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자식사랑은 엄마 맞나봅니다~

오드리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1-10-31 14:10:03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빤히 쳐다보시면서,

참 잘생겼다고, 어디 나가도 이런 얼굴 못봤다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울 엄마는 나 이쁘다고 안해주죠?? ㅠㅠ

엄마 나한테 좀 이쁘다고 해줘잉~~~ 전화 좀 해야겠어요..ㅋ

IP : 121.152.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0.31 2:11 PM (218.152.xxx.206)

    저희 시어머니는 신랑 얼굴에서 광채가 난데요.. --+

  • 오드리
    '11.10.31 2:16 PM (121.152.xxx.111)

    ㅋ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눈빛도 그런 눈빛이셨어요. 아들의 얼굴에서 광채를 보는 듯한..ㅋ

  • ....
    '11.10.31 6:36 PM (211.110.xxx.41)

    우리 시모는 아들보다 아들이 주는 돈을 더 좋아합니다.

  • 2. 어쩌겠어요
    '11.10.31 2:12 PM (211.252.xxx.1)

    생애 가장 강렬한 사랑의 대상이 자식인걸요,,

    전 아침에 헤어진 딸내미 몹시 보고 싶어요,,ㅎㅎ

    김태희보다 예쁜거 같아요,,ㅎ

  • 오드리
    '11.10.31 2:17 PM (121.152.xxx.111)

    아빠는 연예인보다 내가 더 이쁘다고 해주는데, 엄마는 너무 솔직해요..ㅋㅋ
    사위 앞에서 딸 이쁘다고 좀 하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 3. 저희
    '11.10.31 2:13 PM (124.49.xxx.4)

    아파트에 아이친구 엄마가 키가 커요 (172-3정도) 그에비해 아빠는 170전후?
    아이가 엄마 닮아서 키가 큰데요... 시어머니가 손주 볼때마다 아빠 닮아 키큰거보라고 그러신대요 ㅎㅎ

  • 오드리
    '11.10.31 2:18 PM (121.152.xxx.111)

    ㅋㅋㅋㅋㅋㅋ
    그 집안에서 큰 거 일지도 몰라요..ㅋㅋㅋ
    저희 시댁도 다 키가 작고 해 갖고, 제 키가 165인데, 저랑 신랑이랑 서 있으면 모델 처럼 보일 정도.
    저희 신랑 178까지 키우신 거 보면 대단해 보일 정도~

  • 4. ㅇㅇ
    '11.10.31 2:21 PM (115.136.xxx.201)

    울 시어머니도 제 결혼식때 아들외모 칭찬만 ㅋㅋ 친구들이 내 아들 잘생겼다고 난리더라 함시롱.. 어무이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고요.. 아놔

  • 5.
    '11.10.31 2:25 PM (218.209.xxx.144)

    울 시누가 저희 남편보고 너무 살쪄서 어디가 모자란 사람처럼 보인다니까 울 시엄니.. 사장님 같고 좋다네요 헐~~

  • 6. 미드사랑
    '11.10.31 2:27 PM (126.114.xxx.4)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떡판하는 막내아들 얼굴 어루만지면서 "어쩜 이렇게 눈코입이 다 잘생겼다니... "하고 넋놓고 있으면 아들이 "엄마는 아직 50대도 아닌데 왜 벌써 그래요..."하구 뭐라 합니다. ㅋㅋ...

  • 7. 진짜
    '11.10.31 2:29 PM (125.177.xxx.193)

    나도 나중에 그럴까 궁금해요.ㅎㅎ

    울시모님 지난 명절에 아들 보면서 아주 흐뭇해죽는 얼굴로
    나이드니 품위있다 어쩌구..ㅋㅋ 얼마나 웃겨주시던지..
    또 장가가도 되겠다..말하려다 아차싶어 입으로 삼킨거 다 봤지요.
    제발 장가 좀 또 가라~ㅎㅎ

  • jk
    '11.10.31 2:30 PM (115.138.xxx.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11.10.31 3:16 PM (221.152.xxx.165)

    아 시모님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ㅋ

  • 8. ...
    '11.10.31 2:47 PM (1.176.xxx.85)

    부모 마음 다 똑같지요.,
    우리 아들 5살인데 내 눈 닮아(ㅋㅋ) 큼지막하고 너무 예뻐요,하하
    지금도 귀여워 궁둥이 주물럭거리고 고추도 한번씩 툭툭 칩니다.
    결혼시켜서도 계속 예쁠것 같아요... 아이가 하나라서 그런가...

  • 으악
    '11.10.31 3:34 PM (123.212.xxx.170)

    그래도... 궁둥이에 고추는....;;;;;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4 아이돌중에 윤아가 제일 이뿐것 같아요 32 부럽 2011/12/20 4,614
49313 핸드백등 가방 몇개 정도 갖고계세요? 6 가방 2011/12/20 1,843
49312 스텝2 주방놀이보다 좀더 저렴한건 없나요?^^: 3 크리스마스선.. 2011/12/20 1,766
49311 조개 깨끗이 씻는법 알려주세요~ 3 초보 2011/12/20 7,135
49310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5 아들집착 2011/12/20 1,802
49309 장난감 컴퓨터 사주려고 하는데요 5 유아 노트북.. 2011/12/20 561
49308 아파트 살까 말까 고민중... 12 첨밀밀 2011/12/20 3,639
49307 윤봉길의사 12 후리지아향기.. 2011/12/20 866
49306 결혼할 때 함 들어오는 날에 관해 여쭙니다. 2 헬레나 2011/12/20 1,078
49305 임산부의 고민 두가지 7 임산부 2011/12/20 1,301
49304 아마존 킨들파이어 사용문의!!! 지민엄마 2011/12/20 789
49303 떡볶이가 먹고픈데 날짜다된 떡국떡이 잔뜩있어요 8 똑볶이 고수.. 2011/12/20 1,302
49302 성북과식농성 벌써 열번째입니다. 1 ... 2011/12/20 731
49301 손톱영양제 추천 좀 해 주세요.. 7 아파요 ㅠㅠ.. 2011/12/20 3,050
49300 요즘 군대(육군)몇년인가요?? 7 아침 2011/12/20 1,405
49299 베어파우 메도우 왔어요. 그런데.. 3 베어파우 2011/12/20 1,683
49298 중고등학생 초유 영양제.. .. 2011/12/20 1,212
49297 전기매트는 안좋을까요? 가스비 아껴 3 가스비 아껴.. 2011/12/20 1,786
49296 中, 발빠르게 김정은 지지 천명한 이유는 外 4 세우실 2011/12/20 1,647
49295 가난한 시댁을 자꾸 맘속으로 무시하게 되요. 32 .. 2011/12/20 28,242
49294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인거 같아요 5 .. 2011/12/20 4,239
49293 ‘판사 페이스북 털기’ 재미 들인 변두리신문 조선일보 참맛 2011/12/20 964
49292 스마트 폰 안쓰시는분 손들어보세요 26 조사중 2011/12/20 2,338
49291 MB의 실질적인 임기가 364일 남았다고 합니다. 15 364 2011/12/20 1,634
49290 부킹후 문자와 만남질을 들킨 남편 13 모지람 2011/12/20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