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관(?)이 성질 내며 전화를 끊어 버리네요.

[민주당 당대표실]

  소심한 아줌마가 떨리는 가슴으로 당대표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미 FTA 를 통과하기 위해서  민주당 의총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등 뒤에서 칼을 꽂는 일은 안해야지 ,  너무 한다  등등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식을 말하지 마라 ,  그냥 기다려 봐라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국민들의 뜻을 의총에 전달한 방법이 없냐 물어보니

지금은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없다 라고 짜증을 내면서  말하더군요.

아니 지금 민주당이 정하면 국민들은 닥치고 따라야 한다는 말이냐고

했더니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며  여기는 선생님들의  화풀이 하는데가

아니라고 큰소리를 치더군요

 

그래서 전화 받으신분 이 누구시냐니까  비서관  O ## 이라며

전화를 확 끊어 버리네요.

 

 민주당 당 대표실의   전화 받으신분

전화가 많이 와서 귀찮고 짜증이 나셔서 그런것  같은데

비서관의 역할이 뭡니까?

그냥 월급이나 받고 그런 것 입니까?

 

 

 

 

[짜증날만하지]

뽑아주지도 않고 큰일은 막으라고 하고..속터질만하지

[일부동감..]

0.5 0.5 0.5 0.5

[저도동감]

틀린말은 아니네요 ㅠ

[미안하지만]

지금 국회에 가계시는 민주당은 누가 뽑았는데요.
당신들이 그런일 하겠다고 뽑아달라고해서 뽑아드렸던것 아닌가요?
적반하장이십니다.
여기에 당신들께 그런것을 요구하시는분들은 이메가를 뽑지도않았고 대선때, 저번 서울시장때 한명숙총리 지지했었던 분들이십니다.

[Pianiste]

몇번으로 전화하셨는데, 그딴식으로 나오던가요? 전화 한번 더 해줘야겠네요.
끊어버리다뇨. 국민의 세금으로 밥먹고 살면서말이에요

[원글]

02 788 2141 번이에요
사실은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Pianiste]

아까 전화할때는 꼭 전해준다고 하던데. 그사이에 전화가 엄청 많이 왔나보네요.
제가 전화해서 따질게요!

[한나라당에]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2222]

맞아요 한날당에도 전화합시다~!!

[한나라 외통위 의원들에게도]

전화 돌리기 해주세요. 같이 해주셔야 효과 있습니다.

[근데 사실]

중간 직원들은 그거 다 받아내고 본인 잘못 아니고 힘 없는데도
본인이 다 막아야 하니 스트레스 엄청 나긴 하죠.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 잖아요.
결정하고 통보하는 건 사장인데 중간에서 싫은소리 다 듣고 다 막아야 하고...
본업이 그런것도 아니고 힘 없는 직원이니 힘들만도 하죠.

사람이니까 처음에 좋게 좋게 응대 했다가도
미칠 거 같겠죠.

그렇다고 국개의원을 직접 바꿔 줄 수도 없고..

여튼 힘들겠으나 어째요. 하필 그런넘들 틈에서 일하는 죄니...

[에효]

제말이요
민주당에서 할것이없는데 저렇게 버팅기고있는데도
항의전화하면 열받죠
민주당에는 부드럽고 수고한다 애쓰고있는것 안다 그런데
더 열심히좀 해달라고하고

한나라당에는 욕을하든 분풀이를하든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

쪽수로 밀리는데 한나라당 애들이 통과 시키면 무슨수로 막습니까?
몸싸움하면 또 늘 똑같은 레파토리 매일 국회에서 싸움질이나 한다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고 방송국은 뉴스마다 장식하고
그런걸 보는 시민들은 다 그놈이 그놈이다면서 욕이나 할거면서
차라리 민주당에서 제안하는 안전 장치라도 국내법으로 해놓자고
협상해 하나라도 얻어 내는게 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안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왜날당]

역기 전화해서 항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민주당엔 의석수 작아 힘든건 알지만 나라를 위해 힘내달라고 격려를 해야 하구요.

[왜날당]

역기 --> 여기

[민주당엔]

응원을 한나라당엔 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