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 왜한걸까요 ?

궁금하다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1-10-31 12:40:59

친하게 지내는 오빠가 있어요

저희가 같은 성당에 다녀서 저희 친오빠와도 잘아는 사이예요

가족같이 지내는 관계죠

어제 있었던 일인데

그 오빠가 얼마전에 성당 근처로 이사를 했거든요

5분도 안걸리는 거리루요 ..

어제 미사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제가 집이 가까워서 좋겠다고 하니까

오빠가

같이 살래 ? 이러는 거예요

워낙에 저를 남자처럼 대하는 오빠라 뭔뜻이 있겠냐 싶은데

그래도 궁금해서요 ㅠㅠ

무슨 의미일까요 ?

IP : 219.25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awkemf
    '11.10.31 12:44 PM (124.50.xxx.136)

    왜 그런말 했는지 님이 그 뉘앙스를 드고 판단해야지
    말자체로는 쉽게 그런말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의미를 부여하기엔 님이 더 아실듯...평소 느낌이 어땠는지..
    그말 자체 갖고는 모릅니다. 동성끼리도 할수 있는 말이라서...

  • 2. ..
    '11.10.31 12:44 PM (125.152.xxx.220)

    저런 말을 쉽게 하나?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가벼운 사람인가봐요.

  • 3. 비타민
    '11.10.31 12:45 PM (218.209.xxx.227)

    아마 아닐겁니다
    앞으로 보세요
    분명 조금씩 다르게 보일겁니다

    한번 찔러보세요
    누구랑 여행간다는 식으로....

  • 4. .....
    '11.10.31 12:48 PM (72.213.xxx.138)

    님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관심이라 부르고
    님이 거부감이 더 크게 들었다면 짜증남으로 등극하는 일.

  • 5. ㅎㅎ
    '11.10.31 12:52 PM (220.77.xxx.34)

    그냥 의미없는 농담 같은데 혹 모르니 앞으로 행동을 잘 보세요.
    님은 그 분께 호감 있으신가요??

  • 6. aaa
    '11.10.31 12:55 PM (111.118.xxx.89)

    님이 그분께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제 연애가 시작될듯.

  • 7. ..
    '11.10.31 1:01 PM (14.55.xxx.168)

    집이 가깝다고 부러워 하니 너도 울 집에 들어와 살면 성당이 가깝잖아~ 라는 뜻입니다
    사적인 감정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32 야밤에 코트때문에 고민되요 ㅜㅜ 9 공장장 홧팅.. 2011/12/10 2,046
45831 나도,꽃...........그리도 따뜻함. 6 서민평론 2011/12/09 1,683
45830 과외는 선불로 하나요? 후불로 하나요? 등 사소한 질문 4 수학과외 2011/12/09 1,738
45829 경희 회계세무 예비번호 1번 받았는데요 6 별뜨기 2011/12/09 2,446
45828 보고 울지마세요^^ 3 흠... 2011/12/09 1,484
45827 ■ mb “나라 전체가 비리투성이 같다” ㅋ... 25 이건뭐 2011/12/09 2,778
45826 두돌까지 모유수유... 정말 어리석은 일일까요? 20 2011/12/09 7,493
45825 진토닉을 아시는 지요 8 ... 2011/12/09 1,438
45824 나경원이가 한나라당대표군요..ㅎㅎ 20 .. 2011/12/09 6,722
45823 대구 수성구 황금동이랑 지산.범물단지랑 어디가 중학교1학년에게 .. 2 도움주세요... 2011/12/09 1,456
45822 톨플러스 라고 하는 키크는 스트레칭 기계 조언 부탁이요~ 1 light 2011/12/09 2,446
45821 방금 위탄에서 김건모노래 제목알려주세요 11 Sweet 2011/12/09 3,073
45820 지금 gs샵에서 방송되는 부츠 1 지름신 2011/12/09 1,444
45819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4악장 1 바람처럼 2011/12/09 2,190
45818 남자양복사러갈건데 가산 마리오아울렛과 뉴코아중에 어디로 갈까요?.. 2 겨울조아 2011/12/09 2,369
45817 바른말씀. .... 2011/12/09 594
45816 FTA 건의문 제출…대법원장 검토 지시(종합2보) 1 연합뉴스 2011/12/09 999
45815 올겨울 초등 딸냄들 옷값이에요...옷옷값비싸다시길래 3 분노의검색질.. 2011/12/09 2,676
45814 유자가 하루 이틀 사이에 수분이 많이 증발하나요? 3 .. 2011/12/09 989
45813 저도 과외이야기(장터아님) 2 .... 2011/12/09 1,772
45812 추천해주세요 니트 목폴라.. 2011/12/09 498
45811 대전회원님들 찜질방 추천드립니다. 1 고독은 나의.. 2011/12/09 2,465
45810 무스탕과 캐시미어 코트 중에서 무엇이 따뜻하고 실용적이며 아름다.. 5 고급으로~ 2011/12/09 2,462
45809 남편 출근용 오리털잠바 어느브랜드살까요? 6 사랑해 2011/12/09 2,691
45808 책을 한번 천천히 보는 것VS 빨리 여러번 보는 것 7 rrr 2011/12/09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