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성년자가 집주인인경우 확정일자를 못받나요?

옆집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1-10-31 13:44:06

옆집에 이사온 할머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확정일자받으러 갔는데 못받고 왔다고 얘기하십니다.

1500에 5만원 으로 오셨는데 그집이 미성년자가 집주인이거든요.

그래서 법정대리인이라는 어머니가 집을 관리하는데요..

동사무소에서 미성년자라서 확정일자를 못해준다고 했다네요.

계약을 미성년자라는 집주인명의로 했는지 그 어머니명의로 했는지는 안여쭈어봤는데요.

어째든 확정일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약중개해준 부동산에 물어보라했는데 그 부동산에 모르겠다고 했다네요. 참내..

법을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218.237.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ysummer
    '11.10.31 2:06 PM (175.201.xxx.245)

    확정일자 받는 거하고 집주인이 미성년자란 것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 식이면 미성년자는 건물 자체를 법적으로 명의이전하고 상속과 소유할 수도 없는 건데 그렇지 않잖아요. 아무래도 법정 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작성해준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계약서상에 법적 위임장이나 그런 게 빠졌다거나 등등
    확정일자는 그야말로 세입자가 계약한 집에 정식으로 계약하고 들어와서 사는 날짜를 법적으로 확정받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근저당에 대한 순위를 정하는데 필요한 건데요.
    이건 그냥 동사무소 가서 집 계약서만 가져가서 거기에 확정일자 도장 받고 신고만 하면 끝나는 건데 이상하네요.
    아마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집 주소지 문제나 소유자와 계약자가 불일치 한다거나.
    아니면 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준비해야할 위임장 같은 게 빠졌거나 등등.
    좀더 자세히 물어보세요.

  • 2. 옆집
    '11.10.31 3:30 PM (218.237.xxx.188)

    아, 그런가요? 전 그냥 미성년자라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 안해준다고만 해서 단순히 생각했는데..
    계약서를 어떻게 썻는지 자세하게 물어봐야겠네요. 위임장이나 동의서를 따로 받았는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5 저희 애는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5 고민엄마 2011/11/22 1,050
38994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어요 4 따뜻해 2011/11/22 1,845
38993 안철수, 다자대결 여론조사서 박근혜 제쳤다 2 세우실 2011/11/22 763
38992 시댁 조카와 친정 조카의 차이 18 라마 2011/11/22 5,056
38991 스마트폰 뭐 살까요 4 2011/11/22 1,063
38990 월요일날 위기탈출 넘버원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위기탈출 2011/11/22 782
38989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4시 이후 강남 많이 막힐까요? 6 크리스마스 2011/11/22 1,002
38988 남편과는 말하기 싫은데요, 아이들있을때 티 안나게 하면서 남편과.. 4 냉전 2011/11/22 2,818
38987 저 김치 안담가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김장 도와달라고 하네요... 12 김장 2011/11/22 2,604
38986 바람피는 남자,여자들 주위에 계신분, 혹은 남편, 와이프이신분... 14 바람피는 심.. 2011/11/22 6,121
38985 음악회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는데..맘 맞는 사람이 없네요. 12 좀 허무~ 2011/11/22 1,289
38984 싱크대 배수구 냄새 4 냄새 2011/11/22 1,792
38983 시어머니 빼닮은 남편...어떠세요??ㅠㅠ 7 속상하다 진.. 2011/11/22 1,689
38982 김장, 신랑 자랑질... ^^ 2011/11/22 714
38981 초등학교 수학 익힘책 3 이거슨 2011/11/22 1,373
38980 전체 틀니하는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6 병다리 2011/11/22 4,784
38979 김장김치에 찹쌀풀 말고 맵쌀풀 넣어도 될까요? 7 .. 2011/11/22 5,056
38978 필립스 에어플라이어 구입하신분 계세요? 4 이미지 2011/11/22 3,743
38977 민주당이 사고치면 조용한 인터넷 6 ㅍㅍ 2011/11/22 739
38976 이사가는데요 참고할만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블로그 소개부탁해요 2 이사간당 2011/11/22 3,355
38975 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34 속상 2011/11/22 11,419
38974 골프장 지으려 구제역 살처분 돼지 파헤쳐 2 세우실 2011/11/22 471
38973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933
38972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뭐가있을까요,,?? 3 화분 2011/11/22 5,048
38971 혹시 재퍼라고 들어보셨나요? 3 기생충박멸 2011/11/22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