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예식이에요. 사진찍고 식사하고 그러다보면
얼추 2시나 2시 좀 넘을 거 같은데
결혼식장에서 경복궁까진 지하철타고 45분..대략 1시간 정도 걸려요.
겸사 겸사 다녀올 생각을 했는데
결혼식 끝나고 2시 넘어서 출발한다고 해도
3시 넘어서 도착할 듯 한데
그시간에 경복궁 가도 둘러보고 내려오기 괜찮을까요?
시간이 애매한 거 같기도 하고
간김에 둘러보고 내려오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저는 경복궁 가봤었고 남편은 안가봤는데
경복궁을 갈까 창덕궁을 갈까 고민도 되고.
그래도 경복궁역이 바로 있으니까 경복궁이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