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성공

레드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1-10-31 16:20:26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다이어트 전 26인치이던 청바지가 주먹 하나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 됐으니 하체는 날씬 55정도,

비만이던 상체는 정55 정도는 될거 같아요.

예전에 입던 옷은 다 헐렁해졌고, 신발까지 다 커졌어요. ^^

이쁜 옷이랑 신발로 쇼핑 쫘~악 하고픈데 내년 초까지 집안에 경조사가 줄줄이 대기 중이라

올 겨울은 대충 보내야 합니다.

 

대신 요즘은 샤워 전에 제 몸을 보는게 너무 행복해요. ㅎㅎ

키가 작은게 좀 흠이지만 스몰 s자 정도는 보이고, 그렇게 소원했던 쇄골이 제게도

있었더라구요. ㅋㅋ

곧 겨울이라는게 넘 안타까울 지경...

좀더 다듬고 탄력있게 만들어서 내년 여름엔 워터파크와 해수욕장에서 살아보렵니다.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hestia
    '11.10.31 4:23 PM (165.132.xxx.175)

    부러워요..정말 죽으라고 5개월만 하면 되는 거죠TT 5개월후에 저도 이런 글 올렸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려요..

  • 2. 지나
    '11.10.31 4:25 PM (211.196.xxx.46)

    성공비법도 같이 올려 주세요.

  • 3. 원글
    '11.10.31 4:31 PM (119.202.xxx.82)

    성공비법은 따로 없어요. ㅠㅠ 정석대로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기... 저는 그중에서 먹는 것 보다는 운동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초반엔 반식을 겸하면서 체지방을 빼는데 주력했구요(체중계가 움직이는걸 보면 신이 나서 식이조절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는 단백질 섭취에 신경쓰면서 근육량 늘리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물론 근력운동도 늘리구요. 가끔 폭식하거나 게을러질 땐 그 다음날 더 열심히 해줬어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4. 정말
    '11.10.31 5:33 PM (211.178.xxx.108)

    부럽습니다. 저 9월부터 다여트 했는데요, 9월 열심히 하고 10월에 마음이 풀어져서.... 다시 오늘부터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여트 꾸준히 하는게 말이 쉽지 너무 힘들어요...

  • 5. loveahm
    '11.10.31 5:49 PM (175.210.xxx.34)

    아니... 다이어트전 26인치 청바지를 입으시던 분이 뭔 다이어트를 하신단 말씀입니까?
    26인치 바지를 입어본 기억이 까마득한 아짐입니다 ㅜㅜ

  • 6. 보험몰
    '17.2.3 3:5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2 강기갑의원 트윗 11 베리떼 2011/10/31 3,176
32381 물이 넘쳤어요. 2 물먹는하마 2011/10/31 2,179
32380 이 시점에 질문이,,, 1 ... 2011/10/31 1,607
32379 울 아이들키쑥쑥... 5 .. 2011/10/31 2,762
32378 오늘 하이킥 지원이와 계상의 에피소드... 2 뿔난송아쥐 2011/10/31 2,540
32377 남경필을 비롯한 한날당에게 계속 8 FTA 폐기.. 2011/10/31 2,331
32376 로또 30억 정도에 당첨된다면 님들은 그돈으로 뭐하실거에요??ㅋ.. 34 .. 2011/10/31 5,177
32375 아프리카 방송.ㅋㅋㅋ 15 .. 2011/10/31 2,809
32374 정말정말 맛없는귤 구제해주세요..ㅠ 7 랄라줌마 2011/10/31 4,060
32373 강기갑의원 연설중 1 휴....... 2011/10/31 1,951
32372 아직 마음을 놓으면 안됩니다. 11 마음놓지마!.. 2011/10/31 2,336
32371 왜이렇게 외롭고 슬프죠?? 11 .. 2011/10/31 2,743
32370 어른이 먼저 수저들기전에 수저 안드는거 기본 아닌가요? 37 토마토물 2011/10/31 5,557
32369 아이 단행본 400여권 알라딘에 팔았어요 3 알라딘중고샵.. 2011/10/31 3,224
32368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딴나라당에서도 명분을 찾으려고 한 게 아닐.. 18 음.. 2011/10/31 2,473
32367 정동영 연설하고 있네요.. 2 .. 2011/10/31 2,279
32366 남경필 위원 기자들 앞에서 민주당 탓을 하면 열변을 토함 13 한걸 2011/10/31 2,400
32365 아이패드키보드에띄어쓰기하는법부탁드려요ㅡㅡ 2 궁금 2011/10/31 2,292
32364 지금 남경필? 누군지 나와서 설명중 7 FTA반대 2011/10/31 2,153
32363 이 옷 뭔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패션고수분들 지나치지 말.. 5 해달왕보노보.. 2011/10/31 2,750
32362 자녀가 인강 들으시는 분 혹시 부작용이나 폐해에 대해서 아시는.. 9 인강 2011/10/31 3,295
32361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명단 - 두고두고 기억할겁니다. 11 caelo 2011/10/31 2,268
32360 11월2일 수요일 미대사관 정상업무하는 날이죠?(컴앞대기) 미대사관 2011/10/31 1,475
32359 해외이주로 학교 그만둘 때... 3 급한맘 2011/10/31 1,899
32358 '퍼주기' 한미FTA, KBS 요렇게까지 편드나? 1 호빗 2011/10/3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