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보다 굵은 무 5개 묶은 다발무가 2500원하길래
깍두기도 담고 이런저런 반찬 하려고 한다발을 샀어요.
그런데 무청이 금방 밭으로 달려갈 듯이 싱싱하네요.
나름 귀한 무청이라 시레기로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
우선 삶아서 베란다에 널어 말리면 될까요?
아님 그냥 말리는지요?
만져서 바싹 부스러질때까지 말려야 하나요?
아참, 저희 베란다가 햇볕도 통풍도 시원치 않은 편이라...
만약 널어 말리지 않고
삶은 후 그냥 냉동 보관하면 시레기 맛은 안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