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 건가요? ㅠㅠㅠ
1. ..
'11.10.31 4:15 PM (121.139.xxx.226)혹시 몰라 남편한테 이 글 보여줘야겠어요.
남자들은 솔직히 위생관념이 그리 썩..
기본적으로 손 닦는거 어릴때부터 습관 들이지않으면 나이 먹으면 더 안하게되죠..
그래서 엄마들이 죽으라 이 닦아라 손 닦아라 잔소리 하는거구요..
헐.. 우리 아들한테도 보여줘야겠어요.
그저 안타깝네요.한숨
'11.10.31 4:24 PM (210.90.xxx.3)위로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제 남동생 다시 교육시키고 있어요. 차라리 가족은 대 놓고 말이나 하지...
이건 뭐라 말 꺼낼 엄두가 안나니 답이 없어서 정말 답답하고 미쳐요.2. ...
'11.10.31 4:16 PM (1.212.xxx.227)그런사람들은 어떤 회사에도 한둘은 꼭 있는듯해요.
저도 매번 같이 식사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찌나 쩝쩝대는지 짜증이 나요.
하지만 그런 이유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회산에선 또다른 복병이 숨겨져 있을지도-_-;;
그냥 저 사람이 내남편,내애인이 아닌걸 감사하시고 본인 식사에만 최대한 집중하도록 해보세요.한숨
'11.10.31 4:26 PM (210.90.xxx.3)저도 직장생활한지 좀 됐는데.. 이런 적은 첨이라서요.
어딜 가든 힘든 점이 하나 씩은 꼭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이번엔 위생, 식사 예절 문제가 절 미치게 하네요. ㅠㅠ
명수가 적으니 밥 먹을 때 피할 방법도 없고..3. 남자들
'11.10.31 4:43 PM (14.52.xxx.59)원래 많이들 그러나요??
우리아들도 사춘기 오고 키 클때되니 아주 쩝쩝 후르륵 장난 아니구요
남편도 집에서 먹을땐 그래요,나가서 먹으면 아주 고상하게 먹는 사람인데 집은 편해서 그러나요??
남자 둘이 요란하게 먹을땐 딸하고 저하고 눈 마주치고 인상한번 써요 ㅠㅠ
소리도 요란하지만 급하게 먹어서 같이 먹으면 체할것 같아요 ㅠㅠ4. 남자들이 원래
'11.11.1 4:00 AM (112.154.xxx.155)위생 관념이 좀 제로이죠... 다들 군대 다녀오면 또 그리 될겝니다... 군대가면 잘 안씻잖아요 안씻기기도 하고 1분 몇초만에 씻고 나오라고 하고 말이죠
그래서 남자들이 잔병 치레 더 없지 않나요??
그런데 바꿔 말하면 남자가 님 처럼 깔끔 떨면 얼마나 또 재수 없을 까요??
님이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남자가 그렇다면요
저도 님 말씀에 완전 100% 공감해요....
전 여자고 남자고 다들 같은 찌개그릇에 숟가락 담아 먹는것도 구역질 나서 싫어할정도입니다
그리고 남자들 대개는 안씻고 드러워서 좀 많이 싫어합니다
물론 그 남자들 님이 바꿔 놓을 순 없겠지만
님이 조금은 교육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물컵에 손가락 넣고 오면 ... 왜 손가락이 들어가 있냐고 핀잔 함 날려 주시고
손 안닦고 나오면 또 핀잔 함 주시고
깨끗하게 좀 살자고 강조좀 해주세요 .. 물론 이 모든건 애교처럼 하셔야죠
정색하고 하시면 또 남자들이 재수 없다고 욕합니다
님 마우스 만지면 물티슈로 닦고 쓰세요...
전 그 사람이 좀 만만하다면 이빨 안닦고 이쑤시는 사람한테 한마디 합니다..
그냥 이빨을 닦으라고 ...
아니면 참고 살아야줘... 아님 덜 그런 사람 자리 옆으로 자릴 옮기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126 | 32살 자취생 이야기 진짜 웃겨요.(단, 점심식사 전인 분은 자.. 5 | 웃음조각*^.. | 2011/11/19 | 3,461 |
38125 | 2 | 호야 | 2011/11/19 | 776 |
38124 | 김장하고 홍갓이 한 단 남았는데 어떤 음식을 할 수 있나요? 4 | 김치 | 2011/11/19 | 1,571 |
38123 | 시청역 9번 출근 근처 아침 먹고 면접 준비할 만한 카페 있나요.. 3 | 남동생누나... | 2011/11/19 | 1,485 |
38122 | 네스프레소요..캡슐마다 용도가 다른가요? 5 | 질문 | 2011/11/19 | 1,579 |
38121 | 딸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5 | 자식 키우기.. | 2011/11/19 | 1,682 |
38120 | 본죽이 그렇게 더럽게 조리했나요? 17 | ㅇㅇㅇ | 2011/11/19 | 10,099 |
38119 | 오~미!! | 쑥빵아 | 2011/11/19 | 653 |
38118 | 디베이트 교육, 명단에 없는 사람이 교육을 가면 어떨까요? | 초등학교 | 2011/11/19 | 606 |
38117 | 아이 유치원 1년에 한번꼴로 옮긴다면? 4 | 유치원 | 2011/11/19 | 1,193 |
38116 | 고등학교 교과서가 내년에 오른다는데 1 | 교과서 | 2011/11/19 | 657 |
38115 | 돌아보면 참 추잡한 정동영의 행적 9 | 걸음걸음 | 2011/11/19 | 1,506 |
38114 | 후라이팬 28cm가 바닥지름을 말하는 건가요/ 2 | 지름신 | 2011/11/19 | 1,359 |
38113 | 오늘 완전 해방일~ 1 | ... | 2011/11/19 | 692 |
38112 | 011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6 | ^^ | 2011/11/19 | 2,238 |
38111 | 급!!!!컴 앞대기))덜 절여진 배추 어떡하죠? 4 | 밭으로 가려.. | 2011/11/19 | 1,991 |
38110 | 대전 사시는분들 갤러리아 타임월드 가려면 터미널 대전역 어디가 .. 9 | aksj | 2011/11/19 | 3,643 |
38109 | 피아노콩쿨에 나가는데, 의상을 꼭 대여해야 하는지... 7 | 의상고민 | 2011/11/19 | 4,508 |
38108 | 진짜 감동이잖아... 1 | 남희석씨 | 2011/11/19 | 1,042 |
38107 | 학습지 할 때 동생이 같이 수업 들어도 되나요? 11 | 초등3학년 | 2011/11/19 | 2,576 |
38106 | 대학 좀 봐주세요. 2 | 고민 | 2011/11/19 | 1,333 |
38105 | 한동대 거기 어떤가요? 22 | .. | 2011/11/19 | 4,216 |
38104 | 엄마들을 위한 자동차가 있네요. | 호유진 | 2011/11/19 | 1,173 |
38103 | 쇠고기가 질겨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7 | 대략난감.... | 2011/11/19 | 1,176 |
38102 | 비오벨트 초대장좀 주셔요~~ 2 | .. | 2011/11/19 | 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