    (진중권의 문제는 논리적인 입찬소리를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거침없이 해서 돌을 맞는거지만요...
    논리는 틀리지 않았지만 그 말하는 스타일이 참.....안타까워요..)
    아무튼... 나꼼수에서 에리카가 엠비와 불륜관계라고 한 걸 터트렸다는 거는 저도 유감입니다..
    물론 방송으로 내보낸 건 아니고 거기 모인 사람들만 들은거지만 그 파장력은 본인들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저는 그 소식을 첨 듣고 에리카 김한테 동의 얻은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엠비는 공인이지만 에리카김은 그냥 사인이자나요..
    개인의 사생활을,, 아무리 그 내용이 거짓이 아니고 본인이 한 말이라 해도,, 기자의 판단으로 터트려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 기자에게 말했다는것은 이미 기사화 되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고 하는 말이라 괜찮은 것인지.... 아무튼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둘째로는 진흙탕 싸움으로 간다는 생각...
    물론 엠비정권에서 하는 짓을 생각하면 이정도 대응은 해줘야 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정적인 측면이구요... bbk가 엠비가 실소유주라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에리카와의 관계는 아니자나요... 심증이 될뿐 그게 물증이 되나요....
    나꼼수 멤버들이 해킹도 당하고 이상한 전화도 받고 한다고 했다는데 그거에 대한 대응으로, 너네 자꾸 우리 건드리면 비장의 카드 꺼낸다.. 하는 액션을 취한거 같긴 한데요..아무튼 무리수 두다가 나꼼수 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참 안타까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56 군인간 아들에 한라봉보냈는데.... 오리무중이네요 5 ^&^ 2012/02/17 1,945
73155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1,152
73154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771
73153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842
73152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627
73151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785
73150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985
73149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477
73148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812
73147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257
73146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845
73145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984
73144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3,075
73143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1,054
73142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640
73141 공익 스토리... ... 2012/02/17 527
73140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2,085
73139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920
73138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299
73137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1,144
73136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7 dld 2012/02/17 2,622
73135 요즘 명함 돌리시는분 많네요..선거.. 3 뭐라고?? 2012/02/17 685
73134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701
73133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2,216
73132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아련하게 잊지못할 기억과 풍경이 있으신가요.. 15 .. 2012/02/17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