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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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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물렀어요..엉엉 도와주세요

배추김치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1-10-31 15:47:40

배추 참 좋다 생각하며 막김치를 세포기나 담았어요

다 유기농 좋은재료 써가며 썼구요

이번이 첨 담은 김치도 아니고 여러번 성공했었는데

며칠 익혔다 먹은 김치가 완전 최악..ㅜ.ㅜ

 

그것도 배추가 완전 물러서 입에 넣으면 녹아요..ㅜ.ㅜ

평소랑 똑같이 하고,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배즙을 좀 넣었거든요..선물 들어왔길래.

그것때문에 너무 물렀나요..

아님 배추 물기를 덜 빼서 그런가요(손으로 짜야 하나요 배추를?)

아님, 한 두어시간 절였는데 덜 절였어야 하나요

 

이유라도 알고 싶어요...담에라도 성공하게.

그리고 이 김치 ....찌개밖에 할 수 없겠죠?ㅜㅜ

칠개월 아기 데리고 끙끙대며 한 건데.

IP : 175.118.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31 3:50 PM (211.237.xxx.51)

    배가 원래 연육작용한다고 알고있는데.. 섬유질도 녹이는? 기능이 있나요?
    원래 김치에 배추가 물르는건 소금이나 배추 자체가 안좋은것이라서 물른다고 알고 있는데
    좋은 재료였다면 아마 배 때문인가보네요..
    어쨋든 물른김치는 어쩔수 없어요 볶아먹고 지저먹고 부쳐먹고 해서 소비해야죠
    아까워서 어쩐대요 ㅠ

  • 2. 배추가 덜 여문거 아닐지..
    '11.10.31 4:00 PM (119.193.xxx.148)

    배추를 속성으로 키우면 쉽게 물러진단 이야길 들어서요.
    배의 연육작용은 단백질의 경우고 배추의 섬유질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3. ..
    '11.10.31 4:07 PM (175.200.xxx.93)

    물김치에 배 넣는데 괜찮은데요

  • 4.
    '11.10.31 4:11 PM (121.130.xxx.192)

    가장먼저 의심할건 소금이에요,, 중국산이 그리 무른다고 들었어요

  • 5. caelo
    '11.10.31 4:15 PM (119.67.xxx.35)

    김치 무르면 대책이 없던데.. 찌개도 어느정도 건지가 있어야 먹죠..
    안타깝지만 버리셔야할듯..

  • 6. ..
    '11.10.31 5:19 PM (14.55.xxx.168)

    배추 연부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 않은데 배 갈아 넣은데다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실온에 익히셨나요?
    김치 무르는 제일 흔한 이유가 온도 차이 때문이랍니다
    요즘 같은 경우엔 너무 쉽게 익으니 한나절 정도만 놔두고 냉장보관 했어야 해요
    제가 김치 담궈서 무른 경우도 기억을 되살려보니 실온에서 익혀 김치냉장고에 넣은 경우더군요
    서서히 익어가게 만들지 못하면 이런 현상 일어납니다
    그냥 버리셔요

  • 7. Qㄲ
    '11.10.31 5:57 PM (175.118.xxx.73)

    고맙습니다
    아마 실내에 오래둬서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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