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
가슴이 탑니다. 대대손손 빌어먹을 놈들 같으니....(주어 없어요)
기르는 중에 좀 쎈 웨이브 파마를 했더니(굵은 파마는 잘 풀려요. 힘이 없어서) 완전 아줌마
그래서 단발로 쳐냈더니 삼각김밥 ㅠ.ㅠ
요즘 얼굴 살이 쪄서 묶어도 안 예쁘고.
어깨 닿을 정도 굵은 세팅 펌이 제일 잘 어울립니다만 현재로선 방법이 없으니
아멜리에 머리 한 번 해보려 하는데
제가 좋게 말하면 선이 고운거고
보이는대로 말하면 얼굴이 정말 밋밋하거든요.
넙적하고 평면적이고 얼굴도 좀 크고...
다행히 이목구비가 작고 몸도 가는 편이어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착시를 유발하기도 해요 ㅎㅎ
뒤통수 납작하고 머리숱도 적은데 오드리 토투가 했던 그 아멜리에 머리 하면 최악일까요?
얼굴은 얌전하고 참해보이고(낯간지러워라) 약간 촌티도 나는 그런 분위기예요. 세련미, 도회미는 없어요 ㅠ.ㅠ
미용실 가기 전에 의견 좀 수렴해보려고요.