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불량;;; 빕스 식사권관련.

너무해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1-10-31 15:40:41

얼마전 트레이더스에 갔더니 한곳에 빕스 샐러드바 1인 식사권...

고객들 갖고 가라고 진열?해 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나 갖고 왔습니다. 무조건 무료는 아니고

샐러드바를 3명이 갔을 경우 1명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그런 티켓입니다.

근데 말이죠. 장터 갔다가 깜놀~

세상에 그렇게 무료로 갖고 올 수 있는 식사권을 장터에서 돈을 받고 팔다니요 ;;

보자마자 경악!

정말 그러지 마세요ㅠ_ㅠ

IP : 118.221.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흫ㅁ흠
    '11.10.31 3:50 PM (220.84.xxx.3) - 삭제된댓글

    저두 보고 이상하다 싶었는데..학실한가요?
    얼마전에 남포동 미스터 피자에 갔더니 "샐러드 무료쿠폰"을 주더라구요.
    보니 올라온 쿠폰이랑 비슷하네요.
    뒷면에 프리미엄 피자 주문하실때 쿠폰 사용 미리 말씀해주세요.
    할인행사 할인카드 중복사용하실수 없습니다.
    남포점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 너무해
    '11.10.31 3:54 PM (118.221.xxx.21)

    그렇지 않아도 제가 받아온 거 지갑에서 꺼내서
    장터 사진과 비교해 보니 똑같네요 헐~

    사용할 수 있는 지점만 달라요. 저는 지방이거든요.
    무료티켓 나눠주는 곳에서 가까운 빕스매장 식사권을 주는 거 같습니다.

  • 2. 그런분
    '11.10.31 3:55 PM (115.136.xxx.27)

    그런분 의외로 많더라구요. .전 샘플 파시는 분들도. .좀..
    전문적인 업자분은 진짜 돈주고 사온다고 하는데.. 자기가 백화점가서 사은품 받은걸
    용량 대비 운운하시면서 파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봐요..

    헐값에 파는 것도 아니고.. 만원도 넘는 가격에 샘플 파는거 보고 허걱했어요..
    한마디로 자기는 백화점가서 대접받고 샘플 받고. 그 공짜샘플.. 사람들한테 팔구...
    이게 뭐하는 짓인지

  • 3. 진상
    '11.10.31 3:56 PM (119.67.xxx.242)

    장터에 공짜로 가져온 식사권을 팔은 거군요.....
    허참~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팔다니.........쩝~그럼 안되지요........

  • 4. 저두요
    '11.10.31 3:58 PM (112.150.xxx.170)

    지난번에 스파에서 나눠주는 할인쿠폰을 장터에서 팔더군요. 어이없어서
    쪽지 보냈더니 자긴 특별하게 받았다나 뭐라나.. 분명히 입구에서 찌라시돌리듯 나눠주던데..ㅉㅉ

  • 5. 너무해
    '11.10.31 4:02 PM (118.221.xxx.21)

    무료티켓을 돈을 주고 구입 하시겠다며 장터에 줄 서 계신분들을 보니;;;
    실상을 알고 있는 저는 속이 터져서요.

    어디서 공짜로 나눠주는 거 갖고 와서 장터에 돈 받고 -_-;;팔고~
    정말 이러지 마세요.

  • 6. 엉...?
    '11.10.31 4:07 PM (112.149.xxx.154)

    그걸 돈받고 판다구요?? 저희 동네 홈플러스 계산대 옆에 차이나 팩토리 3인 식사시 1인 무료권이랑 메드포칼릭 피자던가.. 다른 메뉴 주문하면 무료제공하는 시식권 쌓아놓고 그냥 집어 가게 하던데 그런 종류를 돈 받고 판다구요? 장터 거의 안가서 몰랐는데 정말 별 사람들 다 있군요ㅡㅡ;

  • 7. ..
    '11.10.31 4:14 PM (125.152.xxx.5)

    그러게요....7천원에 파네요.

    장터는.....옷도 그렇고.....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짝퉁가방을 진품처럼 팔고...

    옷장정리를 장터에서 하고...ㅡ,.ㅡ;;;;

  • 8. ...
    '11.10.31 4:16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그걸 7천원을 받고 팔아요? 우리 동네에서도 막 나눠주는 쿠폰인데요.. 헉~

  • 9. 못믿을
    '11.10.31 4:17 PM (119.71.xxx.153)

    경제가 어렵다더니 사기꾼 도한 늘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51 피로회복에 모가 좋을까요? 8 봉봉 2012/02/21 1,790
74750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938
74749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149
74748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362
74747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544
74746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515
74745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559
74744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742
74743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448
74742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969
74741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840
74740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835
74739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226
74738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854
74737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1,097
74736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830
74735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279
74734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602
74733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287
74732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633
74731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503
74730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306
74729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743
74728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5,126
74727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